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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브라질 환경도시 '쿠리치바'가 주는 교훈

    전 세계에서 생태환경 도시의 본보기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가 있다. 바로 브라질 제2의 수도 상파울루 남서쪽에 있는 ‘쿠리치바’다. 이 지역은 1970년대까지 급격한 인구 성장과 산업화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건축가 출신인 자이메 레르네르 시장이 취임하고 나서부터 쿠리치바의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해결해 세계적인 녹색도시이자 생태도시로 탈바꿈했다. 먼저, 쿠리치바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지하철 건설 계획을 ...

  • 테샛 공부합시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문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성립하는 시장에서의 균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시장에서 균형이 달성되면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충족된다. ②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면 균형거래량은 반드시 증가한다. ③ 시장이 균형 상태에 도달하면 수요량과 공급량이 언제나 일치한다. ④ 초과공급이 존재하면 가격이 상승하면서 시장은 균형 상태로 수렴한다. ⑤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수요가 증가하면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이 모두 증가한다. 해설. ...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자포자기 (自 暴 自 棄)

    ▶ 한자풀이 自: 스스로 자 暴: 사나울 포 自: 스스로 자 棄: 버릴 기 모든 건 안에서 먼저 비롯된다. 스스로를 업신여기면 남도 나를 깔본다. 가족 간 화해가 깨지면 이웃도 내 집을 무시한다. 군신 간 질서가 무너지면 주변도 내 나라를 얕본다. 모든 건 스스로에게서 말미암는다. 맹자가 말했다. “스스로를 학대하는(自暴) 자와는 더불어 이야기를 나눌 수 없고, 스스로를 버리는(自棄) 자와는 더불어 행할 수 없다. 입만 열...

  • 생글기자

    미래를 위한 변화는 작은 행동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미래에 지구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공부가 무슨 소용 있을까요?” 스웨덴의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지난해 9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외면하는 어른들에 대한 항의로 ‘금요일 등교 거부 시위’를 시작했을 때 했던 말이다. 1인 시위로 시작한 소녀의 외침은 유럽 전역의 청소년들에게 등교 거부 운동을 확산시켰고,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등교 거부’는 인스타...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21)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sgsg.hankyung.com) 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 생글기자

    우리 모두 전통에 지속적 관심 가져야

    대한민국 국보 제1호(1962년 12월 20일 지정) 숭례문은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40분 전후 방화범 채종기의 방화로 불타기 시작해 약 5시간 후인 11일 오전 1시54분, 목조 건물 일부와 석축 기반을 남기고 2층 누각이 붕괴하면서 소실됐다. 당시 많은 사람이 이를 안타까워했고, 언론과 정부는 그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가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우리가 문화재에 관심이 얼마나 없었는지, ...

  • 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8일 (640)

    1. 최근 이 나라가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끌고 있는 이 나라는? ①중국 ②일본 ③홍콩 ④인도 2. 환율이 일정 구간을 벗어나면 구매 기업이 큰 손실을 보는 외환파생상품이다. 2008년 금융위기 때 국내 수출 중소기업이 큰 피해를 본 이것은? ①리보 ②코픽스 ③키코 ④스프레드 3. 펀드 수익률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나스닥지수 등 주가지수와 ...

  • 커버스토리

    7월의 장마와 무더위…건강하게 이겨내세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달이다. 예년보다 1주일가량 늦게 시작된 장마로 지난주에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장마가 끝나면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말에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하며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빨리 ‘불볕더위’가 이어지기도 했다.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