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
생글기자
로봇세, 실업자 위한 윤리적 해결책 될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로봇세를 도입해 이 재원을 자동화에 따라 실직한 노동자를 재교육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 로봇세에 관련한 찬반 논쟁은 뜨겁게 과열되고 있다. 로봇세는 로봇을 소유한 사람이나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을 의미한다. 즉, 인간의 노동을 사용하지 않는 로봇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매기자는 것이다. 이러한 로봇세가 도입된다면 로봇세는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생한 실...
-
생글기자
야구의 인식을 바꾼《머니볼 이야기》를 읽고.
야구 중계를 보다보면 OPS와 WHIP 등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단어들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이 용어들은 통계학적 방법론을 대입하여 야구를 객관적인 수치로 분석하는 세이버메트릭스에서 나온 것이다.《머니볼 이야기》에 등장하는 오클랜드 에슬레틱스 단장인 빌리 빈이 예산이 적은 오클랜드에서 세이버메트릭스를 활용하여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적이 있다. 이 책은 빌리 빈이 예산이 적은 오클랜드를 세이버메트릭스를 활용해 팀을 승승장...
-
경제 기타
외국기업 장악 나선 中 공산당… 독일 기업들 "경영권 침해 땐 철수"
중국 주재 독일상공회의소가 중국 공산당의 외국 기업 내 당위원회(당조직) 설치 확대 움직임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공산당의 경영권 침해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철수까지 거론했다. 당조직 설립에 반발해 외국 기업 단체가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는 관영 언론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도 중국 현지 규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회사 내 공산당 조직 설치를 둘러싼 논란이 다른 외국계 기업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최저임금에 상여금을 포함시키려 하는데 …
2017 한 해 한국사회를 달군 주요한 이슈가 고용과 노동 문제였다. 그 한가운데 최저임금 올리기가 있다. ‘시간당 1만원’이라는 목표를 위해 정부는 2018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올렸다. 외형상 노조·경영계·공익 대표 등 3자 체제의 최저임금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이지만, 정부의 강력한 인상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최저임금 이슈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산정할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쟁점이다....
-
교양 기타
<39·끝> 청년들이여, 기업가가 되라
스마트폰, 컴퓨터, TV, 집, 자동차, 마트⋯.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것들의 곳곳에 기 업가 정신이 배어 있다. 혁신적 기업가일수록 우리 생활에 크고 많은 혜택을 줘왔다. 한국 경제의 성공은 기업가와 떼어 생각할 수 없다. 전자산업, 조선산업, 자동차산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들은 대부분 기업가들이 일으키고 성공시켰다. 기업가들에 게 큰 역할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에서 독립한 다른 수많은 독립국들과 확연히 다...
-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1] 아래 지문에서 설명하는 ‘이것’은? [최근 우리나라는 중국과 ‘이것’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 거래다. 기업은 물론 국가도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헤지하거나 외화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한다.] ① 양적완화 ② 통화선물 ③ 통화옵션 ④ 통화승수 ⑤ 통화스와프 [...
-
진로 길잡이 기타
개인정보보호 소홀하면 대형사건 터지기 쉽죠
은행에 가서 거래하려다 보면 은행원들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한다. 금융실명제에 따른 본인 확인은 창구업무의 기본적인 업무 프로세스이기 때문이다. 해당 업무를 통해 창구담당 직원은 고객의 나이, 성별, 주거지, 소득 수준 등의 개인 정보를 알게 된다. 따라서 미래의 은행원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고객정보보호 업무의 중요성을 체득해야 한다. 고객정보 보호업무란? 개인정보처리자인 은행이 고객의 개인 정보를 정당하게 수집이용하고 개인 정보를 보관, 관리...
-
경제 기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으로 완성되죠
“충분히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공상과학(SF) 작가이자 미래학자인 아서 클라크는 1972년 발간한 그의 책 《Profiles of the Future》에서 ‘과학 3원칙’을 주장했다. 기술을 마법에 비유한 원칙은 이 가운데 마지막 원칙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고, 로봇이 의사의 진단을 도우며, 사람과 로봇이 바둑 게임의 승부를 가리는 오늘날의 모습을 이미 예견한 듯하다.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