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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경기가 나쁜지 좋은지 알려주는 지표

    PMI·ISM지수·단칸지수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들의 제조업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미국은 예상외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일 지난달 제조업 지수가 51.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는 50.9로 지난 2월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 4월2일 한국경제신문 ☞ 신문을 볼 때 '현재 경기가 좋다, 또는 나쁘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렇다면 경기란 무엇일까...

  • 커버스토리

    제5의 戰場… 지구촌은 '사이버전쟁'중

    2001년 9·11테러는 미국의 안보개념을 바꿔놨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표현처럼 '적이자 파트너'인 중국에서 테러리즘 쪽으로 총구의 겨냥점이 옮겨갔다. 미국이 주도한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의 명분은 '테러 척결'이었다. 미국은 10년간의 추적 끝에 9·11테러 주범으로 지목한 빈 라덴을 사살,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했지만 그 공포는 여전히 지구촌을 떠돈다. 미국의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총구는 '사이버테러리즘'을 겨냥한...

  • 신문 논술대회 공모…언론진흥재단, 8일까지 접수 등

    신문 논술대회 공모…언론진흥재단, 8일까지 접수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신문 읽기 경험담을 공모하는 '2013 신문논술대회'를 개최한다. 응모작은 4월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pf.or.kr/contest)에서 접수한다.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5명 각 100만원 등 총 상금은 370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초·중·고등부, 대학부는 학생들의 ...

  • 경제 기타

    WTO 사무총장 출사표 던진 박태호 경제통상대사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개도국에 알릴 것" “비약적 경제 성장을 일군 한국이야말로 개발도상국들에 다양한 개발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시킬 생각입니다.”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직에 도전장을 던진 박태호 외교부 경제통상대사(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돼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동안 다방면으로 쌓아온 국제통상 경험이 WTO 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갈등을 완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

  • 제2회 한경 테샛 캠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생글 독자 여러분, 4월입니다. 2013년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토머스 엘리엇이 얘기한 '4월은 잔인한 달'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곧 꽃소식이 세상을 뒤덮고, 몸과 마음은 아지랑이에 실려 봄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겠지요. 교정과 등하굣길에서 마주칠 다양한 봄 이야기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4월을 시작하면서 “감사합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열린 '한경 테샛 경제리더스 캠프' 얘기...

  • 경제 기타

    천안함 폭침 3주기…"아들이 아직도 내 곁에서…"

    지난 26일은 천안함 폭침 3주기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 분향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천안함과 함께 산화한 46명의 용사 가족과 친지, 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천안함 폭침 도발을 감행한 북한은 이날 '1호 전투태세'를 발령하는 등 대한민국에 대한 호전적 태도를 누그러뜨리지 않았다. #2010년 3월26일의 비극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천안함 폭침 사건은 2010년 3월2...

  • 커버스토리

    '3·20 해킹대란'…방송사·은행 전산망 '뻥' 뚫렸다

    지난 20일 주요 방송사와 은행 전산망이 마비되는 해킹 사건이 일어났다. KBS MBC YTN 등 방송사와 신한은행 농협은행 제주은행 등 금융회사에 있는 총 3만2000대에 달하는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일시에 작동을 멈췄다. 2009년 7·7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2011년 3·4 디도스 공격에 이은 초유의 '해킹 대란'이었다. #검은 화면… 먹통된 컴퓨터 20일 오후 2시15분께. KBS 사내 개인용컴퓨터(PC) 여러 대...

  • 커버스토리

    IT시대의 공포 '사이버 테러'…방심땐 치명타

    사이버공간에서는 오늘도 실전을 무색케 하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이른바 '사이버 전쟁'이다. 국가 간의 사이버 전쟁은 상대국의 국가기밀을 빼내고, 금융·인프라 등의 시스템을 교란시킨다. 기업은 해킹이라는 불법적 수단을 동원해 경쟁 기업의 기술이나 정보를 빼돌린다. 개인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이 필요한 정보 습득을 위해, 때로는 돈을 목적으로 '사이버테러'를 저지른다. 정보기술(IT)의 아킬레스건은 사이버테러리즘이다. #국경 없는 사이버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