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사회 일본을 배우자
1950년 이래 세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다. 산업화에 따른 경제발전과 더불어 현대의학의 발달 및 각종 위생시설이 개선되면서 사망률은 감소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었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의 연장은 인구의 고령화를 촉진시켜 노인 인구를 늘렸다.
한국 국민의 평균수명은 1960년 52.4세에서 1995년에는 73.5세로 늘었다. 과거 35년 동안 평균 수명이 21년 이상 연장되었으며 2030년에는 79세로 연장되어 곧 평균 수명 80세 시대에 들어갈 전망이다.
평균 수명의 연장은 곧 노인 인구의 증가를 일컫는다.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사회, 14% 이상을 고령사회, 20% 이상을 후기고령사회 혹은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8년 기준 501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0.3%에 이르며, 2026년에는 전체 인구의 2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머지않아 한국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고령화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한국의 대책 수준은 아직 미흡하다. 2016년부터는 300인 이상 근로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2017년부터는 모든 사업장에서 정년 60세를 적용해야 하는 ‘정년 60세 연장법’의 시행 등 사회적, 법적제도를 통해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은퇴 연령 53세에 이른 고령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급작스런 고령화 진행으로 연금이나 우리 사회, 다음 세대에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와 부양 부담을 안겨줄 수도 있기 때문에 획기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이웃나라 일본은 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을까. 일본의 경우는 로봇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몸에 붙이면 근력을 늘려주는 근력보조장치, 이른바 ‘입는 로봇’의 개발이 완료되었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도 활발한 덕에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젊은 노동력 부족 현상에도 대비하고, 입는 로봇 시장도 선점하자’는 게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이유라고 한다. 일본의 대응 자세를 본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추유미 생글기자(경남외고 3년) chu_ym@nate.com
무인판매대로 이룩한 ‘신뢰의 학교’
현재 경남외고는 학생들에게 믿음을 팔고 믿음을 사고 있다. 지난 3월을 기점으로 학교에서는 공부하다 배고픈 학생들을 위해 학년별 기숙사에 빵과 음료를 무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3~4월에 걸쳐 무인판매가 시행되었으며 학교는 돈 회수율을 양심률로 표현해 매달 그 결과를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월별로 무인판매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3월에는 3학년 남학생(104.6%), 1학년 남학생(98.2%), 2학년 남학생(91.9%) 순으로 돈 회수율이 높았으며 4월에는 3월과 비슷하게 3학년 남학생(100.5%), 1학년 남학생(97.9%), 2학년 여학생(95.5%) 순이었다. 무인판매를 실시하지 채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점차 학교의 믿음에 보답하며 학교 바람대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 3학년 여학생은 “처음 무인판매를 실시한 며칠간은 친구들 몰래 돈을 적게 낸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저조한 양심률을 보며 ‘나 먼저 바뀌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2학년 남학생은 “꼭 누군가 지켜보지 않더라도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나의 변화된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점차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쌓였다”고 했다.
지금까지 두 달가량 실시된 이 무인판매대를 통해 학교 측에서는 약간의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학교는 분명 그보다 훨씬 값진 것들을 학생들 스스로 배우도록 하고 있다. 우선 믿음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무인판매대를 통해 학생들은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또한 자신의 양심을 지켜 정직하게 행동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형성해 나갈 수 있다.
무인판매대라는 작은 변화였지만 학생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이외의 다양한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며 이들이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끌어갈 사회 역시 밝을 것이다.
이효정 생글기자(경남외고 3년) smilingirl96@naver.com
윤리적 딜레마를 겪을 때
윤리적 딜레마란, 똑같이 비중 있는 대안 중에서 만족할 만한 대안을 찾을 수 없을 때 일어나는 혼란이다. 우리 모두는 자의적, 또는 자신의 이미지나 규제 등 사회적 환경에 의해 윤리를 지키려고 한다. 그러나 윤리를 지키는 일에도 많은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한 명을 죽임으로써 여러 명을 살릴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해보자. 사실상 우리에게 누군가를 죽일 권리는 없다. 즉, 남의 목숨에 대한 결정권이 우리에게 있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여럿의 목숨을 살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여 살인을 정당화한다면 목적이 있는 죽음이라며, 그로 인해 살인이 경시될 수 있고 사회의 규칙이 불명확해질 수 있다. 하지만 또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다른 여러 명의 목숨에 대하여 방관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우리는 끝없는 윤리적 딜레마를 겪는다. 일상 속에서 윤리적 딜레마는 사회 복지 실천 과정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경우 사회 복지사가 복지를 행할 때 그 가정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존중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또는 법적으로 당연히 신고해야 하는지 하는 문제에 대해서 혼란이 일어나게 된다. 윤리적인 일이란 최다에게 최고선이 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어떤 것이 최다에게 최고선이 되는 일인지 알기란 쉽지 않다. 이런 윤리적 딜레마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무엇이 우선으로 오는지 여러 상황들을 예상해 봄으로써 미리 우선순위를 정해 놓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더욱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다수와 의견을 나누는 토론을 통해 같은 문제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들어봄으로써 각자가 말하는 단점을 좁혀 윤리적 딜레마를 해소할 수 있다.
김채연 생글기자(정명여고 2년) boun0907@naver.com
함께하는 학생 안전교육
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이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EBS 교육대토론이라는 프로그램도 학생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진행할 정도다. 필자는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 학생 안전교육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우리 학교에서도 며칠 전 학생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재난 대피 훈련을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재난 대피 훈련이 전부인 것 같다. 실생활에서 많이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관한 교육은 부족한 형편이다. 단순한 외상에서부터 골절과 추락사고까지 안전사고는 다양한 형태로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2013년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는 무려 10만5088건에 달했다.
학교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데에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의 결여 말고도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 학생들이 안전사고와 안전교육을 바라보는 태도 문제다. 학생들은 안전사고를 다소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안전교육을 해도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진위중학교는 안전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1학년 미술시간에 수행평가로 안전사고에 관한 만화 형식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계단에서 장난치다가 넘어지거나, 문에 손이 찧거나, 친구의 의자를 뒤로 빼 넘어뜨려 다치는 등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주제로 삼았다. 학생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내용들을 재치 있고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런 작품을 만들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안전사고의 유형과 그 예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박민경 생글기자(목일중 2년) pmk321@naver.com
1950년 이래 세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다. 산업화에 따른 경제발전과 더불어 현대의학의 발달 및 각종 위생시설이 개선되면서 사망률은 감소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었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의 연장은 인구의 고령화를 촉진시켜 노인 인구를 늘렸다.
한국 국민의 평균수명은 1960년 52.4세에서 1995년에는 73.5세로 늘었다. 과거 35년 동안 평균 수명이 21년 이상 연장되었으며 2030년에는 79세로 연장되어 곧 평균 수명 80세 시대에 들어갈 전망이다.
평균 수명의 연장은 곧 노인 인구의 증가를 일컫는다.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사회, 14% 이상을 고령사회, 20% 이상을 후기고령사회 혹은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8년 기준 501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0.3%에 이르며, 2026년에는 전체 인구의 2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머지않아 한국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고령화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한국의 대책 수준은 아직 미흡하다. 2016년부터는 300인 이상 근로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2017년부터는 모든 사업장에서 정년 60세를 적용해야 하는 ‘정년 60세 연장법’의 시행 등 사회적, 법적제도를 통해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은퇴 연령 53세에 이른 고령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급작스런 고령화 진행으로 연금이나 우리 사회, 다음 세대에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와 부양 부담을 안겨줄 수도 있기 때문에 획기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이웃나라 일본은 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을까. 일본의 경우는 로봇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몸에 붙이면 근력을 늘려주는 근력보조장치, 이른바 ‘입는 로봇’의 개발이 완료되었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도 활발한 덕에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젊은 노동력 부족 현상에도 대비하고, 입는 로봇 시장도 선점하자’는 게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이유라고 한다. 일본의 대응 자세를 본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추유미 생글기자(경남외고 3년) chu_ym@nate.com
무인판매대로 이룩한 ‘신뢰의 학교’
현재 경남외고는 학생들에게 믿음을 팔고 믿음을 사고 있다. 지난 3월을 기점으로 학교에서는 공부하다 배고픈 학생들을 위해 학년별 기숙사에 빵과 음료를 무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3~4월에 걸쳐 무인판매가 시행되었으며 학교는 돈 회수율을 양심률로 표현해 매달 그 결과를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월별로 무인판매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3월에는 3학년 남학생(104.6%), 1학년 남학생(98.2%), 2학년 남학생(91.9%) 순으로 돈 회수율이 높았으며 4월에는 3월과 비슷하게 3학년 남학생(100.5%), 1학년 남학생(97.9%), 2학년 여학생(95.5%) 순이었다. 무인판매를 실시하지 채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점차 학교의 믿음에 보답하며 학교 바람대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 3학년 여학생은 “처음 무인판매를 실시한 며칠간은 친구들 몰래 돈을 적게 낸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저조한 양심률을 보며 ‘나 먼저 바뀌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2학년 남학생은 “꼭 누군가 지켜보지 않더라도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나의 변화된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점차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쌓였다”고 했다.
지금까지 두 달가량 실시된 이 무인판매대를 통해 학교 측에서는 약간의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학교는 분명 그보다 훨씬 값진 것들을 학생들 스스로 배우도록 하고 있다. 우선 믿음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무인판매대를 통해 학생들은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또한 자신의 양심을 지켜 정직하게 행동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형성해 나갈 수 있다.
무인판매대라는 작은 변화였지만 학생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이외의 다양한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며 이들이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끌어갈 사회 역시 밝을 것이다.
이효정 생글기자(경남외고 3년) smilingirl96@naver.com
윤리적 딜레마를 겪을 때
윤리적 딜레마란, 똑같이 비중 있는 대안 중에서 만족할 만한 대안을 찾을 수 없을 때 일어나는 혼란이다. 우리 모두는 자의적, 또는 자신의 이미지나 규제 등 사회적 환경에 의해 윤리를 지키려고 한다. 그러나 윤리를 지키는 일에도 많은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한 명을 죽임으로써 여러 명을 살릴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해보자. 사실상 우리에게 누군가를 죽일 권리는 없다. 즉, 남의 목숨에 대한 결정권이 우리에게 있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여럿의 목숨을 살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여 살인을 정당화한다면 목적이 있는 죽음이라며, 그로 인해 살인이 경시될 수 있고 사회의 규칙이 불명확해질 수 있다. 하지만 또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다른 여러 명의 목숨에 대하여 방관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우리는 끝없는 윤리적 딜레마를 겪는다. 일상 속에서 윤리적 딜레마는 사회 복지 실천 과정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경우 사회 복지사가 복지를 행할 때 그 가정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존중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또는 법적으로 당연히 신고해야 하는지 하는 문제에 대해서 혼란이 일어나게 된다. 윤리적인 일이란 최다에게 최고선이 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어떤 것이 최다에게 최고선이 되는 일인지 알기란 쉽지 않다. 이런 윤리적 딜레마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무엇이 우선으로 오는지 여러 상황들을 예상해 봄으로써 미리 우선순위를 정해 놓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더욱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다수와 의견을 나누는 토론을 통해 같은 문제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들어봄으로써 각자가 말하는 단점을 좁혀 윤리적 딜레마를 해소할 수 있다.
김채연 생글기자(정명여고 2년) boun0907@naver.com
함께하는 학생 안전교육
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이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EBS 교육대토론이라는 프로그램도 학생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진행할 정도다. 필자는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 학생 안전교육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우리 학교에서도 며칠 전 학생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재난 대피 훈련을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재난 대피 훈련이 전부인 것 같다. 실생활에서 많이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관한 교육은 부족한 형편이다. 단순한 외상에서부터 골절과 추락사고까지 안전사고는 다양한 형태로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2013년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는 무려 10만5088건에 달했다.
학교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데에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의 결여 말고도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 학생들이 안전사고와 안전교육을 바라보는 태도 문제다. 학생들은 안전사고를 다소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안전교육을 해도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진위중학교는 안전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1학년 미술시간에 수행평가로 안전사고에 관한 만화 형식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계단에서 장난치다가 넘어지거나, 문에 손이 찧거나, 친구의 의자를 뒤로 빼 넘어뜨려 다치는 등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주제로 삼았다. 학생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내용들을 재치 있고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런 작품을 만들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안전사고의 유형과 그 예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박민경 생글기자(목일중 2년) pmk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