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어디가’ 합격선, 국수탐 평균 70%컷 발표
대학별 지원 가능성 판단에 도움
대학별 지원 가능성 판단에 도움
올해는 2026학년도 입시 결과를 다시 국수탐 백분위 평균 70%컷으로 발표했다. 올해 정시 지원전략에서 가장 먼저 참고해야 할 지표이다. 특히, 의약학 계열처럼 1점 단위로 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이 달라지는 최상위권 입시에선 70%컷 등 동일 기준 비교가 매우 중요하다. 2026학년도 의약학계열 어디가 발표 정시 합격 점수를 분석해본다. 전국선발 정시 의대 97.9점, 치대 97.3점 등2026 의약학계열 정시 합격점수
| 구분 | 전국선발 | 지역선발 | ||||
| 평균 | 최고 | 최저 | 평균 | 최고 | 최저 | |
| 의대 | 97.9 | 100.0 | 94.0 | 96.9 | 99.0 | 94.0 |
| 치대 | 97.3 | 98.0 | 95.0 | 94.8 | 98.0 | 92.0 |
| 한의대 | 96.2 | 98.0 | 93.0 | 94.0 | 94.0 | 94.0 |
| 약대 | 95.4 | 98.0 | 90.0 | 94.4 | 96.0 | 92.0 |
| 수의대 | 95.4 | 97.0 | 94.0 | 95.0 | 96.0 | 94.0 |
※ 어디가 발표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평균 70%컷 기준
2026학년도 ‘어디가’ 발표 전국 의대의 정시 전국선발 합격선(국수탐 백분위 평균 70%컷 기준) 평균은 97.9점으로 분석됐다. 최고 100점.0점에서 최저 94.0점 사이로 집계됐다. 전국선발 치대는 평균 97.3점(98.0~95.0), 한의대는 96.2점(98.0~93.0), 약대는 95.4점(98.0~90.0), 수의대는 95.4점(97.0~94.0)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 등 지역선발은 전반적으로 전국선발보다 다소 낮은 분포를 보였다. 지역선발은 해당 권역 학생으로 지원 자체가 제한되기 때문에 전국선발 대비 경쟁률 및 합격선이 다소 낮게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실제 지역선발 의대 전국 평균은 96.9점(99.0~94.0)으로, 전국선발 평균 97.9점 대비 1.0점이 낮게 나타났다. 의대 입시에서 국수탐 평균 1점 차이는 대학의 수준이 달라지는 상당한 격차다.
지역선발 치대 평균은 94.8점(98.0~92.0), 한의대는 94.0점, 약대는 94.4점(96.0~92.0), 수의대는 95.0점(96.0~94.0)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됐다. 모두 전국선발 대비 지역선발의 합격선 평균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방권 학생이라면 전략적으로 지역선발을 먼저 고려해봐야 하는 이유다. 전국선발 의대 서울권 98.9점, 경인권 99.0점의대 전국선발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권 8개 대학은 평균 98.9점, 경인권 3개 대학은 99.0점으로 분석된다. 강원 97.9점, 대구경북 97.0점, 부울경 98.0점, 제주 97.0점, 충청 96.8점, 호남 97.3점으로 나타났다. 의대 지역선발은 강원 평균 97.4점, 대구경북 98.0점, 부울경 97.3점, 제주 96.0점, 충청 96.2점, 호남 96.5점으로 조사됐다.
의대 대학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서울대 의대의 합격선이 100.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가톨릭대(서울)·고려대·연세대·중앙대·성균관대·아주대·인하대·경북대·울산대 등 9개 대학이 99.0점 순으로 높았다. 다음 98.0점으로는 경희대·이화여대·한양대·한림대·연세대(미래)·영남대·동아대·부산대·고신대·건국대(글로컬)·을지대·건양대(대전)·원광대 등 13개 대학이 해당한다.
이처럼 의대 합격 점수는 1점 단위로 촘촘하게 대학이 나열된다. 하지만 국수탐 백분위 평균값이 합격을 보장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같은 백분위라 해도 표준점수로는 격차가 벌어질 수 있고, 각 대학별 국어, 수학, 영어, 탐구의 반영 비중이 달라 단순 평균값으로는 합격, 불합격을 정확하게 따지기는 어렵다. 국수탐 백분위 평균과 같은 기준은 해당 대학에 지원이 가능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1차 기준 정도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전국선발 약대 서울권 96.3점, 경인권 95.1점약대 전국선발 권역별 평균은 서울권 96.3점, 경인 95.1점, 강원 96.5점, 대구경북 95.0점, 부울경 94.7점, 제주 95.0점, 충청 95.7점, 호남 94.3점 수준에서 합격한 것으로 확인된다. 지역선발 평균은 대구경북 95.0점, 부울경 95.0점, 충청권 94.3점, 호남권 93.7점 분포를 보였다.
약대 전국선발 대학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연세대 약대가 98.0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희대·동국대·숙명여대·중앙대·성균관대·한양대(에리카)·영남대·강원대 등 8개 대학이 97.0점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선발 기준 치대는 서울대·연세대·경희대·경북대·전남대 등 5개 대학이 98.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형성했고, 한의대는 경희대 98.0점, 수의대는 서울대·경북대 97.0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올해는 현행 대입 마지막 해로 눈치작전 등 수험생 간 경쟁이 어느 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어디가 공개 입시 결과가 70%컷 등 동일 기준 비교 가능한 수치로 발표된 것은 수험생 간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다행스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2026학년도 입시 결과뿐 아니라 70%컷으로 발표했던 2024학년도, 2023학년도 정시 입시 결과도 참고하면서 더 정밀하게 지원전략을 세워가기를 권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