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는 틀렸고 인공지능(AI)이 맞혔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를 예측한 현지 언론사들의 여론조사는 일제히 크게 빗나갔다. 그러나 AI는 일찌감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인도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제닉 AI’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그IA’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한 2000만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가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의 검색 키워드 추세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도 클린턴이 아니라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다. 구글 트렌드에서 지난 한 달간 클린턴 및 트럼프 관심도(특정 기간 검색어의 인기도)를 살펴보면 미 연방수사국(FBI)이 클린턴에 대한 이메일 스캔들 재조사를 발표한 지난달 28일 전후를 제외하면 트럼프가 클린턴을 꾸준히 앞섰다. 앞서 구글 트렌드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도 정확히 예측했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를 예측한 현지 언론사들의 여론조사는 일제히 크게 빗나갔다. 그러나 AI는 일찌감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인도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제닉 AI’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그IA’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한 2000만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가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의 검색 키워드 추세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도 클린턴이 아니라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다. 구글 트렌드에서 지난 한 달간 클린턴 및 트럼프 관심도(특정 기간 검색어의 인기도)를 살펴보면 미 연방수사국(FBI)이 클린턴에 대한 이메일 스캔들 재조사를 발표한 지난달 28일 전후를 제외하면 트럼프가 클린턴을 꾸준히 앞섰다. 앞서 구글 트렌드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도 정확히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