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도 하순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열흘 뒤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먼저 새해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서둘러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은 27일자 생글생글이 휴간하기 때문입니다. 생글생글은 매년 주요 명절과 방학 기간에 정기적으로 휴간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설 연휴 주간에 맞춰 휴간하기로 하였습니다. 생글생글은 겨울방학 기간에도 등교하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발행, 배포돼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설을 앞두고 연휴 모드로 들어갑니다. 학교 문을 닫는 것이죠. 생글생글은 이런 학교 상황을 반영해 매년 설 연휴 주 월요일자 발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독자가 없는 학교에 발행하는 것은 자원 낭비이기도 합니다. 다만 가정에서 생글생글을 구독하시는 독자 여러분께는 넓은 이해를 구합니다. 구독 기간은 휴간에 맞춰 자동적으로 연장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생글생글은 2월3일자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생글 독자 여러분! 생글은 새해를 맞아 중학생을 위한 지면을 많이 넓혔습니다. 고교 독자 여러분 중 중학생 동생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동생이 있다면 생글을 같이 읽도록 추천해주세요. 어릴 때부터 생글을 읽는다면 사고력, 논술력 등 여러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주변에도 많이 추천해주세요. 생글생글을 매주 읽으면서 노트 정리를 해둔다면 자기 주도 학습에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1년만 꾸준히 읽는다면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리라 생각합니다.

테샛과 주니어테샛 2월 시험 일정이 발표됐습니다.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 들러 도시별 고사장 등을 확인하고, 미리미리 응시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테샛과 주니어테샛은 친구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동아리 대항전도 있습니다. 많은 응시를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