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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한경 캠프에서 상경계 대학 진학 이유 찾았어요"

    “경제·경영의 핵심 개념이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마련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2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경영대 현대자동차관 B307호 강의실에서 열린 ‘제17회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캠프에 오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막연했던 경제·경영학과 진학에 대한 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굳힐 수 있는 ...

  • 테샛 공부합시다

    '한경 테샛' 3월 시험 원서 접수중

    한국경제신문사는 ‘제33회 한경 테샛’ 원서를 3월14일까지 접수합니다. 33회 테샛은 3월26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으로, 고교생들의 대학 입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논술시험이나 입시 면접 준비에 필요한 경제지식은 물론 국내외 경제 흐름에 대한 안목도 키우는 데 안성맞춤인 시험입니다. 많은 응시 바랍니다. ◆ 제33회 테샛...

  • 경제 기타

    개성공단 폐쇄 어떻게 생각하세요

    북한의 4차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정부가 지난달 10일 전면적인 개성공단 폐쇄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남한이 자본을 대고 북한이 토지와 노동력을 제공하는 남북 경제협력 시범지구로 2004년 말부터 가동해온 개성공단이 사실상 문을 닫는 수순에 들어갔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서는 개성공단에서 흘러나온 자금이 북한의 핵 개발에 전용됐다는 등의 이유로 찬성하는 견해가 있는 반면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한반도 긴...

  • 역사 기타

    일본에 진 청나라, 독립국 조선 인정…대한제국 출범, 13년만에 패망 '단명'

    조선의 군주 고종이 황제가 돼야 한다는 주장은 1884년 갑신정변이 일어날 무렵부터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조선은 청나라의 힘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중국의 그늘에 있었던 관습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조선이 황제의 나라라고 선포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이 청나라와 아무 관계도 없는 독립국이라고 못을 박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청일전쟁이 끝난 뒤 일본과 청나라가 맺은 시모노세키조약에서 조선...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아라사'와 '독일', 닮은 듯 다른 음역어 지난 회에서 살폈듯이 ‘러시아’는 우리말 진화 과정에서 조금씩 다른 표기로 등장한다. 중국에서 음역한 아라사(俄羅斯)나 일본의 로서아(露西亞) 이전엔 ‘나선(羅禪)’으로도 불렸다. 우리가 역사에서 배우는 ‘나선정벌(羅禪征伐)’의 ‘나선’이 러시아를 ...

  • 경제 기타

    생글생글 역사를 한 눈에…1~500호 합쇄본 17권 발간

    전국에 계신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 학년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됐습니다. 초등학교 6년을 마치고 중학생이 된 여러분, 중학교 3년을 끝내고 고교로 진학한 여러분, 이제 막 고교 3학년 수험생이 된 여러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올 한햇 동안 마음 먹은 일들이 봄볕에 얼음 녹듯 잘 풀려 나가길 기원합니다. 특히 새내기 중학생이 돼 처음으로 생글생글을 접하게 될 여러분! 환영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이 때에 생글생글을...

  • 학습 길잡이 기타

    도시의 탄생에 숨은 경제 원리

    UN 경제사회국(DESA)에서 발표한 2012년 유엔도시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으며, 매달 50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머지않아 도시는 인류의 보편적인 거주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우리나라의 도시화는 1960년대 이후 산업화로 농촌지역 거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활발히 이동하면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

  • 커버스토리

    잘 익은 체리 수확하듯 상승세 탈 종목 골라볼까

    주식시장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연초 급락했던 주식시장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코스피지수 1950선에 도달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줄곧 한국 주식을 팔기만 하던 외국인의 ‘귀환’도 눈에 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입장에선 급락장만큼이나 선택이 쉽지 않다. ‘봄기운’을 받아 꾸준히 상승할 마땅한 투자 대상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증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