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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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지식 공유한 '국제고 경제&경영 동아리 연합 학술제'
지난해 12월17일 인천국제고에서 전국 국제고 경제&경영 동아리 연합 학술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연합 학술제는 제5회를 맞아 인천국제고 주최로 고양국제고, 동탄국제고, 인천국제고의 경제&경영 동아리들이 참여해 학술적 교류의 장을 가졌다. 오전에는 각 동아리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와 지난 1년간 활동해 온 활동 및 동아리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고양국제고의 ‘Ceteris Paribus’, 동탄국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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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샤이니 멤버 종현의 죽음… 아이돌 문화를 되돌아보다
최근 데뷔 10년차의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가 27년 인생을 마감한 장소는 강남의 한 레지던스였고, 그 안에는 갈탄과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친누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 종현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에는 곧 사망했다. 종현의 비보 소식은 특히 10, 20대 젊은 세대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큰 전성기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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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캠페인
4년마다 한 번 열리는 전 세계인들의 대축제, 동계올림픽이 오는 2월 9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올림픽은 1988년 열린 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인 만큼 의미가 중요시되고 있다. 그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인천의 고등학생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6일 오후 1시, 인천 서구청 앞 거리에서 인천 세일고등학교와 민주평화통일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평창동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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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생글, 집에서도 받아볼 수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에게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생글생글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6개월에 4만원 또는 1년에 8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 sgsg.hankyung.com )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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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스타트업 천국 된 싱가포르… 규제완화로 대규모 투자 유치
싱가포르가 미국과 중국을 넘어 벤처캐피털(VC)의 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을 찾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싱가포르 정부가 각종 규제를 완화하며 투자금 유치에 발 벗고 나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美·中 넘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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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찬반토론
불법 시위 단체에도 정부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지 말라는데…
정부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례적인 ‘권고’ 사항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했다. 논란이 된 권고는 ‘불법시위 단체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원 제한 규정을 삭제하라’는 내용이다. 불법시위 단체에도 정부 예산이나 기금에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재부가 각 부처에 주는 ‘예산집행지침’을 바꾸라는 것이다. 국민 인권 신장이 설립 목적인 인권위는 의결사항을 정부의 다른 기관에 권고한다. 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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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26) 프란시스 베이컨(하) 우상론
영국의 철학자 러셀은 17세기 초 거의 모든 중대한 지식의 발전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공격하는 것으로 시 작됐다고 주장했다. 이 말은 근대 초기 학문 연구에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 프랜시스 베이컨의 철학을 설명하는 데 꼭 들어맞는다. 베이컨이 쓴 《신기관》은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 방법론에 문제를 제기하며 등장한 책이 기 때문이다. 사실 《신기관》이라는 책 제목 자체가 이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신기관》이라는 제목은 아 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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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순수한 기부에 세금폭탄 안돼" 과세기준 제시
장학재단이 기업 주식을 기부받으면 증여세를 내야 할까. 장학재단과 같은 공익법인은 출연받은 재산에 대해 증여세 납부 의무가 없다. 공익법인의 활동을 조세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공익법인이 출연받은 주식이 내국법인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5%를 초과하는 경우 증여세가 부과된다(‘5% 룰’). 출연자가 공익법인을 기업의 지배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상속세 또는 증여세를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