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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최저임금, 오르기만 하는 것이 좋은 걸까요?

    지난달 13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에 적용할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 올린 91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측과 노조 측 간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최저임금은 각종 임금 및 연봉 등과 연결되기 때문에 최저임금 결정은 기업의 경영 환경과 근로자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근로자로서는 최저임금이 상승하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손에 쥐게 되는 돈이 이전보다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기업 입장에서...

  • 진학 길잡이 기타

    9월 모평 가채점 백분위로 정시·수시 목표대학 정해야

    9월 10일(금)부터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9월 모의평가 직후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수시 지원 대학 및 학과를 최종 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입시기관별 9월 모평 예측 등급컷, 백분위 등을 참고해 본인의 전국 위치를 점검하고 정시 목표 대학을 우선적으로 확정 짓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입시기관별 정시 지원 가능 점수와 함께 대학별 입시 결과도 꼭 참고해야 할 중요한 자료다. 대학 공식 발표 자료인 ‘어디가&r...

  • 대학 생글이 통신

    D-100이 깨진 지금, 자신을 믿고 맘 편히 준비하세요

    정시 일반전형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21학번으로 입학한 생글기자 14기 주호연입니다. 어느덧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자릿수가 남았다고 합니다. 분명 1년, 300일, 200일 이럴 때는 시간이 많이 남아 보이더니 두 자릿수대로 줄어들면 유독 얼마 안 남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모두 정도는 다르지만, 수능이 가까워짐에 따라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할까 하는 불안감이 들 것입니다. 오늘은 이런 시기에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얘기해보...

  • 경제 기타

    도쿄 패럴림픽 개막…불굴의 의지로 한계를 넘어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지난 24일 개막했다. 다음달 5일까지 세계 161개국과 아프가니스탄 난민팀에서 4403명의 선수가 22개 종목에 참가해 한계에 도전하는 열띤 경쟁을 펼친다. 25일 휠체어농구 A조 예선 한국과 스페인의 경기에서 양동길이 미들슛을 시도하고 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 생글기자

    사회적 참사 막으려면 기억이 중요하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기억하는가. 가습기 분무액에 포함된 살균제로 인해 사망하거나 폐질환에 걸린 사람이 늘면서 2011년 4월부터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사건이다. 사회적인 파장도 컸다. 2020년 7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환경부에 피해를 신고한 사람이 6817명이고, 그중 사망자가 1553명에 이른다. 파악되지 않은 피해자와 사망자는 더 많을 것이란 추산이다. 당시 제품을 공급한 한 업체의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

  • 생글기자

    청소년 주식투자, 수익보다는 교육효과가 더 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갑작스럽게 들이닥치면서 주식 시장에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는 개인투자자에게 붙은 ‘개미’라는 이름을 언론에서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주식이 어른들만의 위험한 투자였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미성년자 주식 계좌 개설이 대폭 증가하고,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주식을 가르치기 위해 경제를 공부하고 교육받는 시대가 왔다. 주식 시장에 조심스럽게 발을 들인 청소년을 주위에서 ...

  • 경제·금융 상식 퀴즈

    8월 30일 (720)

    1. 최근 경영계의 화두는 ‘ESG’다. 다음 중 약어를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E : 경제(economy) ②E : 평등(equality) ③S : 사회(society) ④G : 젠더(gender) 2. 인덱스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처럼 특정 시장이나 지수와 동일한 수익률을 목표로 삼는 펀드는? ①액티브펀드 ②패시브펀드 ③적립식펀드 ④거치식펀드 3. 정부가 외환보유액 일부를 투자용으로 출자해 조성한...

  • 생글기자

    최고금리 연 20%…잘 챙기면 금융비용 아낄수 있다

    법정 최고금리란 소비자들이 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이자상한선이다. 법정 최고금리가 서민들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1년 7월 7일부터 연 24%에서 20%로 낮아졌다. 예를 들면, 100만원을 빌렸을 때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전에는 이자가 연 24만원이지만, 이제는 20만원만 부담해도 된다는 것이다. 법정 최고금리 이자율 상한선 적용 대상은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 10만원 이상 개인 간 금전거래다.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