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는 100% 적성평가로 선발
적성검사전형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역전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전형이다.
적성평가형 대학들은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논술이나 학생부우수자전형보다 현저히 낮고,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한 전형이다.
때문에 학생부 3~6등급의 중위권 학생들은 적성검사전형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1회 연재는 수시 2차에 적성100% 전형을 실시하는 가톨릭대학교 전형을 먼저 싣는다.
다음 주 2회부터는 11개 적성전형 대학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소개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한다. ⊙ 적성평가 모집인원 확대,1차,2차로 나눠 417명 선발
가톨릭대학교는 지난해 수시 1학기 적성평가우수자전형에서 121명,수시 2학기 적성평가우수자전형에서 220명 등 적성평가형으로 총 341명을 선발하였다.
올해는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에서 223명,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에서 194명을 적성평가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학생부 60% + 적성평가 40%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하고,수시2차에서는 수능최저학력을 두어 적성평가 100%로 선발한다.
다만,간호학과는 수시 1차 일반전형 Ⅰ학생부 60% + 논술 40%로 선발하며,수능최저학력기준 2개 영역 이상 각각 2등급 이내를 적용한다.
⊙ 수시 1차 -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어
가톨릭대학교는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에서 학생부 60% + 적성평가 40%로 학생을 선발한다.
작년도 수시 1학기 적성평가우수자전형의 명칭이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Ⅰ으로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적성평가고사는 2009년 9월 26일(토) 오후 3시에 실시된다.
명지대 수시 1차 일반전형 적성검사 날짜와 겹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명지대는 이날 오전,오후에 걸쳐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전공예약제로 모집하는 철학 · 사회학 · 물리학 전공에 지원하여 합격한 학생은 제1전공 선택 시 최초 입학한 전공을 변경할 수 없다.
또한 심리학과 야간이 주간으로 바뀐 점도 주의해야 한다.
⊙ 수시 2차 - 적성 100% 전형
가톨릭대학교는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11개 대학 <가톨릭대,강남대 광운대,경기대(서울,수원),경원대,고려대(세종),가천의과대,명지대,서경대,한성대,한양대(안산)> 중에서 유일하게 수시 2차 일반전형Ⅱ에 적성 100% 전형이 있다.
2009학년도 수시 2차 적성평가우수자 전형(학생부 60% + 적성 40%로)이 적성을 강화하고,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하면서 명칭을 일반학생전형Ⅱ로 변경하였다.
2009학년도에는 인문 · 사회계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언어,외국어,사회탐구(상위2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였고,자연 · 공학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리,외국어,과학탐구(상위2과목)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였다.
하지만 올해는 인문 · 사회계 모집단위의 수리 영역과 자연 · 공학계 모집단위의 언어영역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또한 인문 · 사회계 모집단위와 생활과학부가 2개 영역 평균 3등급,특수교육과는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를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고 있다.
평균등급이기 때문에 (3,3),(1,5),(2,4) 등 여러 등급 조합이 나올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바뀐 것이다.
⊙ 지원 전략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15% 정도이지만,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생부 석차등급이 2~6등급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반영비율은 5%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적성검사 문항 수가 언어 80문항,수리 80문항 총 160문항으로 한양대(안산) 다음으로 많기 때문에 적성검사로 학생부 성적 차이를 뒤집기가 가능한 대학이다.
참고로 가톨릭대학교의 학생부 한 등급 간의 차이는 적성평가 5문항(한 문항당 배점이 2점)에 해당된다.
학생부 석차등급 2~6등급 사이의 학생들이 적성검사를 준비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는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가 관건이다.
인문계는 2개 영역 평균 3등급,자연계는 1개 영역 3등급이 수능에서 나올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자.
이 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고려대(세종),한양대(안산)도 지원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자연계 학생들이 수리(나)형을 선택하여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 적성평가 시험 분석
가톨릭대학교 적성평가고사는 언어사고영역과 수리사고영역으로 구분된다.
언어사고영역에서는 언어사용능력,언어추리능력,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한다.
어휘의 의미,어휘들 사이의 관계,문장 구조의 분석과 파악,간단한 지문의 분석,기초적인 논리적 추론 등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수리사고영역에서는 수리계산능력,공간지각능력,추리능력을 측정한다.
간단한 계산문제,계산식 도출,수열 추리,조각세기,전개도,도형회전,도형추리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적성평가고사는 2교시로 나누어 실시한다.
1교시는 언어사고영역으로 평가시간은 40분이며 80문제가 출제되고,2교시는 수리사고영역으로 역시 평가시간은 40분이며 80문제가 출제된다.
두 영역 모두 4지선다형 객관식이며,OMR카드를 사용한다.
특히 한 문제당 배점은 2점으로 기본점수가 80점이며,오답에 대한 감점제는 없다.
적성평가고사 답안은 반드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으로 작성해야 한다.
☞ 기출문제 맛보기(해설은 다음주에)
1. 명 자의 의미가 나머지와 다른 것은?
① 명예 ② 명암 ③ 명성 ④ 명찰
2. 다음 고사성어의 의미와 가까운 것은?
법고창신(法古創新)
① 교학상장(敎學相長)
② 온고지신(溫故知新)
③ 염량세태(炎凉世態)
④ 근묵자흑(近墨者黑)
3.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수는?
0 1 1 2 3 5 ( ) 13 21
① 7 ② 8 ③ 9 ④ 10
4. 일차 함수 x+ay-9=0의 x절편이 y절편의 3배일 때,a의 값은?
① 1 ② 3 ③ 5 ④ 7
적성검사전형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역전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전형이다.
적성평가형 대학들은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논술이나 학생부우수자전형보다 현저히 낮고,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한 전형이다.
때문에 학생부 3~6등급의 중위권 학생들은 적성검사전형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1회 연재는 수시 2차에 적성100% 전형을 실시하는 가톨릭대학교 전형을 먼저 싣는다.
다음 주 2회부터는 11개 적성전형 대학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소개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한다. ⊙ 적성평가 모집인원 확대,1차,2차로 나눠 417명 선발
가톨릭대학교는 지난해 수시 1학기 적성평가우수자전형에서 121명,수시 2학기 적성평가우수자전형에서 220명 등 적성평가형으로 총 341명을 선발하였다.
올해는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에서 223명,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에서 194명을 적성평가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학생부 60% + 적성평가 40%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하고,수시2차에서는 수능최저학력을 두어 적성평가 100%로 선발한다.
다만,간호학과는 수시 1차 일반전형 Ⅰ학생부 60% + 논술 40%로 선발하며,수능최저학력기준 2개 영역 이상 각각 2등급 이내를 적용한다.
⊙ 수시 1차 -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어
가톨릭대학교는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에서 학생부 60% + 적성평가 40%로 학생을 선발한다.
작년도 수시 1학기 적성평가우수자전형의 명칭이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Ⅰ으로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적성평가고사는 2009년 9월 26일(토) 오후 3시에 실시된다.
명지대 수시 1차 일반전형 적성검사 날짜와 겹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명지대는 이날 오전,오후에 걸쳐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전공예약제로 모집하는 철학 · 사회학 · 물리학 전공에 지원하여 합격한 학생은 제1전공 선택 시 최초 입학한 전공을 변경할 수 없다.
또한 심리학과 야간이 주간으로 바뀐 점도 주의해야 한다.
⊙ 수시 2차 - 적성 100% 전형
가톨릭대학교는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11개 대학 <가톨릭대,강남대 광운대,경기대(서울,수원),경원대,고려대(세종),가천의과대,명지대,서경대,한성대,한양대(안산)> 중에서 유일하게 수시 2차 일반전형Ⅱ에 적성 100% 전형이 있다.
2009학년도 수시 2차 적성평가우수자 전형(학생부 60% + 적성 40%로)이 적성을 강화하고,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하면서 명칭을 일반학생전형Ⅱ로 변경하였다.
2009학년도에는 인문 · 사회계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언어,외국어,사회탐구(상위2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였고,자연 · 공학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리,외국어,과학탐구(상위2과목)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였다.
하지만 올해는 인문 · 사회계 모집단위의 수리 영역과 자연 · 공학계 모집단위의 언어영역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또한 인문 · 사회계 모집단위와 생활과학부가 2개 영역 평균 3등급,특수교육과는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를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고 있다.
평균등급이기 때문에 (3,3),(1,5),(2,4) 등 여러 등급 조합이 나올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바뀐 것이다.
⊙ 지원 전략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15% 정도이지만,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생부 석차등급이 2~6등급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반영비율은 5%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적성검사 문항 수가 언어 80문항,수리 80문항 총 160문항으로 한양대(안산) 다음으로 많기 때문에 적성검사로 학생부 성적 차이를 뒤집기가 가능한 대학이다.
참고로 가톨릭대학교의 학생부 한 등급 간의 차이는 적성평가 5문항(한 문항당 배점이 2점)에 해당된다.
학생부 석차등급 2~6등급 사이의 학생들이 적성검사를 준비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는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가 관건이다.
인문계는 2개 영역 평균 3등급,자연계는 1개 영역 3등급이 수능에서 나올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자.
이 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고려대(세종),한양대(안산)도 지원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자연계 학생들이 수리(나)형을 선택하여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 적성평가 시험 분석
가톨릭대학교 적성평가고사는 언어사고영역과 수리사고영역으로 구분된다.
언어사고영역에서는 언어사용능력,언어추리능력,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한다.
어휘의 의미,어휘들 사이의 관계,문장 구조의 분석과 파악,간단한 지문의 분석,기초적인 논리적 추론 등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수리사고영역에서는 수리계산능력,공간지각능력,추리능력을 측정한다.
간단한 계산문제,계산식 도출,수열 추리,조각세기,전개도,도형회전,도형추리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적성평가고사는 2교시로 나누어 실시한다.
1교시는 언어사고영역으로 평가시간은 40분이며 80문제가 출제되고,2교시는 수리사고영역으로 역시 평가시간은 40분이며 80문제가 출제된다.
두 영역 모두 4지선다형 객관식이며,OMR카드를 사용한다.
특히 한 문제당 배점은 2점으로 기본점수가 80점이며,오답에 대한 감점제는 없다.
적성평가고사 답안은 반드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으로 작성해야 한다.
☞ 기출문제 맛보기(해설은 다음주에)
1. 명 자의 의미가 나머지와 다른 것은?
① 명예 ② 명암 ③ 명성 ④ 명찰
2. 다음 고사성어의 의미와 가까운 것은?
법고창신(法古創新)
① 교학상장(敎學相長)
② 온고지신(溫故知新)
③ 염량세태(炎凉世態)
④ 근묵자흑(近墨者黑)
3.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수는?
0 1 1 2 3 5 ( ) 13 21
① 7 ② 8 ③ 9 ④ 10
4. 일차 함수 x+ay-9=0의 x절편이 y절편의 3배일 때,a의 값은?
① 1 ② 3 ③ 5 ④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