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커에 뻥 뚫린 은행 시스템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해커들에게 완전히 농락당한 사건이 15일 잇따라 발생했다.
인천소재 모아저축은행은 24살에 불과한 미국인 해커 J씨에 의해 대출정보 전산시스템이 뚫렸다.
J씨는 전산시스템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최고위 관리자 권한(루트권한)을 확보한 뒤 고객정보를 암호화해 통제불능상태로 빠뜨린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모아 측에 20만달러를 요구했다.
서울 중구의 하나은행 허브센터와 외환은행 본사는 전산기술자 김모씨 등이 승용차를 주차해 두고 은행에 설치된 무선공유기를 통해 오가는 데이터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해킹을 당할 뻔했다.
- 해커들이 이제 인터넷 금융에 까지 손을 대고 있습니다.
인터넷 금융이 되지 않는다면 다시 은행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과연 견딜 수있을까요.
⊙ 다빈치, 유럽문화에 가장 큰 영향
모나리자 등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유럽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가 최근 전했다.
유럽의 연구기관인 국제문화연구소는 지난 8개월간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유럽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누군지를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4만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 다 빈치는 화가이자 발명가 군사전문가 건축가 음악가로서 다방면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한 사람입니다.
최근엔 그가 설계한 낙하산이 실제 제작결과 안전하게 작동돼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 한국의 교육 경쟁력 세계 최하위권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15일 발표한 '2008년 국가경쟁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교육 경쟁력은 평가 대상 55개국 중 3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29위)보다 6계단이나 하락한 것이다.
한국의 교육 경쟁력은 2004년 38위,2005년 34위,2006년 37위로 30위권 밖을 맴돌다 지난해 다소 개선됐지만 올해 다시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인 '대학교육의 경제사회 요구 부합도'는 55개국 중 53위로 바닥권을 기록했다.
― 대학을 졸업장만 받는 곳으로 여기는 풍토가 계속 남아있다면 경쟁력이 높아질 수가 없겠죠.
서남표 KAIST 총장이 대학 개혁을 부르짖고 있는 것도 이해할 만합니다.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해커들에게 완전히 농락당한 사건이 15일 잇따라 발생했다.
인천소재 모아저축은행은 24살에 불과한 미국인 해커 J씨에 의해 대출정보 전산시스템이 뚫렸다.
J씨는 전산시스템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최고위 관리자 권한(루트권한)을 확보한 뒤 고객정보를 암호화해 통제불능상태로 빠뜨린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모아 측에 20만달러를 요구했다.
서울 중구의 하나은행 허브센터와 외환은행 본사는 전산기술자 김모씨 등이 승용차를 주차해 두고 은행에 설치된 무선공유기를 통해 오가는 데이터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해킹을 당할 뻔했다.
- 해커들이 이제 인터넷 금융에 까지 손을 대고 있습니다.
인터넷 금융이 되지 않는다면 다시 은행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과연 견딜 수있을까요.
⊙ 다빈치, 유럽문화에 가장 큰 영향
모나리자 등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유럽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가 최근 전했다.
유럽의 연구기관인 국제문화연구소는 지난 8개월간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유럽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누군지를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4만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 다 빈치는 화가이자 발명가 군사전문가 건축가 음악가로서 다방면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한 사람입니다.
최근엔 그가 설계한 낙하산이 실제 제작결과 안전하게 작동돼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 한국의 교육 경쟁력 세계 최하위권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15일 발표한 '2008년 국가경쟁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교육 경쟁력은 평가 대상 55개국 중 3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29위)보다 6계단이나 하락한 것이다.
한국의 교육 경쟁력은 2004년 38위,2005년 34위,2006년 37위로 30위권 밖을 맴돌다 지난해 다소 개선됐지만 올해 다시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인 '대학교육의 경제사회 요구 부합도'는 55개국 중 53위로 바닥권을 기록했다.
― 대학을 졸업장만 받는 곳으로 여기는 풍토가 계속 남아있다면 경쟁력이 높아질 수가 없겠죠.
서남표 KAIST 총장이 대학 개혁을 부르짖고 있는 것도 이해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