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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의 미래

    초·중학생용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은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의 미래를 커버 스토리로 다뤘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자동차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준다. 자율주행차의 원리도 삽화와 함께 설명했다. ‘내 꿈은 기업가’에선 SK그룹의 기초를 닦은 최종현 전 회장의 일대기를 소개했다. 지난 16~18일 성황리에 열린 주니어 생글 여름방학 경제캠프 이모저모도 담았...

  • 경제학파의 역사를 알아보자

    766호 생글생글은 ‘경제학파’와 ‘스타 경제학자’를 커버 스토리로 다뤘다. 경제학(economics)이라는 말이 어디서 유래했는지부터 고전학파, 신고전학파, 케인스학파, 오스트리아학파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설명했다. ‘주코노미의 주식이야기’는 금리 움직임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과 놀자’는 갯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ls...

  • TESAT 공부하기 기타

    역선택

    [문제1] 아래 지문을 읽고, ㉠∼㉢에 들어갈 내용을 알맞게 짝지으면? 비대칭 정보의 상황에서 감추어진 특성이 문제가 되어 정보를 갖지 못한 경제 주체가 바람직하지 않은 특성을 가진 상대방과 거래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 ㉠ )(이)라고 한다. 이 상황에서 정보를 가진 측이 자신의 특성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 ㉡ )와(과) 정보를 갖지 못한 측이 정보를 가진 측의 유형을 판별하고자 노력하는 ( ㉢ )이(가) ( ㉠ )의 문제를 완...

  • 커버스토리

    경제학파를 배우면 경제학이 재미있다

    경제학(Economics)이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크세노폰(Xenophon)이 쓴 《오이코노미코스(Oikonomikos)》에서 왔다고 합니다. 집을 뜻하는 오이코스(oikos), 관리를 의미하는 노미코스(nomikos)가 합해져 탄생한 용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경제학은 기본적으로 ‘살림살이’를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이코노미코스’가 가정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

  •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1차 세계대전으로 금본위제 흔들리며 국제금융 마비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 등 소위 프랑권 국가들이 1870년대 금본위제로 이행했고 미국도 1900년 금본위제를 채택했다. 1900년이 되면서 유럽과 북미, 일본, 아르헨티나까지 금에 기반을 둔 화폐체제를 구축했다. 고전적 금본위제가 자리잡은 것이다. 이때에는 지폐를 통화당국에 들고 가면 언제라도 법이 정한 무게의 순금으로 바꿀 수 있었다. 1914년 이전 영국에선 파운드당 순금 113.0016그레인으로 교환됐고, 미국에선 달러당 순금...

  • 경제 기타

    시장균형가격 거래는 소비자잉여·생산자잉여를 극대화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해 사용하면 소비자에게 이득이 생길 뿐만 아니라 상품을 파는 생산자에게도 이득이 생기는데, 교환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발생하는 이득을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라고 한다. 소비자잉여 소비자잉여는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최대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 금액에서 실제 낸 금액을 차감한 것으로 시장에서 상품이 거래될 경우 소비자가 최대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 금액에서 시장가격을 차감한 것이 된다. 예를 들면, 시장가격...

  • 생글기자

    전동킥보드 사고 4년 만에 15배…안전규제 강화 시급하다

    지난 4일 경남 창원에서 고교생 두 명이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고 가다 맞은편에서 오던 자동차와 충돌해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무면허에 안전모도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5월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한 20대 청년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승용차와 충돌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6세 이상의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소지자만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고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음주운전을 하다...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수서양단 (首鼠兩端)

    ▶한자풀이 首 : 머리 수 鼠 : 쥐 서 兩 : 두 량 端 : 끝 단 구멍에서 쥐가 목을 내밀까 말까 한다 결정을 못하고 망설이는 것을 비유 - 《사기(史記)》 전한(前漢) 경제(景帝) 때, 두영(竇)과 전분(田) 두 신하가 서로 왕의 인정을 받으려다 사소한 일로 시비가 벌어졌다. 왕이 시비를 가리게 되었다. 경제가 어사대부 한안국에게 그 시비를 묻자 한안국이 대답을 주저했다. “전하, 이번 다툼은 시비를 가리기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