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시신을 땅에 묻고 눈으로 보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하지만 자연도 그럴까요? 자연에게는 시신이 땅 위에 있든 땅 속에 있든 별반 차이가 없어요. 장자는 우리가 무작정 진실이라고 믿었던 가치들이 사실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음을 말하고 있어요. 그러니 가끔은 우리도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요.
▶ 한마디 속 한자 - 平(평) 평평하다, 편안하다, 평정하다
▷ 평야(平野) : 기복이 매우 작고, 지표면이 평평하고 너른 들.
▷ 평지풍파(平地風波) : 평온한 자리에서 일어나는 풍파라는 뜻으로, 뜻밖에 분쟁이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라 시인 유우석의 ‘죽지사(竹枝詞)’에 나오는 말이다.
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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