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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좋은 습관 만들기는 변화의 시작이다
2020년도에 했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학교에서 한 ‘좋은 습관 만들기’라고 주저하지 않고 말할 것이다. 좋은 습관 만들기 활동이란 빈 종이를 받아 나의 목표를 하나 적고 60일 정도 꾸준히 반복해서 이룬 후 담당 멘토 선생님이나 가족에게 확인을 받은 활동이다. 나는 이 활동을 통해 좋은 습관을 하나 가졌을뿐더러 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게 됐다. 습관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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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수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가 준 감동
단 하루의 차이지만 새해 아침 벽에 거는 달력은 경건한 마음을 불러온다. ‘아프지 말기, 더 긍정적인 사람 되기, 매일 감사하며 살기, 너무 늦었다는 생각 말기.’ 2021년을 이런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새해 첫 책으로 읽었던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의 자전적 수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의 영향이다. 시작을 앞둔 이들을 응원하고 마음을 다독여주는 제목도 좋았지만, 할머니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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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로나와 싸우는 전문가 판단에 귀 기울여야
세계 각국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종식시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한국은 질병관리청(KDCA), 중국은 질병관리본부(CCDC)를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미국 CDC는 1946년 애틀랜타에 있는 작은 건물에서 말라리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 1000만달러의 예산과 400여 명의 직원으로 출범한 이 기관은 말라리아 퇴치에 필요한 트럭과 분무기, 삽을 충분히 확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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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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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글을 쓸 때는 능동형으로 표현하길
신문은 독자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고 다양한 견문을 넓혀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 읽는다. 그런데 국어를 지켜야 할 신문이 앞장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해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요즘 신문 지면에는 남에 의해 동작을 하게 되는 것을 나타내는 피동형 문장이 수두룩하다. 피동형 문장이 어법에 어긋나지 않더라도 되도록 능동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신문에서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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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25일 (692)
1. 한국은행이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사상 최저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국내 기준금리는 현재 연 몇 %일까? ①0.25% ②0.5% ③0.75% ④1.0% 2.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은? ①ESG ②탄소중립 ③온실가스 ④공정무역 3. 예적금이나 대출 이자를 계산할 때 원금에 대한 이자뿐 아니라 이자에 대한 이자도 함께 계산하는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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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자녀 체벌 더 이상 '사랑의 매' 아니다
지난해 5월 경남 창녕 대합면의 한 편의점에서 눈에 멍이 든 여자아이를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부모가 아이를 학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의붓아버지는 “딸이 말을 듣지 않아 그랬다”고 변명했다. 대부분 부모들은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하고 대한다. 그런데 과연 아이들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여겨도 되는 것일까. 아이도 인격과 인권을 가진 존재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체벌과 학대, 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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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기업가 정신 북돋아 준 '창업놀이터 페스티벌'
지난해 12월 1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JA코리아와 삼성이 주최한 창업놀이터 페스티벌이 열렸다. 1부는 예선을 거친 64개팀 중 선발된 7개팀의 아이템 피칭 대회 결선, 2부는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김태용 EO 대표와 스타트업 창업가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학교생활 기록 및 공유 서비스 앱, 플루란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빨대, 쑥을 사용한 친환경 비누 및 세정제, 큐브 형식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