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 학기를 맞아 생글생글 구독 신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체 발행부수가 무려 26만부를 넘겼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최고의 경제교과서,논술교과서로 완전히 뿌리를 내렸습니다. 최근에는 중학교에서까지 구독 신청을 해 더없이 보람을 느낍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찾으면 찾을수록 발행 비용이 덩달아 늘어나는 어려움 또한 숨길 수 없는 현실입니다. 몇몇 뜻있는 기업에서 발행 비용의 일부를 후원해 주고 있습니다만 부수가 계속 늘어나다보니 이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도 힘듭니다.

이에 독자 여러분께 생글생글을 아껴서 사용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전교생에게 신문을 배포하는 학교에서는 낭비 요인이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해 주십시오. 부수가 모자라면 생글생글아이닷컴(www.sgsgi.com)에서 기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는 생글생글 개인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한경 생글생글 사업에 뜻을 같이할 분이 있으면 생글생글팀(nie@hankyung.com 02-360-4051~3)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시장경제를 널리 알리고 일선 고교에 논술 교육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을 지원하자는 게 생글생글의 취지입니다. 후원을 하실 때는 생글생글 배달 학교로 모교나 낙후지역 학교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봄학기도 중간고사를 지나 후반부로 들어섰습니다. 시험은 언제나 치고 나면 아쉽지요. 남은 기간에 열심해 해서 기말고사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 받으시기 바랍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화이팅!.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