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숫자로 읽는 세상

    구글·애플·아마존·알리바바·페북까지…글로벌 IT기업들 'AI 반도체' 개발경쟁 뜨거워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기술 주도권 다툼이 반도체 칩 자체 개발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아마존 구글 애플 등이 AI 칩 자체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세계 최고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도 AI 반도체 개발에 새로 뛰어들었다. IT 공룡들이 AI 칩 개발에 앞다퉈 진출하는 이유는 반도체 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비용을 줄여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 경제 기타

    고교 동아리들도 5월 테샛에 초대합니다

    제48회 테샛 정기시험이 5월26일(토) 치러진다. 서울 인천 경기를 비롯해 전국 10여 개 주요 지역에 고사장이 마련된다. 응시원서는 테샛 홈페이지에서 5월14일까지 접수한다. 정기 접수 마감 후 추가 접수를 할 예정이지만 응시료가 3만5000원으로 5000원 오른다. 5월 시험에선 대학과 고교 경제동아리 등이 참가할 수 있는 테샛 단체전이 열린다. 단체전은 학교 경제동아리 회원들은 물론 학교는 다르지만 마음에 맞는 친구들이 함께 출전할 수...

  • 경제 기타

    한경금융NCS 시험으로 은행취업 대비하세요

    제8회 한경금융NCS 정기시험 원서접수가 홈페이지(www.금융NCS.com)에서 진행 중이다. 8회 시험은 6월2일(토) 치러진다. 금융NCS시험은 최근 들어 은행들이 채용과정에서 중시하는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올해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은행들은 고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등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험에서 창구사무 등에 관한 직무지식과 의사소통능력 등을 강조하는 기초능력에 초점을 맞춰 채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 학습 길잡이 기타

    Test의 다른 표현들

    시험은 examination 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줄여서 exam 이라고 하고요. '중간고사'는 midterm exam , '기말고사'는 final exam 이라고 합니다. '쪽지 시험'처럼 예고 없이 보는 시험은 pop quiz 라고 한답니다. School of Rock Baby we was making straight A’s, 우린 맨날 만점만 받아왔지. B...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 - 한서, 사기 -

    ▶ 한자풀이 錦 비단 금 衣 옷 의 夜 밤 야 行 다닐 행, 항렬 항 진나라 도읍 함양에 입성한 항우는 잔인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3세 황제 자영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진시황의 아방궁에도 불을 질렀다. 진시황 무덤까지 파헤쳤다. 유방이 창고에 쌓아둔 보물을 모두 차지하고, 주지육림에 빠져 승리를 자축했다. 이는 몰락의 예고편이었다. 승리 직후의 태도는 승리자의 앞길이 어떨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모신(謀臣) 범증이 항우에게 제왕의 바...

  • 커버스토리

    친환경차 기준 헷갈려…'클린 디젤카'도 오염차라고?

    환경부가 국내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배출가스 등급제(일명 ‘친환경 차 등급제’)를 도입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 등급제에 따르면 대기오염 배출량이 적은 전기차와 수소차는 1등급, 가솔린·가스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으로 분류된다. 모든 차량은 제작 후 출고 과정에서 인증받는 배출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등급이 일방적으로 정해진다. 배출가스 등급...

  • 진학 길잡이 기타

    "수능최저·학교장추천제 없어 지원기회 넓어졌어요"

    서울시립대는 입학 정원이 1600여 명으로 다른 대학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10위권 내의 명문 대학으로 값싼 등록금과 양질의 교육,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만큼 그 문턱 역시 높다. 2018학년도 논술전형 경쟁률은 평균 46 대 1을 기록하였고 수능최저등급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도 이와 다르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까지 논술전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응시할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 이런 자격을 폐지하였기 때문...

  •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북의 비핵화 이뤄질까

    남북한 정상이 지난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마주앉았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만남이다. 남북한 정상이 마주보며 한반도 문제를 논의한 것은 분단 이후 세 번째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각각 2000년과 2007년에 평양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각각 6·15 공동선언, 10·4 공동선언을 채택했었다. 하지만 이들 선언은 기대와는 달리 말 그대로 ‘선언적 의미’에 그쳤다. 북한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