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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전략

    2027학년도 수시 최종 대학 선택 어떻게?

    2027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가 됐다. 본인의 학교 내신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의 범위는 물론, 각 대학들이 발표한 정시 합격점수를 기초로 수시 탈락 시 정시 지원에서 어느 정도 부담이 생겨나는지 최종 점검할 필요가 있다. 수시에서 무리하게 하향지원을 해 ‘수시 납치’를 당할 우려도 있지만, 반대로 수시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던 대학을 정시에서 지원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본수능에 약 9만명 N수생 추가 유입될 듯2027학년도는 내신 9등급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해다. 내신이 우수한 N수생들이 마지막 내신 제도 입시에서 재도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 정시 역시 2022학년도에 도입된 현행 수능 제도가 마지막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정시에 역점을 둔 ‘수능파 N수생’들이 어느 때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6월 및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N수생들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던 규모만 약 9만명대에 이른다. 6월·9월 평가원 모의고사, 그리고 고3 학생만 치르는 교육청 모의고사 때보다 본수능의 점수가 높게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기는 어렵다.수시에서 안정적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없을 경우, 본수능 당일 1교시부터 예상과 달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동요할 수 있다. 수시에서 안정적으로 합격할 것이란 기대가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본수능 1교시 국어시험이 어렵게 출제될 경우, 멘탈 관리에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내신 2등급 초반 학생, 수능 2·3등급 진입 낙관 어려워 2026학년도 인문계열 ‘서연고’ 내신 합격선은 대학들의 발표를 종합해보면

  • 대입전략

    과탐 버리고 사탐으로 도망친 분들 주목📢 이 대학은 불이익 '0' [대입전략]

    2027학년도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 중 수능 전에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연세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3개 대학이다. 연세대는 논술전형 288명, 전 모집 단위 선발을 수능 전에 실시한다. 서울시립대는 자연계 전 학과 88명, 중앙대는 고3생만 지원 가능한 전형을 86명 신설했다.이 밖에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는 수능 후에 논술을 실시한다. 중앙대는 수능 전·후로 분리해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서울시립대는 자연계 학과에서만 수능 전에 실시하고 인문계 학과는 논술전형 선발이 없다. 수능 전에 실시하는 연세대·서울시립대·중앙대 논술(창의형)은 수시 수능최저가 없고, 수능 후에 실시하는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최저를 요구한다.자연계 ‘사탐런’의 나비효과2027학년도에는 자연계 학생들이 사탐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사탐런’ 현상이 지난해보다 강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전형의 탐구 과목에서 2과목 모두를 요구하는 수시 수능최저 전형과 1과목만 요구하는 전형이 있다. 2과목 중 1과목의 시험을 못 봤을 경우 다른 1과목에서 수능최저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논술전형 지원 대학 선택에는 중요 변수다.논술전형에서 탐구 과목 1과목이 반영되는 대학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의예과는 제외), 중앙대(의예과는 제외), 이화여대, 한국외대다. 탐구 과목 2과목 모두를 요구하는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의예과, 중앙대 의학부, 경희대다.탐구 1과목을 반영하는 대학 중에선 고려대가 4개 등급합 8을 요구하고, 서강대는 3개 등급합 7, 한양대 의예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에서는 3개 등급합 7, 중앙대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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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지원은 3년 합격선을 기준으로 삼길

    그 어느 때보다도 수험생 여러분의 머릿속이 복잡해질 시기입니다. 수학능력시험이 불과 70여 일 남은 상황에서 수시와 정시를 놓고 여전히 명확한 방향을 잡지 못한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수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상향·적정·하향 지원은 어떤 비율로 나눠야 할지 등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사실 수시 지원 전략에 정답이 있지는 않습니다. 복권 같다고 할 만큼 수시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적정이나 하향 수준으로 생각하고 지원한 대학에서 1차 불합격을 당할 수도 있고, 상향 지원한 대학에 최초 합격으로 붙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수시에는 변수가 많습니다.수시는 크게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나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전형 방식으로, 서울권 대부분 대학에서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생활기록부에 적은 교내 활동과 스터디·동아리 활동, 독서 기록을 기반으로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를 합니다.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린다면 생활기록부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또 면접에 대비해 자신의 내신 평점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중심으로 해당 대학의 설립 이념과 인재상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을 앞두고는 본인의 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읽어야 하며, 필요한 부분은 암기해야 합니다.학생부종합전형 또한 내신 평점에 맞춰 상향·적정·하향 대학을 선택해 지원해야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3~5년간 합격선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대학에 따라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수시 전형을 진행

  • 대학 생글이 통신

    수시 카드 여섯 장, 최소 두 장은 상향 지원하세요

    9월은 고3 수험생에게 두 가지 큰 이벤트가 있는 달입니다. 하나는 9월 모의고사고, 다른 하나는 수시 원서 접수입니다. 대다수 대학이 9월 초부터 수시 원서를 접수합니다. 입시의 마지막 과목은 ‘원서 영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원서 접수에도 전략적 선택이 필요합니다.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사항은 각 대학교의 모집 요강입니다. 세부적 평가 기준은 대학별로 천차만별입니다. 내신 전 과목을 반영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주요 과목만 반영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반영 비율에 따라 나에게 유리한 학교가 있을 것입니다. 의외로 내신 반영 비율 같은 세부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해 손해를 보는 사례가 종종 생깁니다. 저 역시 합격 안정권이라고 생각한 대학교가 평가 방식이 저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상향 지원 카드’가 된 경험이 있습니다.따라서 원서를 내기 전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공부하기도 바쁜 상황에서 세부 사항까지 챙겨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고, 대입 정보 포털 ‘대학 어디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추천합니다.수시전형의 변수 중 하나는 최저학력기준입니다.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을 선택함으로써 전략적 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수시전형은 주로 고3 학생이 지원하는데,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떨어지는 학생이 많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경우 내신성적에 비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죠. 따라서 수시 원서 6장 중 2장 정도는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수시전형에서 지원한 6개 학교에 모

  • 대학 생글이 통신

    대입 수시 '학생부 종합'과 '학생부 교과'의 차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많이 헷갈리고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대입 전형 방식입니다. 수시, 정시, 지역인재, 지역균형, 농어촌특별, 과학인재 전형 등 손에 꼽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대입 전형이 있습니다. 수시전형도 여러 가지로 나뉩니다.각 전형의 내용과 차이점은 무엇이며, 나에게는 어떤 전형이 유리할지 알아두지 않으면 2~3학년 때 더 큰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대입 전형 중에서 수시전형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수시전형은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선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기록부, 내신성적, 수능 점수는 물론 동아리 활동, 인성까지 여러 가지를 평가합니다. 수시전형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 평가 요소가 많습니다. 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해당 전공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살펴보고, 그와 관련해 고등학교 때부터 준비한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대학과 학과에 따라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란 해당 그 대학, 그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반드시 얻어야 하는 일정 등급을 말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성적이 조금 나쁘더라도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한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생활기록부를 잘 작성해야 하며 면접 평가에도 대비해야 합니다.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을 높은 비율로 반영하는 선발 방식입니다. 내신성적을 많이 반영하지만, 생활기록부도 일부 포함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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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 시험 한번 망쳤다고 수시 포기하면 안돼

    수시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꾸준함’이 중요한 입시 방법입니다. 이에 반해 정시는 고교 시절 준비한 실력을 반나절이란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발휘해야 하는 ‘지구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요하는 입시 방법입니다. 이렇게 구별해본 것은 독자 여러분이 수시와 정시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지표를 찾으라는 의미에서입니다.보통 사람들은 정시보다 수시를 선호합니다. 수시의 특성상, 굉장히 변수가 많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수단도 정시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시는 ‘꾸준함’을 한 번이라도 잃어버리면 간극을 메우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런 수시의 특성 때문에 많은 학생이 초반에는 열심히 하다가 한 번이라도 내신 점수가 삐끗하면 일명 ‘정시 파이터’로 돌아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자신이 ‘정시 파이터’임을 어필하며 학교생활을 소홀히 하고, 그 행동을 정당화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먼저, 무슨 일이 있어도 2학년까지는 내신을 챙겨야 합니다. 많은 학생이 1학년 내신을 망친 후 정시 전형으로 돌아섭니다. 아직 시험이 여러 번 남았는데 말이죠.하지만 내신 점수는 기울기가 낮더라도 우상향 곡선만 그린다면 흔히 말하는 순위가 높은 대학일수록 해당 학생의 꾸준함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내신 시험 문제는 한국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결국 수능과 연관이 됩니다.즉 내신 준비를 하면 정시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거죠. 이 밖에도 내신을 준비하며 자신이 공부하는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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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한 독서가 수시 면접 성공 좌우한다

    대학입시에서 더 이상 독서 활동란에 있는 독서 목록을 평가하지 않게 됐죠. 이 때문에 학생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자연스레 독서 빈도도 줄었을 겁니다. 하지만 수시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그래선 안 됩니다. 고교 3학년 1학기까지 모든 내신시험이 마무리되면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데,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하기 때문이죠.대입 면접에선 ‘예시’를 들어 설명하라는 문제가 종종 출제됩니다. 면접관들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나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물어보고, 해결 방안도 제시해보라는 질문을 하죠. 이는 제시문 면접이 아니더라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질문이므로 대비해야 합니다.면접 준비 기간에만 해도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의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급해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지요. 또한 새로운 점을 알아가는 독서가 아닌 지식을 쌓아 답변하기 위한 독서는 암기식이 되어버려 실제로 기억에 남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암기형 독서가 아닌 꾸준한 독서가 필요합니다. 수시로 기억에 남는 부분을 기록해놓았다가 면접 때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평상시 독서를 하며 기록을 할 때 그동안 알고 있던 배경지식이나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어떻게 연결 지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국제기구와 관련한 책을 읽을 때 뉴스에 ‘전쟁’ 관련 이슈가 보도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가 간 또는 종족 간 이익 충돌로 일어난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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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과에 가려면 실험과 통계분석 직접 해보세요

    고교 시절 수행평가 주제를 뭘로 정할까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수시로 좋은 대학에 가려면 생활기록부를 잘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수행평가가 핵심이기 때문이죠. 이번엔 제가 고등학생 때 경제학과와 관련해 진행한 활동 주제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먼저 ‘양면 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기업이 판매자와 구매자를 매개해주는 역할을 할 때 나타납니다. 단면 시장에선 기업이 판매자 역할을 하고, 소비자는 구매자 역할만 하는 데 반해 양면 시장에선 기업의 고객이 구매자이기도 하고, 판매자이기도 합니다. 카드 회사는 카드 이용자와 가맹점을 연결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양면 시장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또한 구독자와 광고주가 모두 고객입니다. 양면 시장은 이용자가 많을수록 이익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간접 네트워크 효과’라고 부릅니다.저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합병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분석할 때 이 이론을 적용했습니다. 수많은 플랫폼 기업이 있는 만큼 이 이론을 아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다음으로 통계학입니다. 서울대에서도 경제학부 전공필수 과목으로 경제통계학을 지정할 정도로 통계학은 경제학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고3 때 통계 관련 책을 읽고 직접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야자를 하던 중 친구의 비타민 박스가 보였습니다. 박스에는 제품명보다 더 크게 영국산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죠. 흥미를 느껴 찾아보니 관련된 학술 개념으로 ‘원산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 효과는 특정 국가의 제품이나 기업 브랜드에 그 국가의 이미지가 투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비정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