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18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이제 3학년 수험생들은 수시와 면접을 준비해야겠죠.

마지막 정리를 잘 하셔서 좋은 결과 만드시기 바랍니다.

22일 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입니다. 겨울의 막바지인 동지(冬至)도 불과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학년 생글이들은 이제 마음을 다잡을 때인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1일 제9회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을 무사히 치렀습니다.

서울 건국대 등 전국 15개 일반 고사장과 특별고사장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험을 마쳤습니다.

시험 감독을 맡아주신 고사장 학교 선생님들과 단체 특별시험에 참여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고교생 동아리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각 학교마다 동아리 형태로 경제 스터디를 구성해 경제 공부를 함께하고 시험을 보는 것이 늘고 있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고교생 동아리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 30만원,우수상(두 팀)을 받으면 2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현재 응시자 성적을 통계 처리하고 있습니다.

통계 처리가 완료되는 12월2일 낮 1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공인 성적표인 만큼 이전의 성적표와는 약간 다른 형식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02)360-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