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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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30일 (783)
1. 비철금속의 일종으로 원자번호 13번이다. 철 못지않게 튼튼하면서도 가벼워 은박지, 캔, 새시, 우주선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는 이것은? ① 구리 ② 알루미늄 ③ 아연 ④ 은 2.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1월 스위스의 휴양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 정계·학계·재계 유명 인사가 집결하는 이것은? ① 잭슨홀 미팅 ② 다보스포럼 ③ 블랙 프라이데이 ④ 양회 3. 중앙은행이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시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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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
~에 대비할 때는 'brace for something'
Samsung Electronics, the world’s largest memory chipmaker, may slash its investment for contract chipmaking known as foundry, as its peers are cutting down on their spending to brace for an industry downturn. Samsung executives, up until the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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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략
주요 대학 대부분 정시로 40% 이상 선발…수시 '수능 최저' 감안하면 수능 반영 62%
올해도 주요 대학 대부분이 정시를 40% 이상 선발한다. 정시뿐 아니라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까지 감안하면 주요 대학 입시에서 수능 영향력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정시 일부 전형에서 내신을 반영한다. 서울대, 고려대 정시에선 내신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2024학년도 주요 21개 대학 선발 규모 및 정시 변화를 분석해본다. 주요 21개 대학 정시로 2만5685명 선발 종로학원이 전형계획안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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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관의 인문 논술 강의노트
진로 고려해 인문·예체능 논술전형 살펴보자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고 있나요? 이제 고3이 될 수험생 여러분과 새롭게 고 1, 2학년으로 진학해 입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시작할 새내기들을 위해 이번 호부터 2024학년도 대입 인문논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 논술전형 총 145명 증가 2024학년도 논술전형에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울산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했습니다. 그러나 총인원은 145명 증가했습니다. 2개 학교가 논술전형을 없애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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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K컬처와 마셜아츠의 선봉 태권도, 그 시작과 성공
<태권, 그 무극의 길>은 ‘2022 무예소설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그동안 나온 무예 소설은 역사적 전쟁이나 무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 소설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태동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현대 인물 이준구를 중심으로 펼쳤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충호 작가는 무예를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그것을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정의했다. 사료를 발굴해 한 줄 한 줄 역사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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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왜 검은 토끼의 해지?
주니어 생글생글 제48호에선 설을 맞아 간지, 육십갑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예부터 시간 표시에 두루 쓰인 십간은 색을 나타내고, 땅의 기운 십이지는 12개 띠를 정해줍니다. 두 개의 조합 60개가 돌고 돌아 올해가 계묘년이 되는 원리를 설명하고, 간지와 관련된 재미난 얘기도 들여다봤습니다. 내 꿈은 기업가에선 네스퀵, 킷캣으로 익숙한 브랜드 네슬레의 창업자 앙리 네슬레의 삶을 소개했습니다. 주니어 생글 기자들이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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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영하 추위 속 길게 늘어선 무료 급식소 사람들
얼마 전 서울 종로 탑골공원 근처에 있는 무료 급식소 앞을 지나갔다. 이른 아침 영하의 날씨에도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며 오랜 시간을 기다린 사람들이 받아가는 것은 주먹밥 하나와 된장미역국 한 그릇이었다. 음식을 받은 사람들은 보도 한 구석에 쪼그려 앉아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은 노인만이 아니다. 안정된 일자리를 잡지 못한 20~30대도 무료 급식소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무료 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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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일망타진 (一網打盡)
▶한자 풀이 一: 한 일 網: 그물 망 打: 칠 타 盡: 다할 진 한 번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다 잡다 범인이나 무리를 한꺼번에 모두 잡음 -<송사(宋史)> 송나라 인종은 온유한 성품으로 학문을 숭상하며 선정을 베풀었다. 인재를 널리 등용해 문치를 폄으로써 이른바 ‘경력의 치’로 불리는 군주 정치의 모범을 보였다. 당시 명신인 범중엄(范仲淹)을 비롯해 구양수(歐陽脩), 사마광(司馬光), 주돈이(周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