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글생글이 2주일의 방학 휴간을 끝내고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생글생글 지면을 더욱 충실히 만들어 독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8월19일은 제16회 테샛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이번 시험은 그 어느 때보다 고교생의 응시가 늘어난 특징을 보입니다. 테샛 성적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게 된 이후 고교생들의 응시가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전체 응시자 중 고교생 비율이 20%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테샛은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자격증 시험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테샛을 학생생활기록부에 적을 수 있는 56개 국가자격증에 포함시킨 것도 국가공인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테샛은 고교 2학년 때부터 배우는 경제과목과도 연관성이 매우 높아 갈수록 고교생 응시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일부 유사한 시험은 고교에서 배우지 않는 경영 부문 출제가 많아 테샛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16회 시험 동아리 대항전 부문에 나선 고교생 단체도 급증했습니다. 동아리전은 5명 이상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테샛 동아리 활동은 테샛 등급을 딸 수 있을 뿐 아니라 교내 활동이나 자기주도학습 활동으로도 좋습니다.

아울러 이미 알려진 대로 한국경제신문은 ‘한국 생글 NIE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는 경제신문·시사경제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경제과목 우수지도안 등 3개 부문 경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문의는 (02)360-4054, 4058. 접수는 이메일(nie@hankyung.com)이나 우편으로 받으며 마감은 9월30일입니다. 우편접수 주소는 서울 중구 중림동 441 한국경제신문 3층 경제교육연구소(우편번호 100-791)입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