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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41. 명사, 대명사와 관사(Nouns, Pronouns & Articles) ②

    other가 쓰일때, the other가 쓰일때 이번에는 확실하게 구분하자 ♣some과 any를 확실하게 구분하자 (1) some은 주로 긍정문에 any는 부정문에 사용된다. I received some phone calls in the morning. I didn't receive any phone calls in the morning. (2) any는 의문문과 조건문에 사용되며 '어떤, 얼마간의, 무엇이든' 등의 의미를 가...

  • 학습 길잡이 기타

    '막말질' 하는 사회

    "노무현 대통령의 언어는 신선할지 몰라도 대통령의 언어는 아니다. 대통령의 언어는 다소 위선적일지라도 품격이 필요하다. 노 대통령의 언어는 명분을 벗어던진 적나라한 언어로…." 취임 초의 '막가자는 거죠'에서 시작해 최근의 '보따리 정치''깽판''그놈의 헌법''쪽팔린다'에 이르기까지 거침없이 '내뱉는' 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고은 시인이 최근 한 포럼에서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대통령의 정제되지 않은 거친 말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더...

  • 학습 길잡이 기타

    (11) 출산율을 높이려면 세탁기를 금(禁)하라

    ◆미국 아줌마가 더 많이 일한다? 얼마 전 한 증권회사가 전업주부의 연봉을 2500만원 정도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발표에 많은 여성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미국 주부들에 대한 비슷한 발표와 큰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한 분석은 미국 주부의 가사노동을 1억2000만원으로 환산했다. 한국 주부들보다 다섯 배나 많은 액수다. 공신력 있는 기관의 분석은 아니지만,이 수치는 미국 주부들의 가치가 한국 주부들보다 다섯 배 많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

  • 진학 길잡이 기타

    2008학년도 대입 지원전략 특집 : 수시전략-배치표닷컴 이동훈 소장에게 듣는다

    "자신의 위치부터 정확히 파악…입시상담은 고1부터 필요" 지난해 11월부터 생글생글 '대입길잡이' 코너에 대입 지원전략을 연재하고 있는 배치표닷컴이 무료 대입 전화상담을 시작한 이후 하루 20여건 이상,총 700여건의 전화상담 예약이 서울은 물론 부산,대전,광주,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쇄도했다. 이제 수시 2학기 모집을 2개월 앞둔 시점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과 해결책을 배치표닷컴의 이동훈 입시전략연구소장에게 들어보자...

  • 학습 길잡이 기타

    40. 명사, 대명사와 관사(Nouns, Pronouns & Articles) ①

    가산ㆍ불가산 명사를 꼭! 꼭! 구별하삼~ ♣영어의 명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산명사,불가산명사의 구별이다. 명사는 동사와 달리 의미의 폭이 비교적 작을 뿐 아니라, '기본형'에서 확장·변형되는 어법적 활용이 거의 없는 탓에 의미만 정확히 알고 있으면 실수하거나 문법적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사에서 종종 실수하기 쉬운 어법적 특징이 있는데,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의 구별이다. (1...

  • 학습 길잡이 기타

    (다산칼럼) 신세계 여주아울렛 이름이 2개인 까닭

    홍기택 <중앙대 정경대학장ㆍ경제학 > ☞한국경제신문 6월 14일자 A39면 올해는 1997년 외환위기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이를 맞아 또다시 우리 경제의 위기발생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지난번과 같은 외환위기가 재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의 투명성이 크게 증대됐기 때문이다. 우선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이 보다 투명해졌다. 지난 외환위기 당시 과장된 외환보유액 발표로...

  • 학습 길잡이 기타

    진도군과 안성시의 반란(?)

    # 2003년 10월2일 서울 연희동 주택가 인근에 시민 4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추징하기 위해 가재도구가 경매에 부쳐진 현장이었다. 이들은 골프채를 비롯해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세심히 살폈다. 그 중에는 전씨가 기르던 '진돗개' 두 마리도 있었다. 이날 진돗개 두 마리는 40만원이란 헐값에 팔렸다. # "앞으로는 '진돗개'를 '진도개'로 적어주세요." 2001년 전남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제53...

  • 학습 길잡이 기타

    (10) 꼴찌 합격과 수석 불합격

    ◆울타리는 비정하다 대학 입시에서 꼴찌로 합격한 학생과 수석으로 떨어진 학생의 점수 차이는 얼마나 될까? 많은 시험이 소수점 이하의 점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다.점수가 가장 많이 모인 곳을 가로지르는 선을 긋기 때문이다.점수만 보면 수석 합격과 꼴찌 합격의 점수 차이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차이는 적지만 꼴찌로 합격한 학생과 수석으로 떨어진 학생에게 그해 봄은 의미가 전혀 다르다.이보다 더 불합리한 일이 있을까? 불합리하다 못해 비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