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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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명문대 문 열어 주는 고교 경제캠프…18일 동국대에서 만나요^^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에서 멘토들이 단연 인기다. 멘토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대 선배들(사진)이 맡는다. 이들은 캠프 기간 내내 후배 참가자와 함께하며 명문대 가는 노하우를 들려준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2시간짜리 ‘멘토 선배와의 토크’에서는 구체적인 공부 방법, 스펙관리, 학생부전형, 입학사정관 대비법,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진솔하고 상세하게 들려준다. 지난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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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스마트폰 '아리랑' 까지…속도 높이는 北 이동통신 시장
전 세계에서 이동통신망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이동전화 가입률 100%를 넘어 108.8%(총인구 5114만명·이동통신가입자 5567만명)에 달하고 LTE 보급률이 전 세계 1위인 나라. 바로 대한민국이다. 2011년 LTE 서비스를 시작한 후 3년 만에 LTE를 넘어 이제 광대역 LTE, 광대역 LTE-A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반면 북한은 어떨까. 폐쇄적 이미지 탓에 북한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고 휴대폰은 극히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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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제적 자유가 번영 이끈다
국민소득 5만달러를 위한 제언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늪’에서 오랫동안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라도 된 듯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는 비판이 국내외에서 나온다. 한국은 매년 3%씩 경제성장을 해야 24년 뒤 5만달러 시대를 열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창간50주년을 맞아 ‘국민소득 5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5대 제안’을 한 바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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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제적 자유가 번영 이끈다
숫자로 본 한국 경제 발전사 짧은 기간 안에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지난 50년간 한국의 경제사는 ‘기적’에 가깝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을 제외하곤 20세기 역사를 논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1964년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55달러(당시 환율로 9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아시아의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는 물론 아프리카 최빈국인 가나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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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차이나머니의 공습…'뉴욕의 왕국'까지 삼키다
차이나머니(중국의 거대 자본)의 공습이 거세다. 작년 1080억달러(약 115조8000억원) 수준이던 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는 2017년에는 2000억달러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투자 주체와 투자 대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중국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해외 투자가 민간 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자원 개발에 집중되던 투자 대상도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금융·부동산 시장까지 넓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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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45) 대출의 '역선택' 줄여주는 신용위험분석사
중고차시장에서 거래되는 자동차 중에는 신차 못지않게 상태가 양호한 것도 있지만, 겉만 멀쩡할 뿐 언제 고장 날지 모르는 불량차들도 있다.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조지 애컬로프(George Akerlof) 교수는 이런 중고차시장의 특성을 ‘레몬’에 빗대어 설명했다. 외관만 봐서는 품질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중고차를 보기에만 맛있어 보일 뿐 실제로는 쓰고 신맛을 내는 레몬에 비유한 것이다. 애컬로프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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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2차대전이 대공황 끝냈다?…통계수치가 만든 착시일 뿐
1930년대 대공황과 관련된 두 개의 신화가 있다.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이 대공황을 치유했다는 것이 첫 번째 신화고, 2차 세계대전이 대공황을 끝냈다는 것이 두 번째 신화다. 이전 필자들의 대공황에 대한 글에서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이 대공황을 치유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닌 신화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신화는 통계에 대한 오판 때문에 생겨났다. 통계만 보면 2차 세계대전이 대공황을 끝낸 것처럼 보인다. 대공황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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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소유보다 공유를 원하는 시대, 전통 제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전통적인 기업들에 기업의 3요소가 뭐냐고 물으면 ‘토지, 노동, 자본’이었다. 그리고 지식노동자들이 일하는 오늘날의 기업에 물으면 아마도 ‘지식, 자본, 사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제는 그 역시도 진부한 대답이라고 할지 모른다. 메시 기업으로 창업을 한다면 그리 큰 자본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 <메시 The Mesh>는 판매와 소유가 아닌 공유 플랫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