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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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생글 자문 선생님이 뽑은 '꼭 읽어야할 책 30권'
문학… 역사… 철학… 경제학… 책은 지식의 '보물창고' 생글생글은 생글자문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 30권을 선정했다. 이 책들은 문학 8권, 역사 철학 11권, 사회과학 4권, 경제학 4권, 자연과학 3권 등이며 전주 상산고 강영준 선생님을 포함, 모두 21명이 뽑아 주었다. 선정 기준은 고전과 문학 분야에 비중을 두었으며 특히 논술에 많이 인용되는 철학서에도 주목했다. 주요 선정서 내용을 소개한다. ⊙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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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中 정부, 네티즌 반발 뚫고 인터넷에 '오성홍기' 꽂을까
정책 나팔수 '우마오당' 앞세워 여론 장악 나서 네티즌, 검열 프로그램·인터넷 통제에 집단 항거 중국엔 '우마오당(五毛黨)'이란 게 있다. 인터넷에 댓글을 올리거나 특정 입장을 옹호하는 글을 쓰고 그때마다 우마오(0.5위안)를 받는 사람들을 말한다. 돈을 지급하는 주체는 정부다. 홍콩의 한 연구기관은 우마오당의 숫자를 28만명으로 추산했다. 중국 정부는 28만명의 우마오당으로도 모자라 인터넷에 만리장성을 쌓으려다가 실패했다. 소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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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유전체 지도 가지고 다니며 개인별 맞춤 치료받는다?
한국인 유전체 고정밀 해독… “무병장수 꿈은 아니다” 지난 8일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의 서정선 교수팀이 한국인 30대 남자 1명에 대한 개인 유전체 분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인 유전체(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전체 조합) 지도가 사상 두 번째로 완성된 것. 지난해 12월 가천의대 이길여암당뇨연구소가 김성진 소장의 유전체 해독에 성공했었다. 이번 서 교수팀의 유전체 해독 결과는 세계적으로는 여섯 번째이나 세계 최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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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 건국대학교 - 구체적 사례·경험 보여줘야… 1박2일 합숙 면접도
건국대는 현재 대학입시제도의 한계를 인식하게 돼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들은 수학능력시험점수 학생부성적 논술로 대표되는 대학별고사 등 점수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왔고 그러다 보니 초 · 중 · 고등학교 일선 현장은 도를 넘는 점수 경쟁이 초래됐다는 것이다. 대학에서도 개별 학생이 지닌 소질과 특성 그리고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전공준비도,전공에 대한 열정과 관심 등 일련의 성장과정에 대한 질적 평가를 고려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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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생글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 열린다… "영어 글쓰기 고수들 모두 모여라!"
7월 18일까지 원서 접수… 7월 20~23일 온라인 예선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논술 주간지 '생글생글'이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생글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는 7월20~23일 온라인으로 예선 시험을 본 후 200~300명의 본선 응시자를 가리고 8월16일 본선 시험을 치른다. 최종 수상자 선발은 고사장에서 직접 시험을 보는 본선 성적만 반영한다.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고3 / 고1,2 두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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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교원 촌지수수 신고보상금제 도입 바람직한가요
찬 “일반인 신고 받아서라도 촌지 뿌리 뽑아야” 반 “악의적 신고 남발로 교권은 땅에 떨어질것”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촌지 수수 등 비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고 3000만원까지 보상금을 주는 조례를 입법예고한 것을 놓고 말들이 무성하다. 사회 여러 분야의 비리를 신고하는 이른바 '파파라치' 제도를 교육계에 도입하는 문제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 쪽에서는 "교사들 촌지문제뿐만 아니라 교육관련 공무원들의 납품비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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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공부하기 기타
경제위기 맞은 각국 '보호무역의 유혹'
▶ 문제 오바마 정부의 경기 부양법에 포함된 '바이 아메리칸' 조항에 대해 다른 국가들은 우려감을 표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아래 [보기]의 내용 중 잘못된 것은? [보기] 가. '바이 아메리칸' 조항은 미국 산업과 일자리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제기된 것으로 경제국수주의라고 할 수 있다. 나. '바이 아메리칸' 조항과 같은 유형의 경제정책은 자유 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것으로 무역 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 다. 국제무역시장에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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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20) 중소기업의 위상은? - 경제의 허리,중소기업을 키워가야
흔히 기업 하면 밝고 깨끗한 사무실에서 넥타이를 매고 컴퓨터 앞에서 열심히 일하는 대기업을 떠올린다. 그러나 동네의 약국,노래방,채소 가게,금은방 등도 엄연한 기업이다. 미용실,문방구,의사 변호사들도 마찬가지다. 음식점에 가보면 혼자서 꾸려가는 조그마한 가게도 있고 수십 명이 넘는 종업원을 고용하는 곳도 있다. 정도의 차이만 있고 경영의 주체가 누구인가의 차이만 있을 뿐 기업이다. 과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제적 위상은 어떤가? 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