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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으로 뇌를 깨워 놓아라"…"학부모도 편안하게 대하는 게 좋아"
신명석 서울세종고 교사(서울 진학지도협의회 부회장)와 김호림 한림대 겸임교수가 201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얘기를 했다. 진학교육 전문가인 두 사람은 수능 1주일 전부터 당일까지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전문가는 “컨디션 관리도 엄연한 실력”이라며 몇 가지 주의를 당부했다. -수능 1주일 전이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신명석= 수험생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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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출문제 풀어 실전 적응력 높이고 출제빈도 높은 핵심 유형 익숙해져야
수능 마무리 10일은 대입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대입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마무리 수능 전략을 정리한다. 이금수 EBS 전속 선생님(중대부고), 정제원 숭의여고 선생님, 이동훈 생글 대입컨설팅 소장이 도움말을 주셨다. 1.문제집을 바꾸지 마라 남은 10일 동안에는 실전 적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새로운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그동안 꾸준히 공부해온 학습서로 공부하는 게 좋다. 자신의 오답노트를 활용해 출제빈도가 높은 핵심유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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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종교개혁 500주년…가톨릭이 루터교를 만나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웨덴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개회식이 열렸다. 여기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역사상 교황이 루터교 창립 기념식에 참여한 것은 프란치스코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과 무닙 유난 루터교세계연맹의장은 가톨릭과 루터교과 화합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공동의 길(a common path)’을 선언했다. 루터교는 국내에서 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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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성장률이 최악인 15개국의 공통점은?
이 그래프 (한경 비타민 5월5일자 2면 참조) 는 ‘올해 경제가 최악인 나라들’을 나타냅니다. 출처는 국제통화기금(IMF)입니다. IMF는 올해 국가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15개국을 뽑아 이런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나라 이름이 보입니다. 베네수엘라, 브라질, 러시아,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그리스. 2011년 7월 수단에서 독립된 신생국 남수단도 있군요. 적도기니, 벨라루스, 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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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생글을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어요 !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을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들에게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 1300여개 고등학교와 150여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생글생글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생글생글을 따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6개월에 4만원, 1년에 8만원의 배송료를 받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을 신규 구독하실 땐 원하시는 경우 별도 부담없이 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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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경 경제리더스 캠프 후기
"한 발짝 한 발짝 경제 첫걸음" “경제학과에 가고 싶은 친구 손 한 번 들어보세요”라는 교수님의 질문에 손을 들지 않고 고개를 돌려 강의실을 살폈다. 절반을 훌쩍 넘는 친구들이 번쩍 손을 들었다. 강의 시작 전부터 ‘경제에 관심이 많고 경제 분야를 많이 공부한 친구들이 많이 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에 반해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배운 경제가 다였다. 경제 시사상식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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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입 수능 D-10일…5개 체크 포인트
2017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7일(목) 치러진다. 생글생글 발행일 기준으로 꼭 10일 남았다.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종합 비중이 높아졌다 해도 수능은 여전히 대학에 들어가는 핵심 관문이다. 논술을 비롯한 수시 전형도 수능에서 최저 등급 요건을 충족해야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정시로 대학에 가려는 수험생에게는 수능 점수가 합격·불합격을 가른다. 수능은 사고력 테스트가 중심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큰 폭으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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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클린턴이 될까, 트럼프가 될까…8일 미국 대선 결과 '관심'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냐,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냐.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오는 8일 치러진다. 힐러리 클린턴이 되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유권자들은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선택한 셈이 된다. 두 사람의 지지율은 선거 막판 크게 출렁거렸다. 막판에 터져나온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이일 수사 재착수’가 변수였다. 열세를 면치 못하던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