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는 6월입니다.

생글이 여러분들도 호국 영령들의 정신을 가슴에 새겼으면 합니다. 이제 6일만 지나면 농사에 씨뿌리기 좋다는 절기인 망종(芒種)입니다.

망종은 농사 일이 이어져 끝내는 것도 잊는다고 해서 망종(忘終)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일하기 좋은 때라는 것이죠.여러분들도 이때 열심히 공부의 씨앗을 뿌리면 가을에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9일 건국대 경영관(개인)과 각 학교(단체)에서 제9회 생글 논술 경시대회를 치렀습니다.

이번 경시대회에는 단체 123개교와 서울 건국대 개인 응시자를 합쳐 약 800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습니다.

많은 성원에 거듭 감사 말씀 드립니다. 결과 발표는 7월 초쯤 있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테샛(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에는 오는 8월 29일(일) 치러지는 제 8회 테샛에 대비해 공부하는 방법 등을 묻는 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테샛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테샛 공부의 비결은 왕도가 따로 없습니다.

경제학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경제신문을 읽어 시사 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지금부터 바짝 준비하셔서 8회 테샛 시험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