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주에는 대부분 고등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생글생글을 제작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주 생글생글을 휴간했고,이번 주부터 다시 생글생글을 정상적으로 발간합니다.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학교로 나와 땀을 흘리며 공부하고 있을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글생글을 더욱 알차게 만들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연구소는 지난 23~24일 경기 고양시에서 제1기 학생기자들과 함께 여름캠프를 가졌습니다.

학생기자들은 같은 기간 열린 '한국경제신문 청소년 경제체험대회'를 동행 취재하고 별도의 기자교육도 받았습니다.

전국 29개 고교에서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생글생글 학생기자단의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쁘다는 고 3 기자들도 생글생글에 기사를 쓰겠다며 열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구소는 이 같은 학생기자들의 열의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 다음 호(8월8일자)부터 '생글기자수첩'을 고정기사로 싣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 서 있는 고교생 기자들의 신선한 시각이 살아있는 칼럼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학교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각 지역의 중요한 뉴스,그리고 중요한 사건에 대한 학생기자들의 기사도 적극 게재할 방침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