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진학 길잡이 기타

    블라인드 면접 규정 꼭 확인하고 팬데믹 등 사회 이슈 모의면접 해봐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 면접이 영상 업로드 또는 화상면접 등 비대면 방식으로 바뀌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들이다. 목표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 및 방법에 대해 철저하게 숙지해야 한다. 영상 업로드·화상 면접·현장 녹화 등으로 다양해져 비대면 면접은 크게 영상 업로드와 화상 면접, 현장 녹화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 업...

  • 커버스토리

    AI·4차 산업혁명 시대…미래 내 직업은 어디서 찾을까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5월 발간한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5판’에 따르면 한국의 직업은 1만6891개다. 1969년 첫 직업사전 발간 시 3260개에서 다섯 배 넘게 늘었다. 그동안 버스안내양 타이피스트 도안사 등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사회복지사 심리치료사 유튜버 등 더 많은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 결과다. 하지만 미국 3만여 개(2012년 기준), 일본 2만5000여 개, 캐나다 2만여 개 등 서비스산업이 활발한 국가에 비...

  • 커버스토리

    자동차·컴퓨터·IoT…기술발전은 일자리를 늘렸다

    시대마다 최첨단 기술은 있었다. 오늘날 우리가 이용하는 기술만이 최첨단이라고 하는 것은 오만(傲慢)이다. 그림 왼쪽은 50만 년 전 중석기 시대의 주먹도끼다. 저 석기는 당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최신 기계였다. 무엇인가를 찧고, 무엇인가를 빻고, 무엇인가를 깎고, 무엇인가를 사냥할 때 쓴 최첨단 도구였다. 중석기인 중에서 ‘스티브 잡스’가 있었던 게 확실하다. 구석기인들은 저런 도끼를 만들 생각조차 못했다. 석기 오른쪽...

  • 생글기자

    전 세계인들이 케이팝(K-pop)에 열광하는 이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현재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노래는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했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1위에 오른 노래다.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콜라보한 노래 ‘아이스크림’도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엔시티(NCT)127, 몬스타엑스, 슈퍼엠 ...

  • 숫자로 읽는 세상

    美, 2023년까지 '제로 금리' 시사…Fed "경제상황 매우 불투명"

    미국 중앙은행(Fed)이 “향후 경제 상황이 매우 불투명하다”며 현행 제로 금리를 최소 2023년 말까지 유지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월 1200억달러에 달하는 자산 매입을 수개월 더 이어가기로 했다. Fed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공개한 성명에서 연 0~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발표...

  • 생글기자

    신뢰받는 기상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수십 명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일으킨 올여름 장마로 기상청 오보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기상청은 지난 5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을 예고했지만 폭염이 나타나는 대신 집중호우와 폭우가 쏟아지며 빗나갔고, 매년 반복되는 기상청 오보로 인해 예보의 신뢰도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최근에는 한국 기상청 예보 대신 노르웨이 기상예보 애플리케이션인 ‘YR’이나 미국 기상예보 애플리케이션인 ‘아큐웨더...

  • 숫자로 읽는 세상

    코로나 불황에 복권 판매 '불티'…상반기 판매액 2.6조원<8년만에 최대 증가>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이 8년 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황 속에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이 많아진 탓이지만 당첨금을 크게 높인 연금복권 출시도 한몫했다. 정부가 불황을 이용해 서민의 사행심을 부추겨 이들의 돈으로 국고 수입을 늘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복권 총 판매액은 2조6208억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

  • 숫자로 읽는 세상

    "10만원에 아이디 사요"…지난해 불법거래 5만건 적발

    “10만원에 아이디 사요” 요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심심찮게 나도는 글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네이버의 아이디(계정)를 개당 10만원에 산다는 내용이다. 구매자가 아이디를 한 달간 사용하는 조건이다. 가입 시점이 오래될수록 ‘조작 의심을 덜 받는다’는 이유로 가격을 더 쳐준다. 20만~30만원에도 거래된다. 이렇게 거래된 아이디는 대부분 마케팅 대행사가 ‘가짜 리뷰&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