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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스타트업 체험은 인큐베이팅 플랫폼에서

    “기업이란 현실이요, 행동함으로써 이루는 것이다.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모여 앉아 머리로 생각만 해서 기업이 클 수는 없다. 우선 행동해야 한다.”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가 남긴 말이다. 지난 5월 12일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행동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 마루360에 다녀왔다. 마루(MARU)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인큐베이팅이란 갓 창업한 초기 단계의 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서울 역삼동에 있는 마루360에는 현재 19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한 스타트업은 1년 반 동안 사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법률·특허·홍보·마케팅 등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받는다. 입주 기업들이 참가하는 워크숍과 동아리 등 커뮤니티 활동도 활성화돼 있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다. 입주 기간이 지나면 졸업하는 시스템이다. 학교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사무실 구조와 건축 디자인에서도 마루의 특징이 잘 드러났다. 사무실과 사무실 사이에는 벽이 없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고, 건물 중앙 계단을 통해 모든 층을 오갈 수 있었다. 마루에 입주한 기업 직원 간에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계한 구조라고 한다. 단순히 사무 공간과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인적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창업 경험이 적고 자금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에게는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큐베이팅의 역할이 중요하다.안혜인 생글기자(위례한빛중 2학년)

  • 대학 생글이 통신

    대학에서 더 많은 사람과 만날 기회를 갖자

    고등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대해 기대하는 일 중 하나가 많은 사람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도 여러 친구와 사귈 수 있지만, 대학에 진학하면 훨씬 더 폭넓게 인간관계를 맺을 기회가 생기니까요. 저도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에 가면 다양한 사람과 교류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고, 실제로 대학 진학 후 학과 선후배를 포함한 많은 사람과 네트워킹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대학에서 지난 1년간 제가 경험한 네트워킹 기회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열심히 수험 생활을 해나가는 여러분에게 또 하나의 좋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랍니다.첫 번째는 학과 행사를 통한 네트워킹 기회입니다. 대학에는 학과 단위 행사가 참 많습니다. 총동창회는 물론이고 전시회와 학회 행사도 있습니다. 학과 행사의 장점은 나와 비슷한 진로를 생각하는 선배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한 선배도 만날 수 있죠. 저는 얼마 전 성균관대 영상학과 홈커밍데이에 참여했는데요, 여러 선배와 대화하면서 저의 미래를 좀 더 폭넓게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대학에서는 다른 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일도 많습니다. 커뮤니티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학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죠. 저는 다른 과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때 대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을 활용합니다. 에브리타임을 잡담만 하는 곳으로 생각하고 기피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 게시판 등을 잘 활용하면 대외 활동을 함께 준비할 다른 과 또는 다른 대학 학생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지만 에브리타임을 이용해 대외 활동 팀원들을 쉽게 구할 수