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화) 한국경제신문 빌딩18층 다산홀

9월9일(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장정이 시작된다.

올해 대학은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약 58%에 해당하는 21만9024명을 선발한다.

즉 대입에서 수시지원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라 정시지원과 더불어 반드시 지원해야 하는 중요한 기회인 것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재수생들이 수능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고 3 재학생들은 반드시 수시와 정시를 병행해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12월 초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은 수능 시험일을 기점으로 1차와 2차로 나뉜다.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주로 논술,면접,전공적성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다.

올해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한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서류 전형도 눈여겨 볼 만하다.

수험생은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정확히 분석해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지원할지 판단해야 한다.

학생부성적과 논술,전공적성 등 대학별고사를 꾸준히 준비했다면 수시에,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다면 수능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정시에 지원해야 한다.

수시모집은 전형일이 겹치지 않으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차와 2차에 각각 3~5곳 정도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시 1차에 무리하게 지원하면 수능시험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므로,수능 이후에 있는 2차에 비해 지원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복잡 다양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한국경제신문은 고교생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의 협찬사 S · 논술과 함께 8일(화) 오전 10시 '2010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실시한다.

입시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씨스쿨 이동훈 입시평가실장이 '2010 수시 지원전략'을 설명하고,2부는 S · 논술 이용준 대표강사가 '수시 대학별고사인 논술 면접 전공적성'에 대해 강연한다.

기존 타 입시설명회와 같이 대학별 전형만 소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수시 지원전략 수립방법과 실제 지난해 수시합격자 사례'를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시 초보인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강연자와 직접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장소는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이며 200명에 한해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성용 에듀한경 선임연구원 ckim@eudhankyung.com


< 생글 수시 입학설명회 일정 >

◆ 일시 : 2009년 9월8일(화) 오전 10시~낮 12시

◆ 장소 : 한경 빌딩 18층 다산홀

◆ 예약 접수 : ckim@eduhankyung.com

◆ 문의 : (02)360-4063

※ 주차 편의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