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25) 당신의 제일 느린 수레로 상대의 가장 빠른 수레를 상대하라](https://img.hankyung.com/photo/201312/01.8148948.1.jpg)
손빈의 말을 들은 제나라 장수는 1패 후에 2승을 거두어 천금(千金)이 걸린 시합에서 승리해요. 지는 것이 싫어 처음에 가장 빠른 말을 내보냈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겠지요. 여러분 기억하세요. 어떤 때는 뛰어난 재능보다 뛰어난 전략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을요.
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君 : 그대(2인칭 대명사)
*駟: 네 필의 말이 끄는 수레
한마디 속 한자 - 與(여) 주다, 참여하다
▷증여(贈與) : 1. 물품 따위를 선물로 줌. 2. [법률] 당사자의 일방이 자기의 재산을 무상으로 상대편에게 줄 의사를 표시하고 상대편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
▷여세추이(與世推移) :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