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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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수시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 영향력 증가…논술전형, 지망대학 기출문제로 출제유형 확인을
2017학년도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4만8669명으로 지난해 24만3748명보다 4921명이 증가하였다. 정시모집 인원이 전년도보다 1만4485명 축소되고 재수생이 다소 늘어날 것을 고려한다면 정시로 대학가기는 그 어느 해보다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수시모집 비율은 엄연히 전체 대입모집정원(35만5745명)의 69.9%를 차지하고 특히 올해는 학생부중심전형을 대폭 확대하였기 때문에 고3 수험생은 대입의 초점을 당연히 수시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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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투기자≠도박꾼
많은 경우 사람들은 투기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금융위기가 발생하거나 어떤 특정 재화 가격이 폭등할 때마다 ‘투기꾼’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다. 투기꾼 때문에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재화 가격이 폭등했다는 기사가 등장한다. 정치권에서는 정책의 실패나 정치 개입 결과를 투기꾼 탓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투기꾼으로 인해 다른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기 때문에 투기꾼을 철저히 조사해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고까지 단정한다. 그러나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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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드론 등
미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드론 최근 미국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비행물체가 많이 보이고 있다. 그 물체는 각 집에 소포와 우편 등을 배달해준다. 이 비행물체를 ‘드론’이라고 부른다. 드론은 최근에 각 나라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는 운송수단 중 하나다. 그만큼 드론 개발도 많이 시작되고 있고 지원도 많이 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꽤 많은 회사에서 드론을 개발해 팔고 있다. 드론의 산업화, 대중화는 이미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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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340일간 우주에 머물다 왔어요"
우주에 340일 동안 머문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52)가 지난 1일 지구로 돌아왔다. 켈리는 지구 상공 400㎞ 궤도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거주하며 지구를 5440바퀴 돌았다. 장기 체류 이유는 우주인이 화성에 갈 때 어떤 신체변화를 겪을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화성에는 중력이 없고 방사선이 많다. 과학자들은 켈리의 혈액·침·소변의 변화를 분석하고, 눈·뇌·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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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문과 위기론…취업이 전부 아니다 등
문과 위기론…취업이 전부 아니다 제목 그대로다. 최근 학생들이 진로상담을 하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다. 이런 말뿐만 아니라 “저는 과학 과목보다 사회 과목이 더 좋은데 고등학교 때 계속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본다. 그러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은 보통 “네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서 꿈을 이뤄라”고 조언해 준다. 하지만 중학생 또한 현실을 모르지 않기 때문에 불안감을 숨기기 힘들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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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늘어나는 '플러스 사이즈' 수요 등
늘어나는 '플러스 사이즈' 수요 ‘모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떠오를까. 사람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닌, 날씬하고 마른 체형의 사람을 생각한다. 패션쇼뿐 아니라 쇼핑몰 및 TV에 등장하는 ‘모델’의 모습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나같이 마른 몸매로 옷을 착용하고 홍보하는 모델들과 달리, 최근까지 플러스 사이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다. 시장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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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기자 총동문회
한국경제신문의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 학생기자 출신 모임인 ‘생글생글 총동문회(생귀니티)’가 지난달 25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총회를 열었다. 한경 서포터즈 발족을 겸한 이날 모임엔 대학생 이상 생글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 간 우의를 다졌다. 2005년 생글생글이 창간된 뒤 지금까지 생글기자를 거쳐간 학생은 600여 명에 달한다. 일부 선배 생글기자들은 대학을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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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예금은행 신용창출의 정당성 (37)
재산권 보호가 자유시장경제의 기초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 경우를 생각해보자. 한적한 길가에서 A가 B의 스마트폰을 빼앗으려고 다투는 장면을 어떤 사람이 목격했다고 하자. 이때 A가 가해자고 B는 피해자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겉으로 드러난 장면만 보면 그렇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한 장면만으로는 A가 정말 남의 휴대폰을 강탈하려는 나쁜 강도인지 또는 자신이 얼마 전 B에게 도둑맞은 스마폰임을 알아보고 회수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