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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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다양한 이슈에 대해 사고하는 능력 키워줘"
교수님들의 거시경제, 미시경제, 경영학에 관련된 수업은 알찼고, 경제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경제·경영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확실히 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제·경영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이 아닌 학생들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경제를 이해하게 한 이 프로그램은 확실히 의미가 있었다. 경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경제가 유용한 학문이라는 것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매우 매력적이었다.이 캠프에서는 경제·경영 관련 수업만 들은 것이 아니라 한 주제에 대해 모둠원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각각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서로의 생각을 보완하며 하나의 결론까지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즉, 이 캠프는 학생들의 경제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세상 이슈에 대해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줬다. 입시, 시험, 대학 등 고등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겪는 다양한 요소를 잠시 잊게 해주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 프로그램은 다른 그 어떤 캠프보다 의미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멘토님들과의 멘토시간이 있어서, 친절한 조언과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공부를 하면서 이러한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친구나 아는 지인에게 추천할 생각이 매우 많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앞으로도 이 한경 경제캠프가 더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좋겠다.이정빈(청심국제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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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조별 주제 발표 시간 가장 기억에 남아"
고등학생에게 여름방학은 부족한 실력을 채우고 휴식도 취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나는 여름방학 중 이틀을 한경 경제 리더스 캠프에 투자했다. 그리고 나는 이 캠프가 상경계열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일정을 제공했다고 확신하게 되었고 실제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경제, 경영학 교수님들의 강의,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 조별 PT발표, 경제논술 모의고사 등의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다. 첫 번째 순서로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경영학 강의를 들었는데 ‘경제·경영학으로의 초대’라는 부제처럼 정말 기본적인 내용부터 대학교 과정까지 폭넓게 듣고 생각할 수 있었다. 경영학 강의 가운데 교수님의 말씀 중 “경영은 임기응변이 중요하다”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다.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조별 발표 준비였다. 1조는 하반기 기준금리를 동결해야 하는가, 인상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게 되었다. 어려운 주제라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자료를 조사하고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서 자본의 흐름이라든지, 가계부채에 대해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었다. 또한 다른 조의 발표를 들으면서 나와 다른 시각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같은 조가 된 친구, 선배들과 정보도 나누고 멘토 선배님들과 편하게 지내면서 대학입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도 쌓았던 이틀이었다.홍지영(풍산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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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답답했던 대학 입시가 시원하게 뚫렸어요"
서강대 경제학과 김홍균 교수님께 미시경제 강의를 들으면서 가격이라는 것이 시장의 각 경제 주체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았다. 또 미시경제가 어디에 쓰일지 평소 궁금했는데 경제정책을 수립할 때 경제 주체의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서 미시경제가 쓰인다는 것을 이해했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님의 ‘대전환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주제의 강의는 내 진로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김은희 원장님이 논술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수시라는 것을 대학교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 나의 내신과 생활기록부 내용을 높게 평가받는지 알게 됐다. 멘토와의 대화 시간에 입시를 먼저 경험한 대학생 형, 누나들에게 궁금한 내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신뢰도도 높았고 인터넷보다 훨씬 더 머릿속에 잘 들어왔다. 또한 입시에 관해 잘 모르고 답답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시원하게 해결한 것 같다.김민규(경구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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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경영에 자신 없던 내게 '큰 격려' 됐어요"
한경 고교 리더스 캠프에 참여한 것은 같은 경제경영 동아리 부원의 권유 덕분이었다. 경영 관련 동아리에 들어와 있지만 진로를 이쪽으로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팡질팡하던 상태였고, 확신도 없었다. 관련 지식도 캠프에 온 친구들보다 부족했다. 캠프에 참가하기 직전까지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하면서도 백지에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는 기회여서 한편으로 기대했다.경제학 고찰과 미시경제학의 기본적인 원리 7가지를 강의해주신 김홍균 교수님, 지구온난화와 4차 산업혁명, 글로벌화와 정보화 등이 활개를 치고 있는 대격변 시대에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어른이 돼야 하는지 조언해주신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님, 거시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세계와 한국 경제의 흐름을 설명해주신 이종화 교수님 등 여러 교수님의 강의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모인 경제경영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학생들의 열의에 대답하듯 알찬 내용들이었고 경제경영에 그다지 자신이 없던 나에게는 격려와 같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학교에 있는 시간보다 훨씬 적은 채 10시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은 알찬 시간이었다.임유진(이화여자외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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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경 고교 경제캠프는 여름방학에도 열려요~
경제학과를 희망해서 평소 한경 생글생글을 보면서 경제 NIE를 하고 있다. 마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연다고 해서 즉시 신청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나는 개인으로 왔지만 단체로 온 친구가 정말 많았다. 평소 주변에 경제에 관심 있는 친구가 많이 없었는데 와보니 또래 친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는 미시경제학이다. 사람들의 상호작용에 관한 원리를 학교에서 배울 때는 단기곡선밖에 배우지 않았는데 교수님께서 장기곡선을 설명해줘 매우 인상깊었다.대학생 멘토님이 고등학생 시절에 진행했던 동아리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설명해준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또, 평소 불안한 마음이 있으면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편인데, 멘토님이 불안감을 놓는 연습을 하라고 한 게 마음에 와닿았다. 1학년 때 경제수업을 듣고 흥미를 느껴 경제학과에 가기로 결심했다. 한경캠프가 학교 이외의 첫 내딛음이었는데 좋은 강의를 듣고 많은 조언을 얻어서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학교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캠프다.오지영(무학여고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