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 새 올해가 1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당장 모레가 한 해에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冬至) 입니다.

동지가 지나면 차츰 밤 길이도 짧아집니다.

그러다가 다시 봄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죠.

마지막 남은 열흘 동안 올해 이루지 못한 계획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매년 이맘 때만 되면 선생님들께 부탁을 드립니다만 올해도 겨울방학 중 생글 부수를 다시 조정해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겨울방학 중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기간에는 생글생글이 낭비될 수 있으므로 조정 부수를 이메일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는 학교 이름,현재 부수,조정 부수,조정 기간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nie@hankyung.com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생글생글은 많은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보기를 원하지만 불필요하게 배부해 낭비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생글생글 담당 선생님들께서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테샛 고교생 경시대회 시상식과 제10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시상식이 있습니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시상식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상식은 22일(수) 오후 3시(생글 논술 경시대회)와 오후 4시(테샛 고교생경시대회) 한국경제신문 빌딩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