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패스, 특강 실시
EBS 교육방송이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 강좌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EBS 방송을 활용할 경우 11월22일(토) 시행 예정인 25회 테샛을 좀 더 편리하게 대비할 수 있다.테샛 추천교육기관인 와우패스(www.wowpass.com)가 주관하는 11월 테샛 대비 EBS 강좌는 11월12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주 3회(월~수) EBS 플러스2TV 채널에서 방송된다. 총 15강이며 와우패스가 펴낸 ‘2014년 최신판 EBS TESAT 핵심이론서’를 교재로 사용한다. 저자인 박정호, 강병욱 씨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EBS TESAT 핵심이론서’는 테샛에 자주 출제되는 경제와 경영 핵심 이론을 한 권에 담아 쉽게 공부하도록 만든 수험서다. 각 장 맨 앞에 ‘Key 학습전략’을 실어 꼭 알아야 할 핵심 이론을 제시했으며, 어려운 용어(key word)는 페이지 아래에 요약 정리해 초보자들도 학습하기 편리하게 구성했다. 또 기출문제를 실어 문제 적응력과 이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중간중간 핫토픽을 넣어 시사 이슈 학습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테샛은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 이해력 검증시험으로 국가공인 자격증이 주어진다. 금융권은 물론 많은 공기업과 대기업의 채용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3급(180점 이상, 300점 만점) 이상은 학점은행제에 따라 14~20학점을 인정받아 대학 입학이나 편입, 대학원 진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와우패스 이승수 과장은 “EBS 강좌는 상경계 전공이 아니어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활용하면 3급은 물론 1급 이상의 고득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우패스는 ‘EBS TESAT(테샛) 종합반/마스터반 과정’ ‘2등급 대비 종합반’ ‘기출문제 풀이반’ ‘테샛 전 등급 대비 EBS 핵심 이론반’ ‘테샛 전 등급 대비 EBS 핵심 문제풀이반’ ‘테샛 시사경제 핫토픽’ 등의 강좌도 개설 중이다.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