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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세상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전 적응력을 기르기 위한 고등학교 1, 2, 3학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실시됐다.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 고3 교실에서 감독관이 학생들의 답안지와 문제지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 사진으로 보는 세상

    올해 첫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지난 23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경기 수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사진으로 보는 세상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시행됐다. 서울 잠신고등학교 고3 교실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뉴스1 

  •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것? 변화와 시간에 대한 인식의 산물

    JPEG 형식의 압축은 크게 전처리, DCT, 양자화, 부호화 과정을 거친다.첫째, 전처리 과정에서는 색상 모델 변경과 ‘샘플링’이 이루어진다. 우선 디지털 이미지의 색상 모델을 RGB에서 YCbCr로 변경한다. RGB 모델은 빛의 삼원색을 조합하여 화소의 색과 밝기를 함께 표현하는데, 변경된 YCbCr 모델에서는 밝기 정보를 나타내는 Y와 색상 정보를 나타내는 Cb, Cr로 분리하여 화소의 정보를 표현한다. 색상 모델이 RGB 모델에서 YCbCr 모델로 변경되면, 화소들에서 일부 값만을 추출하는 샘플링이 진행된다. … 샘플링에서는 밝기 정보를 나타내는 Y는 모두 추출되고, 색상 정보를 나타내는 Cb와 Cr은 인간의 눈이 색상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는 범위 내에서 일부만 추출된다. <중략>전처리 과정 후에는 DCT라고 불리는 변환 과정이 진행된다. DCT란 샘플링한 화소의 정보들을 주파수로 변환하여 주파수 영역에 따라 규칙적으로 분리된 데이터로 나타내는 과정이다. … DCT가 수행되면, 인접한 화소들 간의 정보 차이가 작다는 것을 나타내는 저주파 성분은 행렬의 왼쪽 위로, 차이가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 고주파 성분은 행렬의 오른쪽 아래로 모여 주파수 영역에 따라 분리된 행렬값으로 표현된다. <중략>다음으로 양자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양자화 과정에서는 DCT로 얻은 행렬값을 미리 설정된 특정 상수로 나눈 뒤 반올림하게 된다. 이때 저주파 성분의 행렬값은 작은 상수로 나눈 뒤 반올림하지만, 고주파 성분의 행렬값은 0의 값으로 만들기 위해 큰 상수로 나눈 뒤 반올림한다. 이는 … 저주파 성분의 절댓값은 줄이고 고주파 성분은 제거해 데이터의 용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마지막으로는 부호

  • 진학 길잡이 기타

    문과생, 미적분·기하 따로 풀어보고 수학 선택과목 변경 검토해야

    오는 6월 3일(목) 재수생까지 참가하는 올해 첫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의 전국위치를 점검하고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예측해볼 수 있다. 또한 시기적으로 올해 대입의 중요한 변환점이기도 하다. 고3 수험생이라면 6월 모의평가 직후 꼭 해야 할 일에 대해 정리해본다. 수학, 선택과목 변경 여부 면밀한 분석 필요올해 대입의 가장 큰 이슈는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다. 이과생은 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는 학생이 많고, 문과생은 확률과통계를 선택하는 경향이 크다. 문제는 문과생들에게 발생한다. 올해 3월과 4월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목격된 현상은 수학에서 이과생의 강세다. 수학 1등급에서 이과생(미적분, 기하 선택) 비중은 3월 92.5%, 4월 82.0%로 추정된다. 2등급에서 이과생 비중은 3월 79.0%, 4월 75.6%로 분석된다. 이과생 강세는 등급뿐 아니라 표준점수에서도 나타난다. 같은 원점수를 받고도 이과생의 표준점수가 문과생에 비해 높게 나오고 있다. 미적분 선택 학생은 원점수가 같은 확률과통계 선택 학생에 비해 표준점수가 최대 6~7점까지 높게 나오기도 한다.문제는 내가 어떤 선택과목에 응시했는지에 따라 성적에 큰 편차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최종 성적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선택과목 응시집단의 공통과목(수학Ⅰ·Ⅱ) 평균점이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수학에 약한 문과생들이 확률과통계에 몰려 있고 확률과통계 응시집단의 평균점이 계속 낮게 형성된다면, 확률과통계 응시생들은 상위 등급 및 표준

  • 대학 생글이 통신

    수능날 예상되는 루틴 6월 모평 때 미리 점검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4기 생글기자, 원광대 한의예과 21학번 최현서입니다.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치는 날을 기준으로 남은 날짜를 세고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예측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치는 날은 굉장히 중요하고 긴장되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많은 생각이 들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사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에 들뜨거나 좌절하지 않기첫 번째, 모의고사 성적은 수능시험 성적이 아닙니다.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수능 성적을 예측하고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너무 들뜨지도 너무 좌절하지도 않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성적을 예측하기 위해서 적절한 기준이 되는 것이 모의고사밖에 없어서 6월 모평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지, 모의고사 성적이 곧 수능 성적은 아닙니다. 수능 성적은 모의고사 성적보다 잘 나올 수도 못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후에 수능 성적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지 계획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과목별 단원별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노트에 틀린 이유, 헷갈리는 개념, 문제 풀이전략을 적어 두었습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수능 직전에 제가 만든 노트를 훑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각자 공부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체계적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택과 집중’이 아닌 ‘고른 학습’ 계기 삼아야두 번째, 모의고사 날 해보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수

  • 대학 생글이 통신

    국영수 5분·사탐 3분…답안 마킹 시간 체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4기 생글기자, 고려대 경영학과 21학번 김찬영입니다. 저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6월 모의평가를 맞아 제가 모의고사를 준비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하지만 각자에게 최적의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가볍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 난이도별로 시간 배분해 봐야국어 영역을 평소에 공부할 때는 시간을 맞춰 하는 것보다는 각 지문을 온전히 해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낫지만, 모의고사 전에는 시간에 맞춰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맞추는 데는 비교적 어려운 지문을 후순위로 풀거나 지문별로 시간을 배분해 푸는 등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 영역에서는 평상시에는 몰랐던 문제의 개념과 풀이법에 집중했다면 모의고사 전에는 소위 ‘킬러 문제’가 아닌 문제들을 다시 살펴보며 맞출 수 있는 문제를 확실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문제들을 숙지했다면 킬러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며 풀이 과정을 익히면 좋습니다.영어 영역은 그 특성상 독해 부분 위주로 공부하게 되는데, 모의고사 전에 듣기 부분이 포함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실전 감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탐구 영역은 두 과목을 이어 치르는 만큼 첫 과목을 치른 이후의 상태가 두 번째 과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연속해서 풀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추가로 평소 시험지에 문제를 풀었다면 ‘마킹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수가 많은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5분, 사회탐구 영역은 3분 정도의 시간을 남겨야 답안 작성 후 오기재한 것이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제외하고

  • 대학 생글이 통신

    6월 모의평가는 학습 스케줄에 방해 안될 정도만 준비하세요

    정시 일반전형을 통해 연세대 경영학과 21학번으로 입학한 생글기자 14기 주호연입니다. 조금이나마 제가 아는 부분을 공유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씁니다.어느덧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수험생활을 준비하며 겨울방학 1월과 2월, 고3 신학기 기간에 적응하며 3월과 4월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5월이군요. 지금쯤이면 여러 고민과 불안함이 커질 것입니다. 주변에서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대학이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6월 모의평가만큼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이 내는 만큼 이번 시험으로 수능이 점쳐진다고 하는 등 말들이 많을 겁니다. 가장 중요한 태도는 지금 여러분에게 들리는 그 어떤 말도 맹신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직접 판단해보세요. 3월 모의고사, 6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망치는 게 수능에 악영향만을 끼칠까요? 오히려 자신이 모자라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 데 자극과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수능 출제 방향성을 확인하는 6월 모의평가교육과정이 바뀌고 수능 시행 방법이 변경된 가운데 치러지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출제의 방향성과 목표’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국어는 문제 난이도가 어떻게 결정됐는지, 어떤 유형들의 문제가 출제됐는지, 수학은 어떤 개념을 묻는지, 문제 난이도에 따른 배치가 어떤지, ‘준킬러’와 ‘킬러’ 중 어떤 것에 방점이 찍혔는지, 영어는 단어와 내용이 어느 정도로 어려운지 등이 말입니다. 제가 예시로 든 것을 참고해 이번 6월 평가를 통해 수능이 어떤 식으로 출제될지 여러분 스스로 예상해봅시다.물론 6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