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100호를 맞아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양귀애 인송문화재단 이사장(대한전선고문),조영주 KTF 사장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왔습니다. 삼성전자 인송문화재단 KTF는 생글생글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살아있는 '경제교과서' 계속 기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청소년들에게 시장경제와 경제현상을 올바로 알릴 목적으로 창간한 '생글생글'의 2주년과 1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생글생글'은 장래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경제를 이해하고,이를 논술로 풀어내 체계화하는 과정 속에서 올바른 경제관ㆍ기업관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우리 기업의 경영활동을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생글생글'이 살아있는 '경제교과서'의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합니다.

균형잡힌 시장경제관 심어줘

◆양귀애 인송문화재단 이사장(대한전선 고문)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온 생글생글의 1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가치관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시장경제관을 갖게 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한국경제신문과 장학사업(한경ㆍ인송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미래의 동량들에게 양식을 준다는 마음으로 생글생글 제작에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자기계발에 디딤돌 역할 값져

◆조영주 KTF 사장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쁜 생활로 사색할 수 있는 여유가 줄어드는 것 같아 늘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생글생글'은 창간 이후 청소년들에게 경제 관념을 심어줄 뿐 아니라 생각하기와 글쓰기의 폭을 넓혀 주는 역할을 충실하게 담당해 왔습니다. 특히,'생각하기'와 '글쓰기'가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정서 함양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에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휴대폰으로 생글생글을 볼 수 있는 '모바일 생글생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희 KTF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한층 앞장 서겠습니다. 앞으로 '생글생글'이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을 위해 더욱 알찬 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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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응원으로 어느새 2년…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글생글 제작팀 일동

생글생글 100호와 발간 2주년을 맞아 많은 선생님께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지면 사정상 선생님들이 보내 주신 메시지를 모두 싣지 못하는 점,양해를 구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생글생글에 건의하신 내용은 향후 지면 제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시지를 보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가나다순)

선생님들도 애독하는 유익한 읽을거리

●강석준 선생님(서울 계성여고)

올해부터 전교생에게 생글생글을 배부하여 휴식시간 틈틈이 읽어보게 하고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논술뿐만 아니라 교양과 시사상식 등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지하철 무료 신문에 찌든 학생들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가는 것이며,학교의 많은 선생님들이 애독하고 있는 유익한 읽을거리입니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독서와 논술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읽을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바랍니다.

생글생글 1부에 반년치 공부거리 있어

●김경진 선생님(대구 오성고)

생글생글은 학생들에게 깜깜한 밤바다의 훌륭한 등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 세대인 요즘 학생들의 사고 능력이 떨어져 있음에,생글생글의 실용성과 가치는 참으로 대단한 것입니다. 그 내용에 있어서 인문,사회,과학,종교,예술,국제 정세,어학,입시(논술 및 대입정보),상식 등 수능이나 논술에 필수적인 핵심 자료들이 수록돼 있기 때문입니다. 현직 교사 입장에서 봤을 때,한 회분의 내용에는 학생들이 반년 정도 걸려야 습득할 수 있는 교과서 외적인 알맹이들이 모두 들어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모든 내용을 한 꼭지도 놓치지 말고 모두 습득하라"고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생글생글이 이 나라의 미래 주인공들을 지적(知的)으로 보다 튼실하게 키워내는 주축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간 지날수록 성취하는 기쁨 느껴

●김옥란 선생님(충남 공주고)

소도시에서 오로지 학교 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글생글은 사교육을 대신할 수 있는 좋은 논술신문입니다. 내용이 쉽지만은 않기에 처음에는 어려운 용어와 씨름하느라 고생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고 성취하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해올 때 교사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생글생글에서 최고경영자(CEO)의 성장 과정을 읽을 때면 눈물이 나온다고 아이들이 이야기 합니다. CEO들의 어려운 성장 과정과 위대한 도전을 본받아 우리 아이들이 도전하고 창조하는 직업을 선호하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었으면 합니다.

논술의 길잡이 역할에 감사

●김용곤 선생님(경남 남지고)

농촌에 위치한 저희 학교 학생들은 논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모교 졸업생의 도움으로 '생글생글'을 알게 되었고,창간호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논술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한 분이 "요즘 생글생글 읽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알찬 내용으로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보내 주시는 파워포인트 자료(티처가이드)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작업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경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당연하겠지만,고전에 관한 지면을 더 할애해 주셨으면 합니다.

반마다 37번 학생으로 사랑받아요

●박세현 선생님(부산 대덕여고)

'한생글'은 대덕여고 각 반의 37번 학생입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면 어김없이 등교하여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매주 새로운 얼굴로 학생들과 얘기꽃을 피우는 바람에 때로는 자습지도 선생님으로부터 떠든다는 오해도 받기도 하지만 깊이 있고 다양한 방면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전해 주는 모습은 예쁘기만 합니다. 서비스수지 적자 문제,3불 정책 이야기,투기 이야기까지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영역을 골라 맛있는 뷔페처럼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지 어떨 때는 먹기에 조금 야문 음식도 있는데,그럴 때는 간략한 용어 설명을 주석으로 달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선 교사들도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한생글'을 제호 1000호에서도 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생글 읽기도 전에 호기심 생겨

●양윤덕 선생님(경기 덕계고)

'생글생글'은 이름이 참 매력적이다. 생글생글 웃을 수 있다는 건가,'살아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건가? 신문을 읽기도 전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논술교육동아리 팀장을 맡고 논술지도의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생글생글'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이 진솔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신의 생각을 실감나게 표현하고,그 결과 만족스럽게 웃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논술의 효과가 어디 있을까?

정확한 배달에 만전 기해주길

●이정식 선생님(전남 목포여고)

덕분에 좋은 자료와 글쓰기 방법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사고와 접근 방법은 경제를 새롭게 이해하고,논술을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교사나 많은 학생이 '생글생글'이 늦어질 때면 찾아와서 이유를 묻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부탁이 있다면 배달이 정확했으면 합니다. 가끔 2회분을 한꺼번에 보내 주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주제에 대한 반대 의견도 적절히 포함시켜 다양한 사고를 갖도록 했으면 합니다.

NIE교육의 새 지평 열어

●최도영 선생님(강원 삼척고)

다양한 시사문제와 함께 경제교육과 논술교육 내용으로 편성된 생글생글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학습지 성격의 신문으로서,NIE 교육의 새 지평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신문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학생들의 교양 함양은 물론,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신문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존경받는 인사들의 가칭 "나의 고교 시절"이라는 코너를 연재했으면 합니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메시지 보내 주신 선생님

김기정(울산미래정보고) 김삼규(서울 한성고)

김윤희(경기 하남고) 김인순(전남 하당중)

김희숙(서울 관광고) 문명희(광주 상무고)

백종익(울산 성신고) 윤용기(대전 구봉고)

이종무(울산 홍명고) 임승천(서울 경인고)

최규옥(경기 고양외고) 최용호(경기 영복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