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발행 1주년을 맞아 한덕수 경제부총리 등 지도층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들은 선진국의 청소년 경제교육 사례를 들며 우리나라에서도 생글생글이 청소년 경제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맡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덕수 경제부총리 ]

대부분 선진국들은 조기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경제마인드를 갖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펴고 있습니다.

미국에 월스트리트 저널의 '클래스룸'이 있다면 한국에는 한국경제신문의 '생글생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글생글'에서 체득한 지식은 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를 보는 올바른 안목을 형성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김진표 교육부총리 ]

경제는 국가와 개인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부문입니다.

그리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바람직한 경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유용한 투자라고 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해 온 생글생글이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김우식 과기부총리 ]

국민소득 2만달러의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과학기술 경쟁력을 키워야 하고,이를 위해서는 교육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과학,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교육 콘텐츠로 제공하는 '생글생글' 관계자와 애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

'생글생글'은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경제현상들을 이론과 실증자료를 이용하여 알기 쉽게 해설함으로써 청소년 경제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이 청소년 경제교육의 선도자로서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 현정택 KDI원장 ]

한경이 경제교육연구소를 설립하고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지면을 발행해 온 것은 우리나라 경제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특히 중·고생의 부족한 경제수업을 보완하여 청소년의 경제 이해력을 한 차원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 ]

생글생글은 우리사회 차세대 주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언론'으로서 차세대 경제 건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차세대 경제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신문으로서 지속적인 성공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강정원 KB국민은행장 ]

옛 선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하여 인재 등용의 으뜸으로 삼았습니다.

올바른 글쓰기는 전인적(全人的)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하는 과정입니다.

청소년의 길잡이로서 귀한 소명을 오래도록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