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문을 닫은 학교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 경북, 강원, 경남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강원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폐교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폐교 건수는 전남 71건, 경북 59건, 강원 28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경남 27건, 충남 19건, 충북 15건, 경기·전북·부산 각각 7건, 울산 4건, 대구·대전 각각 3건, 제주·서울 각각 1건 순이다.
폐교를 임대해 줬다가 받지 못한 임대료와 관련, 강원교육청은 12곳을 임대해 줬으나 받지 못한 임대료가 연간 9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철원군 강포초교의 임대료 미납액은 2571만원에 달했다. 춘천 서상초교 삼선분교도 2275만원으로 많았다. 이와 함께 아직 매각이나 임대가 되지 않은 도내의 폐교는 36곳이나 돼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 의원은 지적했다. 강 의원은 “폐교 임대·매각 중 계약조건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강원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폐교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폐교 건수는 전남 71건, 경북 59건, 강원 28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경남 27건, 충남 19건, 충북 15건, 경기·전북·부산 각각 7건, 울산 4건, 대구·대전 각각 3건, 제주·서울 각각 1건 순이다.
폐교를 임대해 줬다가 받지 못한 임대료와 관련, 강원교육청은 12곳을 임대해 줬으나 받지 못한 임대료가 연간 9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철원군 강포초교의 임대료 미납액은 2571만원에 달했다. 춘천 서상초교 삼선분교도 2275만원으로 많았다. 이와 함께 아직 매각이나 임대가 되지 않은 도내의 폐교는 36곳이나 돼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 의원은 지적했다. 강 의원은 “폐교 임대·매각 중 계약조건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