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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세계로 나가는 K바이오, 새 지평을 열다

    국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글로벌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셀트리온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데 이어 같은 회사의 트룩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도 오리지널을 바짝 추격하며 시장을 휩쓸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류머티즘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는 올 1분기 유럽에서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했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점유율이 50%를 넘어 오리지널인 얀센...

  • 경제 기타

    2019 여름방학, 경제·경영학 캠프로 초대합니다

    ‘제32회 한경TESAT 경제·경영 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1박2일간 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한경TESAT 경제·경영 캠프는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에게 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란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무엇인지, 경제·경영학 중 어느 학과가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배우...

  • 경제 기타

    시사 문제 이해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에게 시사 문제 이해력과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신문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

  • 경제 기타

    북한 선원 탄 목선 삼척항 올 때까지 눈치도 못챈 군·경

    지난달 15일 새벽 6시20분께 북한 선원 4명이 나무로 된 한 어선을 강원 삼척항 방파제에 댔다. 이 중 2명은 육지로 올라왔다. 이들은 동해상의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았다. 부둣가를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이들의 존재를 아예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 어선 ‘대기 귀순’으로 불리는 이번 사태는 군·경의 감시망이 얼마나 쉽게 뚫릴 수 있는지를 적나...

  • 커버스토리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오리지널 약품보다 점유율 높아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지난해 말 유럽에서 5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복제약이 더 많이 팔렸다는 얘기다. 램시마의 성공 이후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시장에 침투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램시마가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데 4년이 걸렸지만 두 번째 제품인 ‘트룩시마’는 유럽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말 36%를 돌파했다. 제약&midd...

  • 커버스토리

    글로벌 기업들, 신성장 분야로 바이오헬스산업 중점 육성

    세계 각국은 바이오헬스산업을 신성장 분야로 중점 육성하고 있다. 바이오헬스는 기술집약적인 데다 대규모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정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오랜 기간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각국 정부가 자국의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2022년이면 350조원에 달할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 국가별 바이오산업 육성책 쏟아져 미국은 201...

  • 경제 기타

    좌초 위기에 몰린 해외직구 중계 '亞 물류허브의 꿈'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물류회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 프로젝트’가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좌초 위기에 빠졌다. 해외로 배송되기 전 인천공항 물류창고에 잠시 보관하는 농축산품 등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가 검역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해외 전자상거래업체들은 “유통업체가 수많은 상품의 검역증명서를 일일이 받는 건 불가능하다”며 한국 시장 철수를 검...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재정확대보다 경제체질 바꾸는 구조개혁이 핵심이죠

    [사설] "불확실성 한층 커졌다"는 경제, 통화·재정만으론 못 살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또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중 무역갈등 심화, 반도체 경기 침체’를 다시 거론하며 불과 열흘 남짓 만에 같은 메시지를 시장에 재차 던진 것이다. 평소 ‘선(先) 구조개혁’을 강조해온 이 총재의 그제 언론 간담 내용을 보면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아니라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