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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 길잡이 기타

    "한경신문 읽고 금융NCS 공부해서 면접에 자신있었죠"

    “학교 입학 후 금융분야에 관심이 많아져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맺어 기분이 정말 좋아요. 부모님이 정말 기뻐하세요.” 금융감독원 채용에 당당히 합격한 김유진 양(안산디자인문화고교 인터넷비즈니스과)은 취업 성공의 기쁨을 이렇게 말했다. 김양은 “학교에서 금융 공부를 시작하면서 금융기관에 관심이 생겨 금융감독원 취업준비를 시작했다”며 “금감원에서 그동안 ...

  • 학습 길잡이 기타

    군(君)의 집안에 부족한 것은 '의(義)'뿐이었습니다. -전국책 -

    군 가 소 과 유 자 이 의 이 君 家 所 寡 有 者 以 義 耳. 그대 집 바 적다 있다 ~것 써 의롭다 ~뿐 군(君)의 집안에 부족한 것은 ‘의(義)’뿐이었습니다. - 전국책 - 전국책(戰國策)에 맹상군의 식객으로 있던 풍훤(馮, ‘사기(史記)’에는 ‘풍환(馮驩)’으로 나옴)이 백성들의 빚 문서를 태워버린 이야기가 나온다. 맹상군은 풍훤에게 설(薛) 땅에 가서 빚을 받...

  • 진학 길잡이 기타

    9월 모의고사로 지원권 판단하고 대학별 시험일정도 체크해야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포함한 대다수 대학들이 9월 11일부터 원서접수를 하고 대학별로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를 주로 주말을 이용해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지망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장 최근에 공지된 수시 모집요강을 살펴보고 원서접수기간, 대학별고사 시험일 등 전형일정을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자. 1. 원서접수·서류제출기간 꼼꼼히 살펴라 불과 몇 년 전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 학습 길잡이 기타

    오래 쉬지 못했지만, 닭이 우니 또 발을 싸매네. - 무명자집 -

    ▶ 조선 후기 문인 윤기(尹, 1741~1826)의 ‘가고 가고 또 가며(行行重行行)’ 2수이다. 가고 가고 또 가고 가다, 저물어서야 비로소 투숙했네. 오래 쉬지 못했지만, 닭이 우니 또 발을 싸매네. 가고 가고 또 가고 가니, 꾀하는 일 무엇인가. 서로 만나 물어보면, 바쁘다는 한마디만 하네. 목표를 향해 쉼 없이 걷고 걷는다. 지친 몸을 이끌고 잠시 몸을 뉘었다가, 알람이 울리면 삐걱거리는 몸을 일으킨다. 시...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노숙인은 '이슬 맞고 자는 사람'을 말하죠

    '노천'의 한자는 ' 이슬로(露) '이다. 이를 자칫 ' 길로(路) '로 착각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한데에 있어서 이슬을 맞고 하늘을 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으니 절묘한 작법이다. 지난 9월7일은 절기상 백로(白露)였다.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處暑) 다음에 든 백로는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하는 때다. 곧이어 추분(秋分·9월23일)이 되면 이때부터 밤의 길이가 낮보다 길어...

  • 진학 길잡이 기타

    대학별 논술유형 적응 여부 파악하고 수능 최저 등급 기준도 살펴야

    최근 미래 인재의 요건으로 4C를 든다. 의사소통기술(communication skills), 협력능력(collaboration),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 창의성(creativity)이 그것이다. 기업 채용문화 변화에 따라 대학의 인재 선정 방식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논술(logic writing)과 장기적 면접방식이 4C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방법으로 등장하고 있다. 수시를 앞두고 성공적인 논술 최종 ...

  • 학습 길잡이 기타

    조금은 '바보' 같은 영어… Something Stupid

    영어에도 ‘바보’란 뜻을 가진 단어들은 참 많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fool 이나 idiot 부터 donkey (당나귀)나 goose (거위)에 이르기까지 참 많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And I’m alone with you 당신과 나 오직 둘뿐일 때, The time is right 정말 타이밍이 딱이에요. Your perfume fills my head 당신의 향수가 내 머릿속을 가...

  • 진로 길잡이 기타

    카드영업의 기본을 묻는 문항이 많았어요"

    제5회 한경금융NCS 시험이 지난달 26일 치러졌다. 전국 특성화 고교 학생들과 교사, 대학생, 일반인들이 1종시험, 파트A시험, 파트B시험을 봤다. 서울 경기여상에서 단체로 응시한 동일여상 학생들과 담당교사는 “한경금융NCS 시험 문제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해온 조송이 교사는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NCS시험을 1회부터 꾸준히 응시해 왔다&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