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 목요일에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 때면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연례 행사로 수능을 치르지만 올해 수능에 대해서는 특히 걱정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퍼지고 있어 인플루엔자에 걸려 자칫 수능을 망치는 수험생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라고 해서 보통의 독감보다 무섭게 느낄 필요는 없지만 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하는 수능을 앞두고 있으니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 8일 5회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을 무사히 치렀습니다.

이번 5회 테샛에는 응시자가 크게 늘어 고교생 900명을 비롯해 모두 3800여명의 수험생(한경미디어그룹 입사 지원자 제외)이 참가했습니다.

고사장도 일반 고사장 9개를 비롯해 모두 20여개에 달했습니다.

테샛 응시생들이 크게 늘어난 것은 증권 은행 등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테샛 성적을 인사에 반영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신뢰성과 변별력이 입증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5회 테샛에 응시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회 테샛의 성적표는 시험 2주일 후부터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고교생 경시대회 성적 우수자들은 23일자 신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