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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 길잡이 기타

    금융NCS1종 기업영업 테스트

    문제 다음이 의미하는 여신 운용 원칙은 무엇인가?[금융기관은 자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생산력 증대와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방향으로 운용해야 한다.]① 안정성 ② 성장성③ 공공성 ④ 수익성해설 공공성 측면에서 금융기관은 경제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생산력 증대와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방향으로 운용해야 한다.정답 ③문제 대출 금액의 상환 방식에 대한 설명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① 만기 일시 상환은 이자 부담이 크고 원금을 한꺼번에 상환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②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대출 기간 동안 균등하게 나누어 상환하는 방법이다.③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은 매월 상환되는 원금이 늘어남에 따라 대출 잔액에 대한 이자가 줄어들어 부채 상환액이 매월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④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은 상환할 원금과 이자가 매월 일정하므로 재무 계획을 세우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해설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은 매월 상환되는 원금이 늘어남에 따라 대출 잔액에 대한 이자가 줄어들어 부채 상환액이 매월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정답 ③문제 대출 금리와 관련된 다음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① 대출 금리는 차주의 신용도, 담보, 상환 방법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다.② 변동 금리를 택한 경우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고객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③ 대출 금리에서 CD금리, 코픽스 금리 등이 기준 금리로 활용된다.④ 유동성 프리미엄, 신용 위험 비용, 업무 원가 등은 가산 금리의 구성 항목이다.해설 변동 금리를 택한 경우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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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 거래 때는 안정성·수익성·공정성이 잣대

    로마 신화에선 비너스, 그리스신화에선 아프로디테. 바로 여신(女神)이다. 미모의 여자 연예인을 여신이라고도 부른다. 오늘 주제는 이러한 여신(女神)이 아니다. 흔히 대출로 통하는 여신(與信)이다.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을 지칭한다. 여신은 신용을 공여해주는 상행위다. 여신은 예금·적금 등을 취급하는 수신 거래와 더불어 은행에서 가장 대표적인 업무라고 할 수 있다.◈ 여신운용 원칙금융기관 내규상 신용 위험을 수반하는 신용 공여를 의미하는 여신은 기본적으로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공공성의 원칙을 갖는다.여신의 안정성이란 대출금이 채권 보전에 지장 없이 안전하고 확실하게 회수되도록 운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익성 원칙이란, 회수 안정성뿐만 아니라 대출을 통해 은행이 수익을 효율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운용 원칙이다. 성장성도 갖추어야 한다. 은행 자체의 성장과 더불어 거래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공공성도 요구된다. 금융기관은 경제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생산력 증대와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방향으로 운용해야 한다.◈ 거래방식에 따른 여신 분류가계 여신은 거래 방식에 따라 개별 거래와 한도 거래로 구분할 수 있다. 개별 거래란 여신 약정액 범위 내에서 일괄 또는 분할하여 대출이 실행되는 거래 방식의 대출이다. 한도 거래란 한도 약정액 범위 내에서 채무자의 신청에 따라 여신을 건별로 실행하거나 상환하는 방식이다.대표적으로 통장 한도 거래방식이 있는데 이는 채무자의 예금 계좌에 대출 한도를 설정하고 약정 한도 및 기간 내에서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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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시험 주요 문제&해설(上)

    파트B-PB영업 1. 다음에서 설명하는 PB(Private Banker)의 필요 역량은? [고객과 대면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역량이다. 따라서 대인관계기술의 향상을 통해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①직업윤리 ②의사소통능력 ③자기계발능력 ④문제해결능력 [해설] PB의 필요역량(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계발능력, 직업윤리 등)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인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설명이다. 정답 ② 5. 다음 중 생애주기에 따라 적절하게 상담을 진행한 PB는 누구인가? ■ 갑: 사회초년기의 20대 A씨에게 우선적으로 결혼자금 마련과 독립 및 주거자금 마련을 권유하였다. ■ 을: 가족형성기의 30대 B씨에게 자녀 교육을 위한 학자금과 자녀결혼자금 설계를 해주었다. ■ 병: 가족성숙기의 50대 C씨에게 자녀 대학교육비 및 결혼자금 마련과 노후준비 설계를 해주었다. ■ 정: 노후생활기의 60대 D씨에게 은퇴 후의 생활을 위해 자동차 구입과 주택 넓히기를 권유하였다 ① 갑과 병 ② 갑과 정 ③ 을과 병 ④ 을과 정 [해설] 가족형성기의 30대에는 자녀양육자금, 주택구입자금을 설계하고 자녀성장기의 40대에는 자녀교육비, 주택 넓히기를 하고 노후생활기인 60대 이후에는 은퇴 후 생활 준비, 건강유지 및 병원진료비 대책을 수립한다. 정답 ② 9.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신탁형 ISA는 고객이 운용한다. ② ISA는 절세(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③ 일임형 ISA의 운용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전적으로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형태이다. ④ 일임형 ISA는 은행과 증권사 모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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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어지는 디플레 그림자…세계는 '초저금리' 시대

    세계가 초저금리 시대를 맞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9일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한국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낮아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줄곧 제로(0)금리를 유지해 오던 미국은 지난해 말 9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지만 여전히 연 0.25~0.5%로 낮은 수준이다.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의 일부 국가와 일본 등은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금리까지 등장했다. 전 세계가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든 것은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물가가 각국 중앙은행이 설정한 상승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경기에 부담을 주지만 지나친 저물가 역시 경기회복에 치명적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저물가→생산감소→고용축소→소비위축→물가하락’의 악순환이 지속된 기간을 일컫는다.韓銀 기준금리 연 1.25%…사상 최저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위원장 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 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춰 한국의 기준금리는 연 1.25%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금통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한은의 금리인하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내수가 얼어붙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 만이다.이번 조치는 조선·해운업 등의 구조조정 여파로 소비·고용·투자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 성격이 강하다. 이들 업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여타 업종으로까지 그 여파가 확산되면 가뜩이나 부진한 내수가 더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가 늘어난다. 이자 부담이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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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저 기준금리…빛과 그림자

    지난 9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한은) 본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때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0%에서 1.25%로 하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일곱명인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였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 만이다.기준금리는 한은 통화정책의 기준이 되는 금리다. 정책금리라고도 한다. 한은이 시중금리를 조절하는 데 활용하는 핵심 수단 중 하나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우리 경제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0.5%(전분기 대비)에 그쳤다. 소비와 투자가 위축된 가운데 수출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17개월 연속 뒷걸음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등 부실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경기가 나빠질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목표치 2%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주열 총재는 “하반기 성장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며 “한은이 먼저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중의 금리도 낮아진다. 이렇게 되면 투자지출과 소비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 또 주식과 채권, 부동산 가격(자산가격)이 뛰어 ‘부의 효과’(wealth effect)를 기대할 수 있다. 부의 효과는 자산가치가 커지면 그 영향으로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말한다. 기준금리 인하는 자국 통화가치를 하락시켜 수출에도 도움이 된다. 2008년 미국발(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까지 낮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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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는 실물경제에 큰 영향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25%로 낮췄다. 기준금리란 무엇이고 왜 낮춘 걸까. 또 기준금리와 금리는 어떻게 다를까. 기준금리를 조정하면 경제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아보자.금리는 돈의 값…자금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돈을 빌리면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 이자는 돈을 빌린 사람이 일정 기간 동안 돈을 빌려쓴 것에 대한 대가다. 금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 비율로 이자율이라고 한다. 금리는 곧 ‘돈의 값’이라고 할 수 있다.한 상품의 가격은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점에서 결정되듯이 ‘돈의 값’인 금리도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시장에서 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돈의 수요가 많으면 금리가 오르고, 공급이 많으면 금리가 내린다. 또 중앙은행이 돈의 공급을 늘리면 금리가 내려가고, 시중의 돈을 회수하면 금리가 오른다. 장기 금리는 경제 주체들의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다. 경제 주체들이 경기를 낙관하거나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장기 금리는 오르고, 그 반대면 하락한다.기준금리와 금리의 역할금리는 가계의 저축, 기업의 투자, 물가 수준, 나라 간의 자금이동 등 실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선 금리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절히 배분해주는 자금 배분기능을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를 경우 높은 금리를 부담하고도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산업 부문이 아니고서는 돈을 빌리려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금리는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산업으로 더 많은 자금이 흘러가도록 함으로써 나라 전체적으로 자금의 효율성을 높인다.또 금리가 높아지면 저축은 늘고 소비가 줄어들며, 기업 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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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NCS시험 풀 만 했어요"…평균 65점

    지난 4일 치러진 제1회 한경 금융NCS1종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500점 만점에 326.7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65.34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NCS1종은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영업, 외환영업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이들 과목 중에서 2개 과목(PB영업, 외환영업)이 적은 파트A 응시자의 평균은 300점 만점에 161.2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53.73점)으로 나타났다.금융NCS시험위원회는 1회 시험 성적 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최종 성적은 수험생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15일 확정될 예정이다. 한경 NCS위원회는 “1회 시험 문제와 정답을 공개해 달라”는 수험생의 요청에 따라 8~10일까지 홈페이지(fintest.or.kr)에 1회 문항을 모두 공개했다. 가채점에서 5개 과목을 모두 응시한 1종의 영역별 평균 점수를 보면 창구사무 76.5점, 기업영업 58.6점, 카드영업 64.3점, PB영업 73.5점, 외환무역영업 53.8점으로 나왔다. 파트A는 창구사무 62.6점, 기업영업 46.6점, 카드영업 51.9점이었다.지식·실무형 문항 골고루 출제금융NCS(국가직무능력표준)1종시험 응시자들은 “NCS 기반의 첫 시험이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창구영업, 기업영업, 카드영업 영역으로 구성된 파트A 수험생들은 “이론과 실무가 적절하게 안배돼 제한시간 안에 모두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트A 영역에다 PB영업과 외환업무 영역이 더해진 1종시험 응시자들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고 했다.서울 건국대 고사장에서 만난 이지윤 씨(30)는 “금융회사 인턴 경험이 있는데 실무를 잘 반영한 문제가 많았다”며 “출제 경향이 파악돼 오는 11월 시험에서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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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 만한 교재 없어요"…고려대 이국헌 교수 '한경수업'

    “A38면의 칼럼 ‘통신당국의 괴이한 경쟁론’을 볼까요. 이동통신 기본요금은 경쟁에 맡기면서 나머지 요금과 단말기 보조금은 경쟁에 맡길 수 없다는 정부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한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쟁은 효율을 높이는데, 이런 ‘사이비 경쟁’은 어떤 부작용을 초래할지 생각해봅시다.”지난 3일 고려대 안암캠퍼스의 LG포스코경영관. 수업을 듣던 학생 90여명이 일제히 한국경제신문을 펼쳤다. 이 학교 이국헌 교수(경제학과)의 경제학원론 강의 시간이다. 이 교수는 교과서 외에 1주일에 한 번씩 한국경제신문의 기사와 칼럼 3~4개를 선정해 각 이슈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학생들의 토론을 유도한다.그는 “학기 초에는 학생들이 경제신문을 병행하는 수업을 낯설어하지만 교과 진도가 나가면서 경제용어와 자주 등장하는 경제이슈에 익숙해지고 나면 재미를 느끼고 수업도 활기를 띤다”며 NIE(신문을 활용한 교육)의 장점을 소개했다. 올 1학기에는 중앙은행의 발권력 논쟁과 정책금융 개혁, 중소기업 중심 산업구조의 실업해결 효과, 주식·외환 거래시간 연장, 구글과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사업 육성 등 이슈를 한경 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토론했다.외환은행에서 30년 가까이 금융 실무를 한 이 교수는 2002년 첫 강의를 맡은 뒤 줄곧 경제신문을 수업 부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그는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이론이 현실 경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문제점이나 부작용은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데에는 경제신문만한 교재가 없다고 생각해 15년째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올 1학기 학생들이 가장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