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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친한 캠페인'과 함께 내 친구를 지켜요!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친한 캠페인’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고운 말 사용 도모와 교내 언어폭력의 근절을 위해 진행되었다. 말은 칼날과 같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될 수도,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될 수도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언어의 중요성을 모른 채 자신의 혀를 무기로 쓰고 있다. 여전히 교실에서는 언어폭력이 빈번히 일어나고 이는 한 생명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다. 언어폭력의...

  • 경제 기타

    쇼핑 위주 관광 산업,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중국 관광객에게 의존하던 우리나라 관광 산업은 이번 사드 보복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도약해야 한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인해 한·중 관계는 얼어버렸다. 사드 보복으로 수많은 기업이 영업에 타격을 입었고 쇼핑 상가들에서는 중국인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유커가 빠져나간 이 상황에서 그 빈자리를 다른 나라 관광객이 채우게끔 이끌어야 한다. 관광객이 뽑는 우리나라 관광의 흡입 요소와 방...

  • 경제 기타

    융합학문 중요성 일깨운 '수학콘서트'

    수학과 무관해 보이는 의학·생물학 및 심리학에서조차 수학적 사고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엿볼 수 있었다. 2017년도 대한수학회 봄 연구발표회 ‘NIMS 수학콘서트’가 지난 4월30일(일)에 조선대 전자정보공과대학 3층 IT홀에서 열렸다. 이번 수학콘서트는 대한수학회가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주최하는 봄 연구발표회의 일부 일정으로 열리게 되었다. 일반인과 학생들을 상대로 수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사전 신청이...

  • 경제 기타

    심해지는 미세먼지…국가적 차원의 대책 있어야

    미세먼지 문제를 막기 위한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직까지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14년도에 1년간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미국에 다녀오기 전에는 미세먼지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다. 그런데 왜 갑자기 몇 년 사이에 미세먼지가 급격히 심해진 걸까? 체육대회를 야외 운동장에서 하지 못하고 실내에서 체육이 아닌 간단한 놀이로 대체하고, 밖에 나가면 온통 마...

  • 경제 기타

    대전, '노란우체통'으로 문화융성 꾀한다

    ‘노란 우체통’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화재생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원도심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대전광역시는 원도심 문화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주요 문화예술공간에 노란우체통을 설치하기로 협의하고 이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화재생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 원도심의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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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워싱' 논란은 우리에게 뭘 시사하나

    화이트워싱이란 일종의 인종차별로, 백인이 아닌 캐릭터인데도 백색 인종 배우로 캐스팅하는 행태를 의미한다. 공각기공대, 마션, 스타트렉, 닥터 스트레인지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그렇다면 뮬란은? 이 영화들은 모두 화이트워싱 논란 속에 있었던 영화들이다. 화이트워싱이란 일종의 인종차별로, 백인이 아닌 캐릭터인데도 백색 인종 배우로 캐스팅하는 행태를 의미한다. 이는 할리우드계의 고질적 논란거리다. 원래 아시아계 주인공인 공각기동대의 인물을 백인 배우...

  • 경제 기타

    대한민국의 교실에선 질문이 사라졌다

    암기위주의 교육과정 탓에 질문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저 교사가 주입하는 내용을 의심 없이 외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기자들을 향한 갑작스러운 질문 제안에 수많은 한국 기자가 침묵을 지키다 중국 기자에게 질문 기회를 빼앗긴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중진국 단계에 있는 대한민국은 왜 이런 결과를 낳게 된 것일까? 이런 결과를 낳게...

  • 경제 기타

    키즈 마케팅,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다

    21세기 부모들은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이들이 소비 주체로서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하나의 ‘학습’의 일부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키즈 관련 마케팅은 급감하는 어린이 인구와 경제 불황 속에서도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생활 수준 향상에 힘입어 자녀들의 문화적 활동 체험에 많은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부모들이 늘어나 기업들도 소위 말하는 골드키즈(Gold Kids)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