'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입니다.

지난주에는 각 고등학교에서 생글생글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한통의 e메일을 보냈습니다.

'조만간 여름방학이 시작되는데 각 학교의 방학일정은 어떤지,그리고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에 학교에 나오는지' 등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방학 첫 주에만 쉬고 대부분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학교에 나온다"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생글생글 배포부수에 대해서도 거의 대부분 "종전대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셨습니다.

방학기간에 학교에 나오지 않는 일부 학생들에게는 개학 뒤에 나눠주겠다는 선생님들도 많았습니다.

생글생글 연구소는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더 가르치려는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학 첫 주인 '7월25일자'만 휴간하고 나머지는 종전대로 계속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학생 여러분의 두뇌를 쿨(cool)하게 씻어낼 수 있도록 내용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만들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을 보내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구독자(기존 독자와 신규 독자 모두 해당) 중에서 생글생글을 요청하는 분에게는 해당지역 지국을 통해 직접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문의는 (02)360-4000이나 각 지역에 있는 한국경제신문 지국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생글생글은 무료입니다.

생글생글만 구독하겠다는 분들에게는 종전대로 우편료와 관리비로 한부당 500원(월 2000원)을 받고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