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꼭 챙기세요"
39회 테샛· 19회 주니어테샛 11일(토) 시행
‘제39회 한경 테샛’과 ‘제19회 주니어테샛’이 오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80분간 시행된다. 주니어테샛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0분간 치러진다. 이번 2월 테샛 시험은 제주를 포함한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주니어테샛은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대구, 대전의 테샛 고사장을 활용한다. 수험생은 당일 아침 늦지 않도록 자신이 지원한 고사장으로 가는 길을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소지하고 오전 9시3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는 지참하지 않아도 응시가 가능하나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테샛 신분증으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이전의 여권, 공무원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중·고교 학생증 등이 인정된다.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성적 무효 처리되는 것은 물론 2년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성적 발표 예정일은 2월17일(금)이다. 시험 성적표는 테샛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최초 성적표 한 장은 무료로 발급되지만, 두 번째 성적표부터는 장당 500원을 지급해야 한다. 다음 테샛 시험은 3월11일(토), 주니어테샛은 8월13일(일)에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