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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 길잡이 기타

    은행거래

    [문1] 은행거래시 금융실명법에 관한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1) 실지명의(實地名義)에 의한 금융거래는 실명확인증표에 원본에 의한 확인이 필요하다.(2) 실명확인증표 원본에 의한 확인을 마친 경우라면 통장에 예금주 실명이 아닌 예명 등으로 기입해 거래가 가능하다.(3) 이 법률을 위반한 경우는 은행내부 규정뿐만 아니라 외부 법률에 의한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엄격한 주의가 필요하다.(4) 계좌에 의한 거래와 계좌에 의하지 아니한 거래로 각각 구분하여 업무처리를 진행한다.[해설] 실명확인증표 원본에 의한 확인이 마친 경우라도 통장에 예금주 실명에 의한 거래만 가능하다.[정답] (2)[문2] 은행직원의 예금주 실명확인 절차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업무처리 절차가 적절하지 않은 것은?(1) 이미 실명확인된 계좌를 보유한 기존 고객이 새로운 통장을 개설할 때 이미 실명확인이 돼 있으므로 실명확인증표의 사본으로도 무방하다.(2) 실명확인증표는 원본을 확인하면 되고 예금거래신청서에 사본을 보관해야 한다.(3) 실명확인증표의 원본을 확인했어도 필요시 ARS 및 인터넷 등의 실명확인증표 진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한다.(4) 대리인에 의한 신규 개설 시 본인 및 대리인의 실명확인증표 확인 후 사본, 본인 인감증명서, 위임장을 함께 확인하고 보관해야 한다.[해설] 실명확인시 신규 개설이나 기존 고객이 재예치에 의한 재개설의 경우에도 실명확인증표 원본에 의한 확인이 필요하다.[정답] (1)[문3]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실명확인증표로 연결이 잘못 짝지은 것은?(1) 일반인-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도 가능하다.(2) 법인-대표자의

  • 진로 길잡이 기타

    자금세탁

    [문1] 자금세탁 방지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1) 자금세탁은 불법 자산을 합법적인 것처럼 가장하는 거래행위를 말한다.(2) 기업의 비자금이나 정치자금 조성 등에 자금세탁이 많이 활용된다.(3) 자금세탁방지제도를 통해 금융회사의 대내외 신뢰도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4) FATF의 자금세탁 방지에 관한 권고사항은 국제 기준이지만 강제성이 없어 많은 국가가 따르지 않고 있다.[문2] 다음에서 설명하고 있는 자금세탁 방지 업무는 무엇인가?동일한 금융회사에서 같은 날짜에 동일인이 거래금액 합산 2000만원 이상의 현금 입금 또는 출금이 있을 경우 합산된 모든 거래 사실을 30일 이내에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하는 제도.(1) CDD (2) EDD (3) CTR (4) STR[문3] 다음 중 자금세탁 또는 테러자금 조달 방지를 위해 국가 간 협력을 추구하는 국제 기구는?(1) FATF (2) FTA (3) OECD (4) GATT[정답 및 해설]1. (4) FATF 회원국들은 자금세탁 방지 국제 기준의 이행 상황을 상호 평가한다. 또 테러 등 불법 행위에 사용되는 검은돈에 민감한 미국을 비롯 다수의 우방국들과 무역거래를 하려면 기준을 준수할 수밖에 없으므로 사실상 구속력을 갖고 있다.2. (3) 고액 현금거래 보고(CTR)에 대한 설명이다. CTR은 금융회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 제도’(STR)의 보완책으로 도입됐다.3. (1)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로 자금세탁 국제 기준을 만들고 운영한다.

  • 경제 기타

    창구사무

    ▷계좌이동제=소비자가 주거래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가지 자동이체건을 다른 계좌로 한꺼번에 자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자금세탁방지제도=국내·국제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자금 세탁을 적발·예방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은행의 대내외 신인도 및 투명성을 제고하며, 불법자금과 연루돼 발생하는 불이익 및 평판 훼손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어음=발행하는 사람이 미래의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시기와 장소에서 무조건 지급할 것을 약속하거나(약속어음) 또는 제3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환어음) 유가증권.▷환헤지=환과 헤지를 결합한 용어로서 향후에 환율이 변동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재의 환율로 수출이나 수입, 투자 거래액을 고정시키는 것을 말함. 환율뿐만 아니라 금리, 주식 등 다양한 가격변동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헤지거래가 이뤄질 수 있음.▷신용공여=기존 은행, 보험사 등의 대출금, 지급보증, 기업어음(CP) 매입, 사모사채 외에 역외 외화대출, 크레디트 라인, 회사채, 미확정 지급보증 내용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빚.여신은 대출금과 지급보증만을 의미하나, 신용공여는 이 밖에 자금지원 성격의 유가증권 매입과 기타 금융거래에서 신용 위험을 수반하는 금융기관의 직간접 거래 등을 포함.※자세한 내용은 NCS 학습모듈(창구사무)과 금융NCS 1종 상권(와우패스발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승수 < 유비온 금융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kubungy@ubio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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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실무능력 중점평가…모든 공기업 의무 시행

    최근 취업시장에서 부각되는 키워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데 요구되는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2016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에서도 직무 능력을 강조하는 NCS가 화두였다. 생글생글은 특성화고교에 폭넓게 적용될 금융 NCS를 학생들이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시리즈를 마련했다.NCS의 목표는?NCS가 추구하는 방향은 능력 중심 사회로 바꾸자는 데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능력과 맞지 않아 발생하는 ‘잡 미스매칭(job miss-matching)’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취업준비생은 업무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자격증을 따느라 막대한 비용을 들인다. 하지만 회사들은 신입사원을 뽑은 뒤 업무에 투입하려면 재교육을 해야 한다. 신입사원을 채용하자마자 업무에 투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경영자총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대졸 신입 1인당 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6218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기간도 평균 20.3개월이 걸린다. 취업을 했다 하더라도 본인의 적성은 물론 전문성과 직업 만족도가 낮아 중도 퇴사하는 경우도 이런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NCS 채용은 어떻게 이뤄지나NCS를 기반으로 한 채용 절차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먼저 NCS를 기반으로 한 채용공고가 발표되며, 그에 맞게끔 NCS 기반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어 NCS 기반의 필기 평가가 이뤄지는데, 보통은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그리고 NCS 기반의 면접평가를 끝으로 최종 인재를 선발하게 된다. 각각의 채용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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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신한은행·수협…금융권에 NCS 기반 채용 확산

    금융권에 NCS 기반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NH농협에 이어 신한은행, 수협이 NCS 기반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이들 중 IBK기업은행과 NCS 담당 기관인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실제 채용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IBK 기업은행서류전형에서는 경력/경험기술서, 직무관련 경력 등 직무와 관련있는 항목을 주로 평가한다. 필기시험은 산업인력관리공단과 마찬가지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하고,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금융, 경제와 관련한 주제의 논술시험을 추가로 실시한다. 실무면접은 1박2일로 진행하는데 집단토론, 팀프로젝트, 상담역량 평가, 개인발표 등으로 직무역량을 평가한다. 임원면접은 인성면접으로 자기소개, 인성관련 질문들로 구성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현업부서 직무에 취업지원자가 적합한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무기술서를 공개한다. 입사 지원서에 이것이 들어 있다. 직무와 관련 없는 항목을 적지 못하도록 아예 빼버렸다. 직무경력이 있는지, 경험이 있는지를 쓰게 돼 있다.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필기시험에서는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정보기술직군에서는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전산학 시험을 추가 실시한다.이승수 < 유비온 금융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kubungy@ubio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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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장의사·드론 조종사·사립탐정…신 직업군이 뜬다

    디지털 장의사, 당뇨 상담사, 무인항공기(드론) 조종사, 민간조사원(사립탐정) 등의 신(新)직업이 앞으로 5년 내에 뜰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 간 ‘세기의 바둑 대결’로 관심이 높아진 인공지능(AI) 전문가와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등도 유망 직업으로 분류됐다. 반면 증권·외환 중개인· 사진작가· 초·중등 교사 등은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20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직업 196개 외에 5년 내 부상할 신직업으로 37개가 꼽혔다.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전통적 선호 직업이 아니라 시작 단계이거나 가까운 미래에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들로, 고용정보원이 2013년부터 매년 수행해온 신직업 발굴 연구를 통해 선정한 것이다.사물인터넷·인공지능 전문가 수요 급증첨단과학 분야에서는 드론 조종사와 인공지능 전문가, 사물인터넷 전문가 등이 매우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드론산업은 최근에야 드론 시범비행 지역을 지정하는 등 중국 미국 등에 비해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빠른 속도로 종사자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단순 놀이기구로서가 아니라 농약 살포, 항공 촬영, 측량 및 관측, 군사 용도 등으로 드론을 조종하고 관리하는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인공지능 전문가는 뇌 구조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컴퓨터나 로봇이 사람처럼 사고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전문가다. 사물인터넷 전문가는 사물에 컴퓨터 칩과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과 연결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직업이다. 현재 일부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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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NCS교육협의회 2차 세미나 2월16일 열려

    금융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금융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금융NCS교육협의회’를 구성했다.(사진) 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안산대 금융정보학과 백진욱 교수가, 부회장은 서울교육대 전우천 교수, 안산디자인문화고 이명환 교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번 협의회는 산업계에 NCS 기반 채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교육계에서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2월17일 열린 한국경제신문 유비온 주최 ‘제1차 금융NCS 직무연수 및 취업세미나’를 계기로 발족됐다. 협의회에 참여한 자문위원은 은행 증권 등 금융업계 전문가, 대학 고교의 금융관련 교수 교사 등 50여명이다. 백진욱 초대 회장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NCS 기반의 금융 인재를 교육계가 제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직무 연수세미나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의회가 활성화되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능력중심사회를 정착시키는 데도 일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제2차 금융NCS 직무연수 및 취업세미나를 2월16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개최한다. 접수는 금융NCS교육협의회 총괄사무국(www.wowpass.com)에서 한다. 문의 1600-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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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인재포럼 10주년…"인간이 근본자원"

    21세기 중후반 세계인구가 100억 명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 있다. 1000만 명이었을 때로부터 1만 년 정도가 지난 뒤 목격하는 호모 사피엔스 종(種)의 번창이다. 우리는 인구 증가에 대해 매우 비관적이다. 인류가 오랜 기간 ‘멜서스 함정’에 빠졌던 아픈 기억이 유전자에 새겨져 전해진 탓인지 모른다.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인류는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힘든 절대빈곤이라는 함정 속에 있었다. 먹을 것도 없는데 토끼처럼 새끼를 낳아서 무엇하는가라는 비관은 습관화됐다.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멜서스(1766~1834)는 대표적인 비관론자였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식량은 산술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인류는 빈곤을 피할 수 없다.” 그가 쓴 인구론의 결론은 종말적이었다. 산업혁명이 가져다 준 소득증가로 영국인구가 전례없이 급증했으니당대의 지성 멜서스가 얼마나 걱정했겠는가.멜서스의 비관은 다행히도 빗나갔다. 우리가 지난 200년 간 목격한 것은 전례없는 번영이다. 멜서스의 주장대로라면 지구인구가 70억 명인 지금 인류는 종말을 맞고 있어야 한다. 상황은 정반대다. 행복에 대한 기준이 각자 다른 점을 고려하더라도, 절대 다수의 삶은 과거 어느 시대의 조상보다 훨씬 나아졌다. 식사와 주거, 여가와 질병예방, 기대수명은 가장 높은 단계에 와 있다. 정치적 폭력이 개인과 경제를 질식시키는 곳이 아니라면, 대다수는 ‘멜서스 함정’에서 탈출했다.빈곤이 아니라 불평등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인류가 번영을 이루게 한 핵심 자원은 바로 인간 그 자체다. 인간은 자손만 퍼뜨리는 토끼가 아니다는 점을 멜서스는 간과했다. 인간은 물건과 지식을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