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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홈런타자 박병호 '멋지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가 많아졌다. 추신수(텍사스) 강정호(피츠버그) 박병호(미네소타) 이대호(시애틀) 김현수(볼티모어)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최지만(로스앤젤레스)이 그들이다. 프로야구의 본고장인 미국에 한국 선수가 이렇게 많은 적도 없었다. 한국 야구가 성장했다는 증거다.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도 많다. 10개 구단에서 60여명이 뛰고 있다. 야구시장을 개방한 결과다. 선수 수출과 수입이 없었다면 한국야구의 발전은 요...

  • 커버스토리

    종이 신문을 읽자…신문을 읽어야 사고력과 판단력이 생긴다

    현대 세계의 특징 중 하나는 변화의 속도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는 것이다. 인간 두뇌를 넘어선 컴퓨터 인공지능(AI), 유전자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유전자가위, 세상 모든 사물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광속(光速)의 기술 발전은 인간의 지식과 사고, 사회제도도 거기에 맞춰 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혁신하지 않으면 바로 뒤처지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편의점의...

  • 경제 기타

    한경 중·고교 경제 리더스캠프 고려대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 중·고교 경제캠프가 오는 5월28일(토)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장소는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이다. ▶중학생 경제캠프 중학생 경제 리더스캠프는 경제 기초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교수 및 국책 연구기관 연구위원이 실생활과 연관지어 경제 원리와 금융을 강의한다. KDI 박정호 연구위원이 경제 기초 이해하기: 경제를 알면 ...

  • 학습 길잡이 기타

    논술로 대학가기…생글논술대회에 길이 있다

    제21회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논술경시대회가 오는 5월29일(일)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국내 최대의 논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응시자는 9만명에 달한다. 10년을 넘긴 생글논술대회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대입 논술수시 전형에 맞춤한 문제를 출제해 평가, 분석할 예정이다. 요즘 일각에선 논술전형으로 뽑는 신입생 정원이 줄었다는 시각이 있으나 되레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능 최저등급이...

  • 경제 기타

    '사회적 경제' 보다 시장경제 원리 먼저 배워야

    ‘사회적 경제는 양극화와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협동조합은 경제위기에서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서울 초·중·고등학생이 오는 2학기부터 정규 수업시간에 배울 ‘사회적 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 일부다.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이 ‘돈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경제 교육’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지난해부...

  • 커버스토리

    "신문을 읽으면 성공이 보인다"

    성공한 사람 중에는 ‘신문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신문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지식을 쌓고, 상상을 키우고, 경영 노하우를 터득했다고 말한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며 세계 최고 갑부 수위를 다투는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것은 신문에서 배우라”고 조언한다. 신문을 읽으면서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게 되면 어느 시점에 진짜 관심을...

  • 커버스토리

    "신문 읽으면 수능 평균 6~8점 높아진다"

    “신문을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가정의 고교생은 비구독 가정 학생보다 수능 점수가 과목별로 평균 6~8점 높다.” 지난해 10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이 ‘신문읽기·독서와 학업성취’의 연관성을 연구 분석해 발표한 결론이다. 한마디로 신문을 읽는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얘기다. 연구팀은 “신문을 꾸준히 읽으면 어휘력, 분석력, 이해력이 좋아져 ...

  • 커버스토리

    경제기사 어떻게 읽을까?…경제신문 잘 읽기 팁 7가지

    세계 최고의 갑부 워렌 버핏은 새벽에 ‘종이 신문 읽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왜 그럴까? 신문은 정보의 보고(寶庫)이자 치열하고 냉정한 세계에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모바일 시대, 학생들은 책이나 종이신문을 보기 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서핑하기 바쁘다. 기사를 읽더라도 폰 화면을 스크롤하며 스쳐 지나가듯 넘어간다. 이렇게 해선 지식과 판단력을 키울 수 없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