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공통점 찾기 유형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알려드린 이론을 토대로 이번에는 실제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지요.
<문제> 다음 두 제시문의 공통된 관점을 서술하시오. (400자 내외)
가 역사 교과서는 한 국민의 역사의식을 구성하는 중심적 지위를 갖는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 지식은 의심, 비판, 재구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사실들의 집합체로 여겨진다. 교과서는 한 사회에서 널리 합의될 수 있는 보편적인 지식 혹은 표준화된 지식을 전제로 하지만, 과연 교과서에 담을 ‘공적 지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을 유일하고도 객관적인 지식이라고 믿을 수 있는 당위성이 있는가?
교과서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고자 하는, 그것을 통해 어떤 문제에 관한 진리를 가르쳐주려는 특정한 사람의 시도임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나 모든 역사적 결론은 다른 관점과 시각에 의해 수정될 수 있고, 교과서 역시 객관적인 것처럼 보이는 편견의 한 사례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교과서를 단순히 수용해야 할 역사적 지식을 담고 있는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해석 자료로 보고, 그 기술(記述)에 내재된 역사 인식을 판단함으로써 하나의 ‘텍스트’로 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과거에 대한 진술이 항상 임시적이며 재해석될 수 있는 대상이라는 점을 인정한다면, 역사 지식은 궁극적으로 암기의 대상이 아니라 끝없는 논쟁과 재해석의 대상으로 재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나 길가는 아이들을 붙들고 “무지개가 몇 가지 색깔이니?”하고 물으면 망설임 없이 “일곱 색깔!”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무지개 색깔을 일곱 가지로 인식하고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왜냐하면 세계적으로 무지개는 일곱 가지 색깔이라는 규칙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나라와 몇몇 나라들만이 영국의 과학자 뉴턴이 제창한 ‘무지개의 색깔은 일곱 가지다’라는 설을 학교 교육을 통해서 배우고 있다. 이렇게 무지개 색에 대한 통념이 생기게 된 데에는 당시 시대의 사고방식이 큰 영향을 미쳤다.
1668년, 뉴턴이 스물네 살 때, 케임브리지대의 실험실 암실에서 벽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들어온 빛을 프리즘을 통해서 반대편 벽에 비췄다. 그랬더니 벽에 여러 가지 색깔이 띠 모양으로 나타났다. 당시로써는 대발견이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각각의 색마다 명확한 경계가 없었다. 일곱 색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뉴턴의 주관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았다.
뉴턴은 자신의 저서 <광학>에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뉴턴이 살던 시대에는 수학과 과학, 기하학과 더불어 음악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음악에서 말하는 ‘도’에서 ‘시’까지의 음계, 이른바 한 옥타브는 7음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7이라는 숫자가 자연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숫자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결국, ③ 우리가 알고 있던 과학적 통념이 객관적 진리는 아니었던 것이다.
문제는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소재만으로 본다면 우선 (가)는 역사지식, (나)는 과학지식을 다루고 있지요? 아마도 공통적으로 ‘지식’이라는 대상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명확하게 결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소재 자체로는 부족합니다. 정교한 s+v가 있어야 하지요.
자, (나)의 마지막 문장(③) 어떤가요? 물론, ‘과학적 통념’이란 단어를 그대로 쓰려면 ‘과학적’이란 수식을 빼야겠지요? 대신, ‘통념’이라는 단어는 매우 좋아보입니다. 자, 이렇게 (나)에서 단어를 훔쳐오지요.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문제를 풀 때는 기본적인 키워드를 제시문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채점자도 그렇게 하라고 일부러 단어를 박아넣은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러므로, 그 의도를 옳거니 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뭐 “우리가 알고 있는 통념이라고 하더라도 객관적 진리는 아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지요? 물론, 여기서 이런 걸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일 제시문 (나)의 ③번 문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지요. 그렇게 된 경우, 다소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내연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가)는 주장이 정확히 있지만(‘재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주장이 없으므로, 저 예시들을 통해 내연을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다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③번이 없더라도 대충 답은 찾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가)의 주장이 가시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아하,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사실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구나.’ 정도로 결론을 유추해낼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가)를 요약할 수도 있겠지요. 단순한 인과 구조이니까요. 하지만, (나)는 무지개 7색설이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요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는 요약을 만드는 방식을 이렇게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①우리나라와 몇몇 나라만이 뉴턴의 사고방식에 따라 무지개 색을 7가지로 알고 있다. =A
②뉴턴은 당시 사고방식에 따라 자신이 발견한 무지개 색을 7가지로 규정하였다. =B
만일 ③번과 같은 내연이 확실하게 제공되어 있지 않았다면, 분명 ①번 내용이 내연이었을 것입니다. 주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조건상 출제자가 요구하는 핵심이란 뜻이죠. 이런 경우, 즉 내연이 뚜렷하게 없는 설명문의 경우 다음의 두 가지 처리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일반적인 방법처럼 A/B를 나누어 외연과 내연을 만드는 방법.
두 번째, A+B를 외연으로 묶어 두고, 뒤에 해석형의 내연을 만들어붙이는 방식 (ex. 이를 통해, 이는~)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 두 번째 방법은 매우 간편한 것이 맞습니다. 어찌했든 내용을 모두 뭉뚱그린 다음에 ‘이를 통해’ 하고 결론에 맞는 내연만 만들어넣으면 되니까요. 자칫 한번 맛을 들이게 되면(?) 이 방식은 매우 쉽게 써지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위험합니다. 모든 요약을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분명 출제자가 요구하는 내용이나 키워드, 구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다는 이유로 ‘대충’ 뭉뚱그리려는 시도를 해서는 안됩니다. 고로, 두 번째 방법의 경우 ‘내연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만 시도해야 합니다. 내연이 엄연히 존재하고, 또 그것을 출제자가 의도했을 경우 반드시 첫 번째 방법을 써야겠지요. 자, 어찌했든 요약된 형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가)부터 보죠. 두 요약 모두 인과적 구조를 취하고 있으므로 무리없이 요약된 것이긴 하지만, 두 번째 요약이 아무래도 좀 더 구체적이지요? 그것은 중간에 <하더라도>를 담았기 때문입니다. 분명 (가)에는 중심적 지위에 관한 내용이 있거든요. 첫 번째 요약의 경우 그 부분을 건너뛰고 바로 눈에 띄는 부분만을 담아내었지요. 두 요약 모두 내연 문장에서 <그러므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굳이 외연과 내연을 특별한 인과 접속어를 사용하여 연결하지 않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내용이지요? 제시문 (나)의 내용을 문단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무지개의 색깔은 나라마다 다르다.
②뉴턴은 무지개를 발견했다.
③당시에는 색의 경계가 없었던 관계로 뉴턴은 당시의 사고방식에 따라 무지개를 7가지 색이라고 규정하였다.
④ 그러므로, 뉴턴의 주관적인 생각에 불과했다. 과학적 통념은 객관적 진리가 아닐 수 있다.
(가)보다는 한결 가벼워보입니다. 요약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제가 1번 요약방식으로만 정리했다고 해서 반드시 1번 요약만으로 할 이유는 없습니다. 주장이 명료하게 드러나 있는 주장문이었기 때문에 1번 요약을 사용한 것뿐이지, 3번 요약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과 지난 시간에 배운 공통점 찾기의 기본 이론과 문제에 대해, <정리된 PDF>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학교 이름과 학생 이름을 적어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이용준 < S·논술 인문 대표강사 sgsgnote@gmail.com >
<문제> 다음 두 제시문의 공통된 관점을 서술하시오. (400자 내외)
가 역사 교과서는 한 국민의 역사의식을 구성하는 중심적 지위를 갖는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 지식은 의심, 비판, 재구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사실들의 집합체로 여겨진다. 교과서는 한 사회에서 널리 합의될 수 있는 보편적인 지식 혹은 표준화된 지식을 전제로 하지만, 과연 교과서에 담을 ‘공적 지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을 유일하고도 객관적인 지식이라고 믿을 수 있는 당위성이 있는가?
교과서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고자 하는, 그것을 통해 어떤 문제에 관한 진리를 가르쳐주려는 특정한 사람의 시도임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나 모든 역사적 결론은 다른 관점과 시각에 의해 수정될 수 있고, 교과서 역시 객관적인 것처럼 보이는 편견의 한 사례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교과서를 단순히 수용해야 할 역사적 지식을 담고 있는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해석 자료로 보고, 그 기술(記述)에 내재된 역사 인식을 판단함으로써 하나의 ‘텍스트’로 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과거에 대한 진술이 항상 임시적이며 재해석될 수 있는 대상이라는 점을 인정한다면, 역사 지식은 궁극적으로 암기의 대상이 아니라 끝없는 논쟁과 재해석의 대상으로 재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나 길가는 아이들을 붙들고 “무지개가 몇 가지 색깔이니?”하고 물으면 망설임 없이 “일곱 색깔!”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무지개 색깔을 일곱 가지로 인식하고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왜냐하면 세계적으로 무지개는 일곱 가지 색깔이라는 규칙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나라와 몇몇 나라들만이 영국의 과학자 뉴턴이 제창한 ‘무지개의 색깔은 일곱 가지다’라는 설을 학교 교육을 통해서 배우고 있다. 이렇게 무지개 색에 대한 통념이 생기게 된 데에는 당시 시대의 사고방식이 큰 영향을 미쳤다.
1668년, 뉴턴이 스물네 살 때, 케임브리지대의 실험실 암실에서 벽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들어온 빛을 프리즘을 통해서 반대편 벽에 비췄다. 그랬더니 벽에 여러 가지 색깔이 띠 모양으로 나타났다. 당시로써는 대발견이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각각의 색마다 명확한 경계가 없었다. 일곱 색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뉴턴의 주관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았다.
뉴턴은 자신의 저서 <광학>에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뉴턴이 살던 시대에는 수학과 과학, 기하학과 더불어 음악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음악에서 말하는 ‘도’에서 ‘시’까지의 음계, 이른바 한 옥타브는 7음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7이라는 숫자가 자연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숫자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결국, ③ 우리가 알고 있던 과학적 통념이 객관적 진리는 아니었던 것이다.
문제는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소재만으로 본다면 우선 (가)는 역사지식, (나)는 과학지식을 다루고 있지요? 아마도 공통적으로 ‘지식’이라는 대상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명확하게 결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소재 자체로는 부족합니다. 정교한 s+v가 있어야 하지요.
자, (나)의 마지막 문장(③) 어떤가요? 물론, ‘과학적 통념’이란 단어를 그대로 쓰려면 ‘과학적’이란 수식을 빼야겠지요? 대신, ‘통념’이라는 단어는 매우 좋아보입니다. 자, 이렇게 (나)에서 단어를 훔쳐오지요.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문제를 풀 때는 기본적인 키워드를 제시문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채점자도 그렇게 하라고 일부러 단어를 박아넣은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러므로, 그 의도를 옳거니 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뭐 “우리가 알고 있는 통념이라고 하더라도 객관적 진리는 아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지요? 물론, 여기서 이런 걸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일 제시문 (나)의 ③번 문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지요. 그렇게 된 경우, 다소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내연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가)는 주장이 정확히 있지만(‘재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주장이 없으므로, 저 예시들을 통해 내연을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다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③번이 없더라도 대충 답은 찾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가)의 주장이 가시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아하,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사실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구나.’ 정도로 결론을 유추해낼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가)를 요약할 수도 있겠지요. 단순한 인과 구조이니까요. 하지만, (나)는 무지개 7색설이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요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는 요약을 만드는 방식을 이렇게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①우리나라와 몇몇 나라만이 뉴턴의 사고방식에 따라 무지개 색을 7가지로 알고 있다. =A
②뉴턴은 당시 사고방식에 따라 자신이 발견한 무지개 색을 7가지로 규정하였다. =B
만일 ③번과 같은 내연이 확실하게 제공되어 있지 않았다면, 분명 ①번 내용이 내연이었을 것입니다. 주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조건상 출제자가 요구하는 핵심이란 뜻이죠. 이런 경우, 즉 내연이 뚜렷하게 없는 설명문의 경우 다음의 두 가지 처리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일반적인 방법처럼 A/B를 나누어 외연과 내연을 만드는 방법.
두 번째, A+B를 외연으로 묶어 두고, 뒤에 해석형의 내연을 만들어붙이는 방식 (ex. 이를 통해, 이는~)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 두 번째 방법은 매우 간편한 것이 맞습니다. 어찌했든 내용을 모두 뭉뚱그린 다음에 ‘이를 통해’ 하고 결론에 맞는 내연만 만들어넣으면 되니까요. 자칫 한번 맛을 들이게 되면(?) 이 방식은 매우 쉽게 써지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위험합니다. 모든 요약을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분명 출제자가 요구하는 내용이나 키워드, 구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다는 이유로 ‘대충’ 뭉뚱그리려는 시도를 해서는 안됩니다. 고로, 두 번째 방법의 경우 ‘내연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만 시도해야 합니다. 내연이 엄연히 존재하고, 또 그것을 출제자가 의도했을 경우 반드시 첫 번째 방법을 써야겠지요. 자, 어찌했든 요약된 형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가)부터 보죠. 두 요약 모두 인과적 구조를 취하고 있으므로 무리없이 요약된 것이긴 하지만, 두 번째 요약이 아무래도 좀 더 구체적이지요? 그것은 중간에 <하더라도>를 담았기 때문입니다. 분명 (가)에는 중심적 지위에 관한 내용이 있거든요. 첫 번째 요약의 경우 그 부분을 건너뛰고 바로 눈에 띄는 부분만을 담아내었지요. 두 요약 모두 내연 문장에서 <그러므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굳이 외연과 내연을 특별한 인과 접속어를 사용하여 연결하지 않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내용이지요? 제시문 (나)의 내용을 문단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무지개의 색깔은 나라마다 다르다.
②뉴턴은 무지개를 발견했다.
③당시에는 색의 경계가 없었던 관계로 뉴턴은 당시의 사고방식에 따라 무지개를 7가지 색이라고 규정하였다.
④ 그러므로, 뉴턴의 주관적인 생각에 불과했다. 과학적 통념은 객관적 진리가 아닐 수 있다.
(가)보다는 한결 가벼워보입니다. 요약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제가 1번 요약방식으로만 정리했다고 해서 반드시 1번 요약만으로 할 이유는 없습니다. 주장이 명료하게 드러나 있는 주장문이었기 때문에 1번 요약을 사용한 것뿐이지, 3번 요약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과 지난 시간에 배운 공통점 찾기의 기본 이론과 문제에 대해, <정리된 PDF>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학교 이름과 학생 이름을 적어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이용준 < S·논술 인문 대표강사 sgsgnote@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