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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청와대 "대학 등록금 걱정 없도록 하겠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내달까지 실행방안 마련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은 12일 "이제 학부모들은 더 이상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 걱정을 안 해도 되고 학생들은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이날 청와대 정책소식지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취업 후 학자금상환 제도'와 관련,"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다니는 사람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수석은 "재정 여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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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OECD "한국, 해킹사고 발생 3위" 등
⊙ OECD "한국, 해킹사고 발생 3위"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해킹 등에 의한 트래픽 공격이 많이 발생한 나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해킹 등 사이버 보안사고를 막아주는 보안서버 보유 대수는 중위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OECD가 발표한 '2009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해킹 등의 트래픽 공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는 미국으로 전체의 22.8%에 달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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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주민 소환제는 민주주의의 '꽃'인가?
해군기지 갈등…26일 제주도지사 주민소환 투표 오남용땐 행정공백·정치혼란 등 부작용 우려도 주민소환제는 주민참여, 주민소송제와 함께 주민 직접 민주주의를 이루는 3대 요소 중 하나이다. 민주주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 처분이나 결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자치단체의 장을 직접 해임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즘 제주도가 주민소환제로 인해 시끌벅적하다.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해임 여부를 놓고 주민들 간 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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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00억 짐바브웨달러 내고 달걀 3개 사는 '짐바브웨의 비극'
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쇼나어로 '돌로 만든 견고하고 거대한 집'이란 뜻이다. 하지만 이름 뜻과는 달리 이 나라는 매우 복잡한 역사를 거치며 오랜 풍파에 시달려 왔다. 짐바브웨는 1888년부터 영국 남아프리카회사의 지배를 받아왔다. 이후 1923년 영국 정부의 식민지로 편입됐다. 1953년 엔로디지아-니아살랜드 연방공화국이 수립됐지만 이 연방은 나중에 지금의 짐바브웨와 잠비아말라위로 분리됐다. 짐바브웨는1963년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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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민주주의라는 '겉옷'입고 亡國病 퍼뜨리는 포퓰리즘
남미, 선심 정책 남발해 경제 망쳐 국민의 수준이 나라의 품격을 결정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의 타락 현상이다. 냉정한 국가적 비전보다는 당장의 인기주의에 연연하게 되면 민주주의는 포퓰리즘으로 전락하게 된다. 선거철을 맞아 세금을 내려주거나,비용 부담은 도외시한 채 모든 사람에게 분배적 정의를 달성하겠다고 공약하면서 결국은 경제를 거덜내는 것이 그런 경우다. 포퓰리즘은 당연히 민주주의라는 겉옷을 입고 있다. 민주주의는 국민을 주인으로 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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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세계 각국 정상들은 여름 휴가 어떻게 보낼까?
'흑인들의 성소'로 휴가 가는 오바마 초호화 구설수 일벌레형…휴식형…자숙형…휴가 패턴 '각양각색' 여름철 휴가가 피크를 맞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3일부터 6일까지 짧은 휴가를 다녀왔다. 해외 지도자들의 여름 휴가는 짧게는 2주일,길게는 두 달이 넘는다. 휴가 패턴도 각양각색이다. 휴가 기간 중 구상한 정치나 비즈니스가 휴가 후 정국의 방향을 바꾸거나,기업전략을 수정시키기도 한다. 또 휴가 중 발생한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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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해파리떼가 몰려온다"…어장을 쑥대밭으로 만든대요!
年 3000억 손실…물고기 눌려 죽고 원자력발전소도 피해 최근 전남 서해안에 해파리떼가 출몰하면서 어장들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물고기들이 걸려야 할 그물에 해파리들만 가득 담겨 그물이 터지거나 물고기들이 눌려 폐사하는 것.해파리떼는 어장뿐만아니라 원자력발전소,관광산업 등에도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해파리 퇴치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 ⊙ 해파리떼 공습의 시작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해양연구원에 따르면 여름철 우리나라 인근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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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충남대학교 - PRISM전형 등 총 527명 선발…특이한 경력보다 '목표와 소질'
"하나의 잣대로 모든 아이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 자라온 환경,흥미,관심사,소질 등 지원자의 개성과 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최선일까? 지원자 각자의 '다름'과 '차이'가 고려될 수 있는 평가방법은 없을까?" 충남대학교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최선의 답으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올해부터 전형을 실시한다. 2010학년도 충남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PRISM인재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